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업계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MWC 2011)’의 주인공은 한국 제조사, 삼성전자와 LG전자였습니다. 다음으로 주목을 받은 곳은 노키아도 모토로라모빌리티도 소니에릭슨도 HP도 림(RIM)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ZTE와 화웨이였습니다.이들은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8홀에 나란히 전시관을 마련한 것을 넘어 ‘MWC 2011’의 메인 스폰서까지 맡아 행사장을 찾은 기자, 업체 관계자, 관람객의 출입증과 목걸이에 자신의 회사의 로고를 새겨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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