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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사진·음성에 이어 문자까지, 스마트폰에 날개를…LG전자 ‘롤리키보드2’ 써보니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6.05.06 16:00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4449만명이다. 통신 기능을 내장한 태블릿 가입자는 56만명.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를 대체할 것이라는 예언은 빗나갔지만 PC만큼 많은 이가 이용하고 PC만큼 다양한 용도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한다. 작고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하기 때문이다. 1kg이 채 내가지 않는 고성능 PC가 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과 태블릿보다는 크고 무겁다. 거기에 가격도 만만치 않다.일부 기능은 PC보다 높은 활용성을 자랑하고 한다. 특히 ‘기록’이라는 분야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

[D가만난사람⑭] ‘콜라보’로 만들면 동영상도 돈이 된다…마그나랩 박정우 대표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5.10.12 06:00

누구나 손 안에 카메라와 캠코더를 들고 다닌지 오래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4237만명. 이쯤 되면 전 국민의 언제 어디에서나 무엇이든 찍을 수 있는 시대다.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기본 기능만 쓰는 이도 있지만 더 예쁘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의 도움을 받는 이도 많다.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앱도 많다. 마그나랩도 이 분야에서 성공을 노리는 스타트업이다. 마그나랩의 앱은 ‘콜라보’다.“콜라보의 강점은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기…

타이젠, 제2의 챗온인가 제2의 iOS인가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5.02.03 06:00

혹시나 했는데 역시다. 2일 삼성전자 메신저 ‘챗온’은 더 이상 메시지를 다른 이에게 전달하지 못했다. 만들어 놓은 대화방과 새 연락처는 자동으로 등록은 되지만 메신저로서 기능을 잃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12월19일 한국시간 2015년 2월1일 오전 9시부로 챗온을 종료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챗온은 삼성전자가 지난 2011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2011’서 선보인 메신저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시작해 윈도와 아이오에스(iOS) 그리고 블랙베리 OS까지 영역을 넓혔다. 모바일에서 PC까지 전…

스마트폰, 완성형에 한 발짝 더…‘아이폰5S’ 써보니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3.11.24 07:00

애플은 참 고민스러운 회사다. 기대치가 높다보니 제품이 저평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는 더욱 그렇다.아이폰 시리즈는 제품은 있었지만 시장은 없었던 스마트폰을 단숨에 휴대폰 주류로 만들었다. 해가지지 않을 것 같았던 노키아까지 무너질 만큼 충격은 컸다. 애플 신제품에 대해 원하는 수치는 올라갔고 이를 맞추기는 어려워졌다. 운영체제(OS)와 스마트폰 모두 미완성이었던 안드로이드 진영과 달리 애플의 OS와 스마트폰은 완성형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이번에 나온 ‘아이폰5S’도 마찬가지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애플의 장점과 단점…‘아이폰5’ 써보니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2.12.31 07:00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출시일이 결정되면 전날부터 줄을 서는 제품은 흔치 않다. 하물며 유행과 기술 변화가 빠른 정보통신기술(ICT)쪽은 더 하다. 이런 상황에서 매번 화제가 되고 진풍경을 연출하는 제품이 바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다.한국도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이 행렬에 동참했다. 올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5’도 예전정도는 아니었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첫 롱텀에볼루션(LTE) 지원이라는 점이 국내 LTE 인기와 물려 주목을 받았다. 아이폰5는 SK텔레…

iOS5 베타6 공개, 애플의 소소한 배려 ‘눈길’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8.24 21:43

지난 20일 애플은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아이오에스(iOS)5 베타6를 배포했습니다.사실 iOS5 베타6는 굳이 주목하지 않아도 되는 버전입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 출시에 맞춰 오류를 수정하고 사파리, 아이메시지 등 애플리케이션(앱)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작은 것을 추가하는데 그쳤습니다.그런데 한국과 일본에서는 iOS5 베타6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로컬라이제이션(지역화) 정책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iOS6 베타6가 배포되자마자 저는 OTA(Over the air)로 펌웨어를 내려받아 아이패드2에 설치했습니다. 딱히…

애플 iOS5, 조금은 편해졌을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7.27 15:18

애플은 지난 6월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iOS를 독립적인 운영체제(OS)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물론 올 가을에 출시되는 iOS5부터겠죠.‘아니 지금 iOS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왠 독립적인 운영체제?’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그럼 여러분들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를 구입했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전원을 켜고 바로 사용이 가능했나요?그렇지 않을 겁니다. 켜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을 겁니다.무조건 처음 사용할때는 아이튠즈를 실행시켜서 동기화(Sync) 작업을 진행해야합니다…

Apple 신제품과 관련된 몇 가지 소문들

10.08.12 14:56

지난 6월 WWDC에서 iPhone 4 발표후 2개월만에 다시 Apple의 신제품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 6월에 iPhone 신제품 발표에 이어 9월에는 iPod Touch 신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iPod Touch 외에도 CDMA 버전 iPhone 발표, Apple TV 신제품 등에 대한 소문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Apple이 iPhone과 iPad에 이어 Apple TV를 리뉴얼 하여 다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만일 Apple TV를 스마트 TV시장에 포지셔닝 시킨다면, 스마트폰에 이어 또 다시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Google과 경쟁하게 된다. 떠도는 소문들을 기기별로 정리하여 보았다. iPod Touch의 카메라 장착과 FaceTime 지원 여부 iPod Touch는 2007년, 2008년 2세대, 2009년 3세대 등 각각 9월에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이 발표되었다. 따라서 올해도 iPod Touch 4세대 제품이 출시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번 iPod Touch는 단연 카메라 장착 여부에 대한 것이 가장 큰 이슈다. 여기에 고해상도 Retina 디스플레이 장착여부도 관심거리다. 2009/09/12 - iPod Touch 3세대엔 카메라 장착 공간이 있었다! 작년 3세대 제품 발표때 카메라 장착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으나 결국 빠진채 출시되었다. 출시 직전 어떤 문제 때문에 카메라 장착을 포기하고 내보냈다는 정황도 잡혔었다. 따라서 1년이 지난 이번에는 카메라 장착이 되어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Pod Touch 3세대 원래 예상되었던 후면 카메라뿐만 아니라 영상통화를 위한 전면 카메라의 장착 가능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iPhone 4 출시때 전면 카메라 장착과 함께 FaceTime이라는 영상통화 서비스도 선을 보였기 때문에 나온 소문이다. 특히 전화기능이 없는 iPod Touch의 경우 이메일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간 연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만일 이렇게 된다면 iPhone 4와의 영상통화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iPhone 4의 FaceTime 영상통화 현재 iPod Touch는 미국에서 청소년층에 많은 보급이 이루어졌으며, App Store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 Apple Device다. 따라서 이들 청소년층에서 계속해서 바라던 카메라 기능과 함께 이동통신이 아닌 Wi-Fi를 통해 영상통화가 가능하다면 상당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어쨋거나 이제 한달 안으로 발표될 iPod Touch 신제품은 iPhone 4와 함께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예상대로 전후면 카메라가 장착되고, 여기에 자이로센서와 GPS까지 장착되어 나온다면 iPhone 4 시장 잠식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화기능만 없는 iPhone 4의 판박이 제품 출시는 일반 음성 통화용 휴대폰과 iPod Touch의 조합의 인기를 가져올 수도 있다. CDMA 버전의 iPhone 출시 CDMA 버전 iPhone 출시 루머는 이미 iPhone 4 출시전부터 계속해서 나오던 것이다. 현재 GSM과 3G(WCDMA) 방식의 제품 출시로 미국시장에서는 1위 Verizon과 3위 Sprint의 CDMA 네트워크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Apple 관련 테크니컬 블로거인 John Gruber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Apple은 iPhone CDMA 버전 개발 막바지에 와 있다고 한다. 'N92'라는 코드네임으로 현재 EVT(엔지니어링 검수 테스트)단계에 있다고 한다. 최근 Apple에 Qualcomm의 CDMA 칩 공급계약이 되었다는 소문과 함께, AT&T와의 독점계약 종료 등의 이슈가 함께 맞물려 CDMA 버전의 출시는 더이상 시장에서 낯선 소재가 아니다. iPhone 4 CDMA 버전의 출시는 곧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Verizon 버전의 출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Apple에게는 상당히 큰 기회가 된다. AT&T 고객 외에 추가로 Verizon의 iPhone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CDMA 버전 iPhone이 출시된다면 공식 발표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초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CES에서 Verizon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DMA 버전의 출시로 국내에서는 LGU+(구 LG텔레콤)에서도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는데, 기술적으로는 Verizon과 Sprint향의 CDMA와 LGU+의 주파수 대역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 제작하지 않는 한 호환이 되지 않는다. iPhone, iPod Touch, iPad에 이어 다음은 iTV? iOS를 이용한 휴대폰, 미디어 디바이스, 타블렛 PC에 이어 다음은 TV로 넘어갈 것이라는 추측은 전문가들로부터 예상되었던 부분이다. App Store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판매하고, iOS 기기들 사이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는 장치중에서 TV를 빼놓을 수 없다. Apple TV는 2006년 9월 Apple 미디어 이벤트에 Steve Jobs가 직접 나와서 제품을 발표했다. Intel CPU와 하드디스크를 기본 장착하고 Mac OS X의 Front Row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구동하는 제품인데, 2007년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Apple TV는 그동안 다른 제품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iPhone과 iPod 라인, iPad 등에 가려 크게 눈에 띄는 제품은 아니었다. 그러나 Apple TV는 CEO Steve Jobs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Apple에서 띄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비공식적인 집계지만 작년말까지 66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코 작지 않은 숫자다.  작년 10월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크게 바꾸고 와이드스크린을 지원하는 3.0 버전 제품을 내놓았다. 인터페이스가 iTunes에 최적화되어 기존 iOS 디바이스들과의 연동이 기대되었다. Apple TV (출처 : Wikipedia) Max OS X의 Front Row를 이용하는 것보다 iOS로의 포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iOS 디바이스들과 콘텐츠 호환성을 높이고, iTunes 및 App Store 연동이 Apple에게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새로운 Apple TV의 등장에 대한 추측 배경이다. 실제 Apple은 PC와 노트북, 스마트폰, 미디어 플레이어, 타블렛 PC 등 주요 컴퓨팅 가전 대부분의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남은 것은 TV 시장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따라서 기존 Apple TV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 출시가 예상되었다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가운데 다시 Apple TV 업데이트 소문이 퍼지고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두가지 사안이다. 우선 Apple TV라는 이름을 iTV로 바꾼다는 것과 기존 1080p 해상도를 720p로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1080p 해상도의 720p로의 다운 스케일링은 다소 의외인 것처럼 보인다. 이는 기존 Intel Pentium M 프로세서 대신 iPad와 iPhone 4에 들어간 Apple A4 프로세서의 채용으로 인한 변화가 아니겠느냐는 것과 기존 제품이 1080p의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720p의 표준 HD 해상도로만 사용했다는 것이 그 이유로 짐작되고 있다. iTunes를 통해 다운로드받은 콘텐츠(영화, TV 드라마, 비디오 팟캐스트 등) 재생이 가능한 최대 해상도는 720p로 되어 있어, 굳이 1080p 재생이 필수는 아니라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성능의 다운그레이드에 해당하므로 (만일 소문이 사실이라면) 다소 의외의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Apple TV에서 iTV로의 개명 역시 예상은 되었지만 문제점은 있다. 현재 iTV는 영국 상업 방송국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문제는 앞서 iPhone과 iPad의 브랜드 명칭의 사용에서처럼 브랜드 소유주와 사용권 합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명칭을 Apple TV에서 iTV로 이름을 바꾸면서 완벽하게 iOS 기기의 대열에 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현 가능한 소문들 늘 Apple의 신제품을 두고 많은 소문들이 무성하다. 그만큼 Apple의 행보가 전세계 IT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Apple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을 계속 출시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FaceTime 지원 iPod Touch의 출시는 현재 시점에서 FaceTime의 대중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으며, CDMA 버전의 iPhone 출시는 미국시장에서 iPhone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iTV(Apple TV)의 등장은 스마트폰에서 타블렛 PC에 이어 스마트 TV 시장까지 장악하려는 Apple의 자연스러운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결합 모델은 TV분야로도 확대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위에 나열된 소문들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것들이어서 이미 기정 사실화시키는 분위기로 굳어가고 있다. 소문들의 진위여부는 조만간 발표될 iPod Touch 신모델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Verizon, 실시간 FiOS TV 서비스 제공하는 모바일 앱 준비중

10.08.19 10:23

미국 Verizon이 자사의 FiOS TV 사용자들이 실시간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iPad App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PC와 주요 스마트폰용 서비스는 이보다 빠른 다음 분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Verizon은 FiOS라는 TPS(Triple Play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으로 광케이블을 직접 가설하여 인터넷과 전화는 물론 TV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현재 FiOS 인터넷 가입자는 310만 가구, FiOS TV 가입자는 204만 가구 가량된다.   미국내 FiOS 서비스 가능 가구수는 1,270만 가구로 계속해서 서비스 가능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Verizon에게 광케이블보다 구리선을 통한 일반전화 가입자와 DSL 가입자가 훨씬 더 많다. FiOS TV는 IPTV와는 다른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케이블 TV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기술방식(QAM, 변조방식)을 위주로 제공하며, VoD, 프로그래밍 가이드 등의 기능은 IPTV 포맷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FiOS TV는 IPTV보다는 케이블 TV 방식의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현재 iOS용 비디오 스트리밍 App들은 몇 개 있다. 하지만 모두 VoD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일부 방송사들이 자사의 방송 일부나 상당 부분을 iOS App을 통해 Live 방송하는 경우는 있지만, 케이블 TV처럼 여러 방송을 다양하게 모바일 기기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없다. 이처럼 모바일 기기에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저작권 문제때문이다. 방송콘텐츠의 미디어 송출 방식은 계약에 의해 이미 지정되어 있는데, TV나 케이블 TV 혹은 IPTV,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 휴대폰 서비스 등이 있다. 그러나 Verizon이 제공하겠다고 한 Tablet PC를 통한 Live 방송은 없었다. FiOS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 Cablevision의 경우 Verizon보다 앞서서 iPad를 통한 방송 서비스 계획을 언급한 적이 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가능한지 어떻게 가능한지는 밝히지 않았다. Verizon이 제공하겠다는 서비스는 Hulu나 Netflix 등이 iPad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 Hulu나 Netflix 등은 영화나 TV 드라마, 쇼 등으로 국한되어 있지만, FiOS TV는 케이블 TV 방송 자체가 제공되기 때문에 다르다. 또한 실시간 서비스라는 측면에서도 이들과 구분이 된다. 결론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송 미디어 채널이 생기는 것이다. Verizon은 이 서비스를 자사의 FiOS TV 가입자에게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의 다른 사용자에게 유료 혹은 무료로 제공할 생각이 없고, 단순 자사의 TV 서비스 고객만을 위한 서비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유는 FiOS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TV 방송사들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디바이스로의 방송 콘텐츠 송출은 또 다른 사업이기 때문이다. 현재 CNN, Time Warner (HBO 소유) 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iPad를 통한 서비스 시연을 먼저 제공했지만, 하반기에 줄줄이 출시될 Android 기반의 다양한 Tablet PC에도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FiOS TV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FiOS TV App이 나오더라도 당분간 3G를 통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QoS의 문제도 있지만, 자사가 아닌 경쟁사(AT&T)를 통해 다량의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자사의 케이블 TV Live 스트리밍이 제공하기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FiOS 서비스 지역(가입자 가구)에서만 제공할 것인지, Wi-Fi가 제공되는 다른 지역에서도 제공할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만일 FiOS 서비스 지역 외에서도 제공 가능하다면 가지고 다니는 케이블 TV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는 Slingbox의 서비스 모델과도 유사하다. Verizon의 FiOS TV의 Tablet PC 서비스 제공계획은 업계에서 전혀 새로운 이슈는 아니다. 지난주 AT&T는 자사의 IPTV 서비스인 U-verse 서비스의 BlackBerry폰(Torch)과 iPhone으로의 제공계획을 발표했으며, 대표적인 케이블 TV 사업자들인 Time Warner Cable과 Comcast 등은 자사 고객들에게 추가요금없이 웹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FiOS TV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 계획은 기존의 VoD를 중심으로 한 IPTV 서비스 외에, 실시간 Live 방송 서비스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조만간 Tablet PC 혹은 스마트폰이 가정의 세컨드 TV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이패드와 함께 타블릿 시장을 이끌고 나갈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안드로이드 타블릿

10.07.22 11:56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로 시작된 타블릿 디바이스의 경쟁.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인해 사람들은 더 모바일 인터넷 및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데 그 선택의 폭이 다양해짐을 느끼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를 조금이라도 써본 사람들은 아이폰과는 다른 느낌과 경험, 즉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는 아이패드의 존재로 인해 타블릿 디바이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는 10인치급의 대형 화면으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북스 서비스를 통해서 전자책으로서의 경험을 가져다 줬으며 또 아이폰에서는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모바일 풀브라우징에 대해서도 더 확실한 경험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에서의 화면의 제약으로 인해 못즐겼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경험도 가져다주고 있지요. 이러한 경험은 애플의 또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로서의 아이패드를 애플의 전설의 다른 한 축으로 만들어주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이패드와 아이폰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둘 다 iOS를 사용하고 있지요. 앱스토어 역시 같이 씁니다. 아이패드가 초반에 시장진입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미 20만개 이상이 등록되어있는 앱스토어의 영향도 컸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하튼간에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런 관계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타블릿들이 시장에 점점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이패드가 아이폰과의 호환성이 아닌 기존 맥북 등 애플의 데스크탑 플랫폼과 호환성을 유지했다면 이런 현상은 안일어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타블릿도 모바일 디바이스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해서 성공했기 때문에 충분히 아이패드처럼 안드로이드 타블릿도 나올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이패드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을 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자책으로서의 가능성과 함께 모바일 풀브라우징 단말기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타블릿 역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타블릿용 어플리케이션 또한 개발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안드로이드용 킨들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역시 교보문고 등에서 안드로이드용 전자책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전자책으로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바일 풀브라우징 단말기로서의 가능성은 아이패드보다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더 높아보입니다. 다름아닌 플래시라는 존재 때문입니다.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플랫폼인 iOS는 플래시가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탑재되지 않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그렇게 못박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2.2 프로요부터 플래시 플레이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된 넥서스 원에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탑재한 후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플래시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타블릿에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나 그 이상의 버전이 탑재된다면 그 큰 화면에서 마치 데스크탑에서 인터넷을 즐기듯 모바일 풀브라우징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아이패드가 가져다 줄 수 없는 안드로이드 타블릿만의 사용자 경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애플은 열심히 HTML5를 지원하면서 모든 RIA가 HTML5로 대체되기를 바랄 것입니다만 아직까지 지지부진한 HTML5의 성장(아직 표준도 제대로 잡히지 않은 상태)으로 인해 향후 적어도 1~2년동안에는 플래시가 RIA 진영을 이끌고 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그 기간안에는 플래시를 탑재하지 않은 아이패드보다는 플래시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적어도 웹브라우징에서는 비교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물론 아이패드는 성장할 것입니다.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 보여지고 있는 아이패드 1세대보다는 내년에 등장하게 될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아이패드 2세대는 훨씬 더 발전된 아이패드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여 안드로이드 타블릿 역시 같이 발전할 것임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발전함과 같이 안드로이드 타블릿도 같이 발전할 것입니다. 어느 하나가 타블릿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서로 경쟁하면서 같이 시장도 키우고 기술력도 같이 키워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가 장점인 부분이 분명 존재하며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장점인 부분도 분명히 존재할테니까요.* 이 글은 제너두 블로그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고글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인해 안드로이드는 크롬 OS와도 경쟁해야 할 운명이...

10.07.23 09:38

애플의 아이패드가 타블릿 시장을 크게 요동친 이후에 제조사들이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뒤흔든 덕분에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 폰들을 무자비하게 내놓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아이패드로 인해 제조사들이 아이패드에 대항할(?) 타블릿을 내놓을려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고 시장 자체를 뒤흔드는데 있어서 애플이라는 기업은 정말로 대단한 듯 싶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 대한 대응책으로 또 다시 안드로이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똑같은 iOS를 기반으로 동작하고 있기

Skype iPhone App 백그라운드 동작 지원, 음성통화시장 파장 커질듯

10.07.22 09:34

오늘(7월 22일) 새벽 iPhone용 Skype App이 2.1.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iOS 4에서의 백그라운드 동작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App 업데이트 수준을 넘어 음성통신 시장에 미칠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1.0 버전부터는 iOS 4로 업그레이드한 iPhone 3GS에서 백그라운드로 동작하게 되어 사실상 휴대폰의 전화 프로세스와 다를 바 없어졌다. 휴대폰을 꺼놓지 않는 한, 백그라운드로 동작시킬 경우 언제든 Skype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스탠바이(Standby)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백그라운드 상태에서 Skype콜 수신 가능3G 상태에서도 무난하게 통화가 가능하다 업데이트 후 바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정상적으로 수신콜을 처리하였다. 특히 Wi-Fi 상태뿐만 아니라 3G 모드에서도 수신이 가능하여, 데이터 정액제가 대부분인 iPhone 유저들의 경우 Skype 사용자끼리 사실상 무료 통화가 가능해졌다. iOS 4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인 멀티태스킹의 지원은 Skype같은 mVoIP 서비스의 백그라운드 지원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기존 통신사의 전화요금보다 저렴하면서, 같은 서비스 사용자들끼리의 통화는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스마트폰에서 백그라운드 동작만 가능하다면 기존 전화와 다를 바 없으며, 오히려 요금이나 다른 부가서비스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통신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었다. Skype 통화중에도 다른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Skype는 예상보다 빠르게 iOS 4 백그라운드 동작(멀티태스킹) 지원을 시작했다. Skype의 백그라운드 동작은 휴대폰의 콜캐치(Call Catch)를 담당하는 프로세스를 띄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iPhone이 꺼지지만 않는다면 제든 수신되는 Skype 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전화가 올 때 벨소리가 나게 하려면 iPhone의 설정-Skype-알림-사운드 부분을 On시켜야 한다.) iPhone용 Skype App이 백그라운드 동작을 지원하면, Skype 사용자끼리 무료 통화가 가능하여 기존 음성전화망을 이용하지 않고 무선 데이터망(Wj-Fi, 3G)으로 통화가 가능하게 된다. 물론 Wi-Fi망을 사용한다면 3G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가능하다. 3G 네트워크에 있다 하더라도 정액제 데이터 서비스 한도내에서는 통화료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그게 국내든 해외든 상관없다. 따라서 국내외 구분조차 없어지면서 글로벌 Skype 음성통화권역으로 통합되어 버리게 된다. Skype 통화중 일반전화가 걸려오면 대기상태로 전환 만일 Skype 통화중 이동통신망을 통해 걸려온 전화가 올 경우 전화를 받을 것인지 거절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고, 거절하게 되더라도 기존 Skype 통화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 가능하다. 또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면 통화중 대기상태로 표시되며 일반전화로 연결되고, 통화가 끝나면 다시 Skype 통화로 이어진다. 통화중 대기 기능이 구현된 것이다. Skype App의 백그라운드 지원으로 기존 국내 통신사들에게 미칠 영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음성통화 수익에 피해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용자에게는 무료 음성통화시간 보다 무료데이터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정액제 요금제가 더욱 인기를 끌 수 있는 구조로 바뀔 것 같다. 가족과 연인들끼리라면 특히 Wi-Fi 환경하에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전화처럼 Skype통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mVoIP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부분은 당연히 통신사의 매출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백그라운드 동작이 지원되기 전까지는 Skype 통화를 위해 Skype 로그인을 요청하는 문자나 전화 등 상호 합의 후에 서로 연결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예 Skype를 백그라운드로 동작만 시키면 그런 번거로움없이 바로 Skype 메시지 또는 전화 수신이 가능하게 된다. Skype의 백그라운드 동작은 배터리 소모를 더 짧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로그인 상태(Heartbeat)를 계속 Skype 서버로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은 사용자가 알아야 하며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0/05/30 - Skype iPhone App, 드디어 3G 네트워크에서 음성통화 지원 (3G에서의 과금 계획은 철회되어 별도의 추가 요금이 없다) 지난 5월말 Skype가 3G 네트워크에서의 음성통화를 지원하면서 백그라운드 동작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불과 2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바로 지원을 시작했다. 3G 상태에서의 통화에 과금 계획을 밝혔던 종전 입장에서 물러나 과금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해서 앞으로 iPhone에서의 Skype 사용이 늘어날 것 같다. 오늘의 깜짝 발표로 KT, SKT, LGU+가 어떤 반응과 대책을 내놓을지 궁금하기만 하다. 이제 음성도 하나의 데이터로 취급받는 시대로 들어선 것 같다.  * 참고로 올 봄에 iOS 4 멀티태스킹 이슈와 Skype 등의 VoIP 백그라운드 동작에 대한 기대를 적었던 포스팅 소개한다. 2010/03/12 - iPhone OS 멀티태스킹 지원 루머 2010/04/09 - iPhone OS 4의 핵심은 멀티태스킹 지원과 i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