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손해보험사들이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펫보험 경쟁에 나서고 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이달 'KB금쪽같은 펫보험'의 상품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치료비 보장을 확대했다. 종양, 심장, 신장 질환 등 주요 3대 질환의 보장 한도액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렸다. 입·통원 1일당 치료비 각 30만원, 수술 1일당 치료비는 500만원까지 보장한다.삼성화재도 이달 다이렉트 전용 '착한펫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