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장영일 기자] ㈜LG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89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순이익은 4192억원으로 12% 줄었다.수익성 감소에는 자회사 실적이 영향을 미쳤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전자계열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2조9000억원 정도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4.4%에서 0.6%로 크게 하락했다.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 및 전장사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최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민간 클라우드로의 전면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올해 초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이 개정된 이후 일부 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의 업무시스템 별 부분적인 도입은 이루어졌지만 전면적 도입은 최초라는 설명입니다, 실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같은 공공기관은 이미 전사적자원관리(ERP)나 그룹웨어 등 일부 시스템을 제외한 홈페이지, 주요 업무시스템 등 시스템 수 기준 약 80%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NHN 등 민간 클라우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긴 바 있습니다. NIA
부산을 클라우드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 구축사업’이 곧 실체를 드러낸다.현재 부산 강서구 미음지구에 국내 최대 최첨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인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는 정부와 부산시가 진행하는 아·태 클라우드 컴퓨팅 허브 구축의 핵심을 차지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정부는 LG CNS가 데이터 센터 구축을 완료하면 연쇄효과로 글로벌 데이터 센터는 물론 국내 기업의 데이터 센터 건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