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미디어블로그=딜라이트닷넷]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게임 스타트업 엔픽셀의 신작 '그랑사가'와 '쿠키런'으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주인공인데요. 과거 다수의 중국산 게임들이 매출 톱10 순위를 채우다시피 했던 구도를 깨버렸기 때문입니다.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17일 현재 기준)에 따르면 그랑사가는 3위를 기록, 양강 체제를 유지 중인 엔씨소프트 리니지 형제를 턱밑에서 추격 중입니다. 쿠키런: 킹덤은 넷마블 '세븐나이츠2(4위)'에 이어
"우리가 가진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더욱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어 내보려 한다. 또 신작들을 더욱 더 갈고 닦아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해 보려 한다. 26주년인 올해 2020년은 넥슨의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 지나온 25년 보다 앞으로의 25년이 더욱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해 사내 공지에서 밝힌 신년 메시지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초격차'는 통한 것 같습니다. 넥슨코리아 매출을 포함한 넥슨 전체 연 매출이 3조원 달성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