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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D가만난사람②] 세계가 인정한 2배 빠른 LTE 스몰셀 만든다…콘텔라 정해관 본부장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0.14 07:00

통신장비는 글로벌 기업의 전유물이었다. 삼성전자도 LG전자도 휴대폰은 일찌감치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통신장비 사업은 별 재미를 못 봤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를 통해 해외 진출을 타진했지만 기술 자체의 글로벌화가 무산돼 고배를 마셨다. 이런 상황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시대의 도래는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됐다. 어떤 통신사보다 빠른 속도로 전국망을 갖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뿐 아니라 벤처기업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SK텔레콤의 사내벤처가 모태가 된 콘…

누가 팬택 박병엽 부회장을 막다른 길로 몰았는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25 07:00

팬택 박병엽 부회장이 팬택 대표직을 갑작스레 사임했다. 그는 지난 24일 채권단에 사의를 표하고 ‘사임표명에 따른 담화문’을 사내 게시판에 게시했다. 박 부회장은 “역량 부재한 경영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만을 드린 것 같다”라며 “이준우 대표 중심으로 빠른 시장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팬택으로 거듭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팬택은 임직원 35%의 6개월 무급 휴직 등 고강도 구조조정도 실시한다.팬택은 지난 1991년 설립해 일반폰 '스카이'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를 만들어 온 휴대폰 전문 제조사다. 박…

LTE 시대 황금주파수, 누구 말이 맞나…1.8GHz? 2.6GHz?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24 07:00

통신업계에 ‘황금주파수’ 마케팅이 한창이다. 서로 다른 주파수를 황금주파수라고 우기고 있다. KT는 아예 황금주파수라는 단어를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 황금주파수는 무엇일까.주파수는 무선 통신의 필수재다. 어떤 주파수로 어떤 통신서비스를 하는지에 따라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의가 달라진다. 황금주파수는 바로 가장 적은 비용으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주파수를 일컫는다.황금주파수는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따라 변해왔다. 국가나 지역에 따라서도 황금주파수는 달라진다. 2세대(2G) 이동…

6인치대 스마트폰도 성공할 수 있을까…삼성전자 ‘갤럭시메가’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22 07:00

스마트폰 화면 크기는 얼마나 커질까. 몇 인치까지가 스마트폰이고 몇 인치부터 태블릿일까. 음성통화 기능 유무일까. 업계나 사용자에게 이런 고민을 하게 만든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3인치대에서 4인치대로 4인치대에서 5인치대로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커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언제나 처음 화면을 키운 제품이 나왔을 때는 반신반의했지만 5인치대까지는 사용자도 업계도 따라왔다. 6인치대도 마찬가지일까.삼성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메가’는 6.3인치 화면을 갖췄다. 6인치대…

스마트폰 속 내 정보 남이 보면 어쩌지?…지문인식폰 ‘베가LTE-A’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08 07:00

팬택은 그동안 스마트폰 하드웨어와 사용자환경(UI)면에서 삼성전자나 LG전자보다 먼저 새로운 시도를 해 왔다.5인치 스마트폰(베가 넘버5)이나 6인치급 스마트폰(베가 넘버6) 등 화면 크기 대형화와 모션인식(베가LTE) 후면터치(베가 넘버6) 등 보다 편한 스마트폰 조작 등 현재 보편화 됐거나 주목을 받고 있는 대부분은 팬택이 국내 최초이거나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하지만 지명도나 완성도 등 부족한 2% 때문에 이런 새로움이 소비자에게 팬택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가…

갤럭시NX, LTE에 발목 잡힐까?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8.30 09:07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카메라 ‘갤럭시NX’가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더하고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등 기존 카메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갤럭시NX 발표회장에서 삼성전자의 자부심도 대단했다. 180만원이라는 가격에 대해서도 한명섭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전무)은 “기존 카메라 이상의 성능과 화질을 구현해 가격에 걸맞은 가치가 있다”며 “가격을 낮추기보단 충분히 받아 회사가 추구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와 겨룰 G2만의 장점은 무엇?…LG전자 ‘G2’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8.29 07:00

누구나 ‘갤럭시’같은 제품은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갤럭시’처럼 팔지는 못하는 시대. 삼성전자 이외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채용한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가 취해야 할 전략은 무엇일까.스마트폰 ‘G2’는 이런 시장 환경에 대한 고심이 배어 있는 LG전자의 승부수다. G2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 ‘갤럭시S4 LTE-A’와 비교해 하드웨어적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 차별화 요소는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이다.G2의 디자인 핵심은 전면과 측면의 버튼을 모두 없앤 것이다. 전면에 필요한 ▲홈 ▲취소 ▲메뉴 버튼은 화면…

시대착오적 폴더폰인가 발상전환 스마트폰인가…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골든’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8.25 07:00

스마트폰 시대 물리적 키패드를 탑재한 디자인의 제품은 터치스크린만 있는 제품과 경쟁에서 초반에는 우위를 점했지만 2010년 이후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입력 편의성보다 대화면이 주는 가치에 더 높은 점수를 줬기 때문이다.숫자 키패드 위주 폴더폰은 문자 키패드 위주 쿼티 키패드 보다 더 찾아보기 힘들었다. 11개의 키패드로 해당 문자를 고르는 과정이 필요한 숫자 키패드와 각 문자에 대응하는 키패드가 있는 쿼티 키패드는 각각 출발점이 다르다. 숫자(전화번호)보다 문자(메시지 및 검색) 입력이 많은 스마트폰의 특성…

가장 보편적인 것이 ‘혁신’…LG전자 ‘G2’ 체험기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8.08 07:00

LG전자가 생각하는 혁신은 무엇인가.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분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G2’를 발표하며 “소비자가 공감하는 혁신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혁신=소비자 공감’이라고 규정했다. LG전자가 사운을 걸고 내놓은 G2는 어떤 제품일까.G2는 LG전자가 선보인 첫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스마트폰이다. LTE-A는 2배 빠른 LTE 서비스다. 기가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802.11 ac 무선랜(WiFi, 와이파이) 모듈도 내장했다.디자인은 실험적이다. 전면 버튼을 모두 없앴다. 화면 안…

KT의 주파수 흑역사…오락가락 900MHz 행보 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7.17 08:28

KT의 행보가 점점 예상할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미 결정된 정부 정책에 노동조합이 나서 반대를 해 관제데모 논란을 불러일으키더니 이번엔 되도 않는 서비스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제 말한 내용이 오늘 다르고 사장이 말한 것을 전무가 부인한다. KT는 왜 이러는 것일까.일련의 KT의 행동으로 미뤄 본 KT의 요구사항은 이것이다. 900MHz 주파수 대역 조정 및 1.8GHz 인접대역 주파수 최저가 할당이다. 소비자나 투자자 경쟁사를 향한 메시지보다 정부를 바라보고 던지는 메시지다. 정부가 KT만을 위한 조직이 아…

‘속도’와 ‘머리’를 바꾼 갤럭시S4…삼성전자 ‘갤럭시S4 LTE-A’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7.12 07:00

2배 빠른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상용화 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S4’를 업그레이드 한 ‘갤럭시S4 LTE-A(모델명 SHV-E330S)’로 세계 최초 LTE-A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했다.갤럭시S4 LTE-A는 갤럭시S4와 외양은 같다. 다른 점은 ‘속도’와 ‘머리’다.LTE-A는 서로 다른 2개 LTE 주파수를 1개 주파수처럼 활용해 속도와 용량을 2배 늘리는 서비스다. LTE의 이론적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75Mbps. LTE-A는 LTE의 2배니 150Mbps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미래부 아웃 외치는 KT노조, 도대체 왜?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3.07.11 10:50

정부의 주파수 할당정책을 놓고 KT 노동조합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 방안이 KT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것만은 아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KT 노조는 지난 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운동장에서 5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규모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청사 주변에도 주파수 할당정책을 비판하는 수십개의 현수막을 내거는 것은 물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만나야 겠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10일에는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유동인구…

LTE-A vs 광대역 LTE, 사용자에겐 무엇이 좋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6.25 09:03

한강을 끼고 동서로 서울을 관통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있다. 두 도로는 현재 편도 4차선으로 만들어져 있다. 올림픽대로는 처음부터 강변북로는 추가 확장을 거쳐 편도 4차선이 됐다. 양쪽 도로가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운전하기는 강변북로가 불편하다. 추가 확장 탓에 연결 도로 진입 방향이 제각각이고 같은 방향 도로에도 중간 중간에 교각이 등장하기도 한다. 도로를 유지보수하기도 향후 확장하기도 강변북로가 올림픽대로보다 비용과 시간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와 광…

주파수 얘기만 나오면 ‘묵묵부답’…입 닫은 통신사 CEO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3.06.10 15:55

주파수 얘기만 나오면 말문을 닫아버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달 중 1.8GHz, 2.6GHz 주파수에 대한 할당 계획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KT 인접대역의 1.8GHz 주파수가 경매에 포함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통3사의 뜨거운 물밑 경쟁과 달리 이통사 CEO들은 주파수 관련된 질문에는 아예 입을 닫아버린다. 원론적인 차원의 얘기도 일절하지 않고 있다. 미래부의 주파수 정책과 관련해 KT와 SKT-LGU+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10일 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통신3사 CEO인 이석채 KT 회장, 하…

LG가 바라본 중국 휴대폰 기업의 미래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6.10 07:00

LG그룹의 싱크탱크인 LG경제연구원은 지난 4일 ‘중국 휴대폰 기업 로컬 시장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 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술(ICT)산업에서 중국과 일전이 불가피하다.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작년 스마트폰 판매량 10위권 내 제조사 순위는 ▲삼성전자 ▲애플 ▲노키아 ▲블랙베리 ▲HTC ▲소니 ▲화웨이 ▲LG전자 ▲ZTE ▲레노버 순이다. 이중 중국 업체는 화웨이 ZTE 레노버 3곳이다. HTC는 대만 업체다.지난 2012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