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KT가 작년에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2(Jump2)’ 단말의 후속 모델인 ‘갤럭시 점프3(Jump3)’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정부에서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KT와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판매를 시작한다.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3’는 ▲6.6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 1300만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충전 등이 제공된다.
[딜라이트닷넷 김서은 기자]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자사 컨설턴트 12,000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고 27일 밝혔다.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만족’ 이상의 응답 비율은 2년 이하 경력의 신인 계층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력 10년 이상의 컨설턴트에서는 78.4%에 달했다. ”특히, 약 70.3%는 본인의 직업을 가족이나 친구 등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딜라이트닷넷 이진희 기자] ‘가장맛있는족발’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제2회 로고송 공모전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로고송은 60초 이내로 제작하되 가사가 있는 노래로, 가장맛있는족발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며 친근한 느낌의 자유형식으로 제작해 MP3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가장맛있는족발 공식블로그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총 4팀을 선정,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은 가장맛있는족발 기프티콘 상품권 10만원(2팀)을 증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1
[딜라이트닷넷 이진희 기자] ‘가장맛있는족발’이 11주년을 맞아 로고송 공모전을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모전은 가장맛있는족발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로고송은 가장맛있는족발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며, 친근한 느낌의 자유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60초 이내로 제작하되, 가사가 있는 로고송을 mp3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음정악기 사용가능).접수는 가장맛있는족발 공식블로그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총 3팀을 선정해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2등은 30만원, 3등은 가장
[딜라이트 정호원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관련 기술개발 등 그린수소 사업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디지털데일리 IT 전문기자들의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지난 14일 나스닥에 상장하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인 지난 2012년 8월 진행된 코인베이스의 데모데이 발표 영상입니다. 데모데이는 이제 막 출발한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위해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2012년, 암스트롱 CEO는 세상에 갓 나온 코인베이스를 알리기 위해 비트코인의 장점부터 설명합니다. 개인 간(P2P) 거래가 가능하고, 작은 단위
5G 시대를 맞아 이용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초고음질 스트리밍 시장이 열렸다. 음악을 내려받지 않고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들을 수 있다. KT 지니뮤직의 플락(FLAC) 24비트 음원 서비스가 스타트를 끊었다. 지니뮤직은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 직후 ‘5G 프리미어관’을 오픈, 플락 24비트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5G 고객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업체 중 지니뮤직이 유일하다. ◆스튜디오 원음을 5G 스트리밍으로 듣는다=플락은 데이터 손실 없이 파
30년 전엔 ‘부의 상징’이었던 제품. 31년 전엔 이동하면서 이 제품을 쓸 수 있는지 몰랐다. 20년 전엔 ▲디지털카메라 ▲내비게이션 ▲전자사전 ▲MP3플레이어가 최첨단 기기였다. 10년 전엔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동영상 서비스 등을 손 안에서 잠시도 떼어놓지 못하게 될지 예상치 못했다. 1988년 7월1일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1세대(1G) 이동통신과 휴대폰을 상용화 했다. 모든 일의 출발점이다. 2018년 우리는 4세대(4G) 이동통신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오는 2019년 5세대(5G) 무선
전자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는 3차 산업혁명을 이끈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다. 정보통신기술(ICT)의 기본이 되면서 4차 산업혁명에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전과 달리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인텔 창업자 고든 무어의 ‘무어의 법칙’이지만 미세공정의 한계로 전혀 다른 형태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물론 무어의 법칙이 단순히 중앙처리장치(CPU)에만 적용되는 법칙이 아니라는 점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D램, 낸드플래시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소니가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재도전에 나섰다.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를 출시한다. 엑스페리아X 시리즈는 소니가 스마트폰 명예회복을 위해 꺼내든 새 브랜드다.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발표했다. 당시 소니 히라이 카즈오 최고경영자(CEO)는 “소니는 스마트폰에 대해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하루에 800번 이상 스마트폰을 만지는 상황에서 감성적 가치와 혁신적 기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소니는 업계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스마트폰 업체들의 전략제품이 연이어 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에서 고음질음원 재생 기능 탑재가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MP3 플레이어 업체들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고음질음원 시장에서도 과거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MP3 플레이어 시장의 몰락이 재현될지 우려된다. IFA에서 소니는 ‘엑스페리아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두 가지 모델의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두 기종 모두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를 헤드폰 잭을 통해
DAC(Digiral to Analog Converter)는 디지털 음원 재생에 있어 핵심을 차지하는 기술이자 관련 제품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본래 DAC가 본격적으로 적용된 것은 CD플레이어로 CD는 음원을 1과 0의 숫자로 조합된 디지털 신호로 분해해 저장 매체에 담은 것이다. 이처럼 매체에 기록된 디지털 음성신호를 다시 아날로그 음성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를 DAC라고 하는데 디지털 기록을 감성적인 아날로그 영역으로 다시 이끌어내는 기능을 하는 만큼 오디오 업체가 생산하는 CD와 같은 디지털 음원재생 기기의 음질과 음악성
삼성전자와 애플이 4년여에 걸친 특허소송을 정리하는 분위기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소송을 철회키로 합의했다. 양사의 소송은 지난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1차 본안소송, C 11-1849)하며 막을 열었다. 양사는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서로 특허침해를 주장하며 다퉜다.양사의 대결은 양사뿐 아니라 특허제도와 특허소송 전반에 대한 전 세계적 고민을 던졌다.첫 번째는 표준특허를 판매금지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다. 결론부터 보면 표준특허는 무기로서 힘을 잃었다.표준특
최근 삼성전자가 ‘레벨’이라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오디오기기를 선보였다. 레벨을 통해 삼성전자는 헤드폰 타입의 ‘레벨 오버’·‘레벨 온’과 이어폰 타입의 ‘레벨 인’, 스피커 타입의 ‘레벨 박스’ 등 총 4종을 출시했다.LG전자도 최근 글로벌 음향업체인 하만카돈과 협력해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세트 ‘LG 톤 플러스(모델명 HBS-900)’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처럼 국내 대표 전자업체들이 음향 가전 시장에 적극 뛰어드는 모양새다.물론 이런 업체들은 엔트리급의 오디오는 그동안 꾸준히 선보여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준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지금은 ‘유튜브(www.youtube.com)’는 물론 다양한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HD화질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 스트리밍으로 ‘풀 HD(Full High Definition)급’ 영상으로 분류되는 ‘1080p’ 영상 콘텐츠도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HD급 콘텐츠는 의미가 없던 것으로 여겨졌었다. 당시 한 콘텐츠 업체는 “휴대폰 화면에서 동영상 화질은 일정수준 이상은 의미가 없다”며 네트워크 투자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기자와 인터뷰에서 얘기한 적도 있다
기자가 처음 구매한 MP3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MP3 브랜드였던'옙(YEPP)' 64메가 용량 제품이었다. 64기가가 아니라 64메가다. 3-4분 짜리 MP3 파일이 16곡 내외 정도로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아이리버에서 하드디스크 타입 MP3 플레이어가 나오면서 MP3 수백곡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기도 했다. 최근 출간된 애플의 대표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를 다룬 동명의 책 ‘조너선 아이브(민음사)’에 언급된 내용을 보면 도시바가 지름 2.1㎝(0.85인치) 크기의 초소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제4회 서울 레코드페어’가 열렸다.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를 자극해서인지 많은 관객이 몰렸다. 4회까지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매니아들의 열정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레코드 페어에 쏠린 관심은 이른바 ‘LP’가 희귀해 졌기 때문이다. 테이프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하던 LP는 컴팩트 디스크(CD)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최근 상황을 보면 CD역시 MP3로 대표되는 디지털 음원에 밀려 예전만큼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CD플레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문과 특허를 총 72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9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부정적인 듯 하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1%인 노키아와 스마트폰 OS별 시장 점유율이 3.7%에 불과한 MS가 합쳐봐야 의미가 없다는 의견과 합쳐서 뭐라도 도모해보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이렇게 빨리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가지면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거의 없었듯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오히려 너무 ‘늦었다는 평가’는 위험하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G2’를 공개했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스마트폰은 포터블 하이파이 시장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다름 아닌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 재생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LG전자가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G2는 사운드 면에 있어 하이파이(Hi-Fi)를 세계 최초로 채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원음 수준의 음질(24bit, 192kHz)을 제공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24bit, 192kHz 음원에 대해 일반인들은 생소할 수도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인터내셔널 CES(CES 2013)’은 PC 업계에 숙제를 제출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강한 경고를 날렸다. PC만 집중하다가는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가 머지않았다는 신호다.경고를 보낸 곳은 부품 업계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윰(YOUM)’을 보여줬다. 윰은 기존의 유리 기판 대신 매우 얇은 플라스틱을 적용, 휘어질 뿐만 아니라 깨지지 않는 디스플레이 솔루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