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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애플워치, 웨어러블 결제의 신호탄?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9.16 10:47

애플이 지난 9일 스마트워치 ‘애플 워치’ 제품군을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폰 6 제품군과 함께 발표된 애플 워치는 웨어러블 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은 또 이날 하드웨어 제품군을 발표하면서 전자결제 시장 진출을 위한 ‘애플 페이’도 선보였다. 주목되는 것은 애플워치와 애플 페이가 서로 연동된다는 점이다. 애플 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를 할 경우 사용자는 굳이 아이폰을 꺼낼 필요 없이 손목에 찬 시계를 가맹점의 리더기에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프로세스다. 애플 페이와 아이폰6의 결합보다…

차세대 결제 수단, 웨어러블 기술 각광?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08.22 10:49

지문, 홍체 등 신체 인식과 웨어러블 기기 중 무엇이 차세대 지불결제 수단으로 대두될 수 있을까?최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지불결제기술의 발전과 대중화 요건’ 보고서에서 이러한 점을 분석해 주목받고 있다. 앞서 간편 결제 등 새로운 결제 서비스가 시장에 나오면서 본인인증 수단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금융결제원이 바이오정보 관리센터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서 바이오 정보에 대한 인증 및 안정성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금융결제망과 연동을 전제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생체정보…

KT ‘세계 최초’ 광대역 LTE-A의 불편한 진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16 07:00

KT가 지난 14일 오후 9시부터 ‘세계 최초’로 광대역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상용화 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대역 LTE-A는 KT가 만든 마케팅 용어다. 광대역은 광대역이고 LTE-A는 LTE-A다. 현재 광대역 LTE-A라는 기술은 표준도 실체도 없다. KT가 광대역 LTE-A라고 주장하는 서비스는 광대역 LTE+LTE-A다.KT는 서울 4개구(▲강남구 ▲서초구 ▲중구 ▲종로구) 전역은 광대역 LTE를 6대 광역시(▲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주요 지역은 LTE-A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광대역 LTE는 LTE 서비스를 하던 주파수(1…

KT의 주파수 흑역사…오락가락 900MHz 행보 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7.17 08:28

KT의 행보가 점점 예상할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미 결정된 정부 정책에 노동조합이 나서 반대를 해 관제데모 논란을 불러일으키더니 이번엔 되도 않는 서비스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제 말한 내용이 오늘 다르고 사장이 말한 것을 전무가 부인한다. KT는 왜 이러는 것일까.일련의 KT의 행동으로 미뤄 본 KT의 요구사항은 이것이다. 900MHz 주파수 대역 조정 및 1.8GHz 인접대역 주파수 최저가 할당이다. 소비자나 투자자 경쟁사를 향한 메시지보다 정부를 바라보고 던지는 메시지다. 정부가 KT만을 위한 조직이 아…

뒤통수 맞은 KT, 황금주파수 900MHz 네가 이럴 줄이야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3.05.15 08:49

KT가 황금주파수 900MHz에 제대로 당했다. 황금주파수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직까지는 누더기 주파수다.경쟁사들은 주파수 부하 분산기술인 멀티캐리어(MC), 주파수 집성기술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 등을 통해 LTE 품질 높이기에 나서고 있지만 KT는 정부의 주파수 할당정책에만 목을 매고 있다.KT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방안과 관련해 자사가 보유한 1.8GHz 인접대역을 반드시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T의 주파수 광대역화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우려해 SKT, LGU+는 반대하고 있다.SKT와 LG유플러스는 800MHz…

터치 대신 NFC로 스마트폰 조작해볼까…삼성 ‘텍타일’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1.07 07:00

근거리무선통신(NFC)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NFC는 NFC를 지원하는 단말기와 NFC용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이 설치된 기기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NFC는 안드로이드 4.0버전(ICS,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가 관련 기능을 지원하면서 모바일 기기에 본격적으로 탑재되기 시작했다. NFC는 전자태그(RFID) 서비스 중 하나로 양방향 통신이 특징이다. 주로 금융 서비스 또는 교통카드 용도로 사용돼 왔다.그러나 대부분 사용자에게 NFC는 생소한 기능이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활용도는 낮았다. NFC는 배터리만 잡아먹는다고…

일상속 RFID/USN 어디까지 접목됐을까?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2.09.27 09:00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RFID/ USN Korea 2012’ 행사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 120개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RFID/USN 기반의 IT융합 제품…

초호황 RFID/USN시장의 그늘… 대- 중소업체간 양극화 극심

최용수의 U세상 뉴스 10.09.13 15:17

올 상반기 국내 RFID/USN 시장 매출액이 3665억원을 기록,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70%를 올 상반기에 달성했습니다. (관련기사 올 상반기 국내 RFID/USN시장 급성장... 매출 3665억원 기록) 또한 국내 RFID/USN 산업경기전망지수(BSI)도 처음으로 100을 돌파한 111.7을 기록, 확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국내 RFID/USN 산업경기 확장 국면)협회는 올해 RFID/USN 시장 규모가 70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어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결론부터말하지만 이는 착시현상일 뿐입니다. 이와 같은 외형적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실제  국내 RFID/USN 관련업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최악입니다.시장은 활황인데 무슨 생뚱 맞은 소리냐고 반문하시겠지요. 시장의 외형은 초호황이 분명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겉과 속이 전혀 다릅니다. 한국RFID/USN협회의 ‘2010년 2/4분기 국내 RFID/USN 관련 산업동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업체수는 402개사 였습니다.   그러나 1분기만에 376개사로 줄어 들었습니다.시장 경기는 활황인데 왜 일까요?  사업실적 악화로 인한 일시적 사업중단과 사업포기, 폐업을 한 회사가 1분기 동안 무려 82개사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신규로 설문에 참여한 59개사가 아니었다면 모집단의 수 376개사를 유지하는 것도 벅찼을 겁니다. 특히 RFID/USN 매출 규모별 기업 현황은 경악할 수준입니다.     설문에 응한 313개 RFID 업체 중 109개사가 매출이 전혀 없고, 매출이 1억도 안되는 곳이 54개사로 전체의 52.1%가 매출이 1억원이 안 됐습니다. RFID 업체 2군데 중 한곳은  파리를 날리고 있는 셈입니다.이런 매출상황은 USN 업체가 더욱 심각합니다. (RFID와 USN을 동시에 진행하는 75개사의 중복 응답도 포함된 수치)설 문에 응한 138개 USN 업체의 69.6%에 해당하는 96개사가 매출 실적이 전혀 없으며, 1억 미만이 곳이 18개사로, 전체의 82.6%가 매출 1억원이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USN 업체 10개사 중 8개 업체는 이윤 없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업체들의 사업규모가 매우 영세하다는 점도 시장의 불안 요소입니다. 자본금이 10억원 미만인 RFID/USN 기업이 218개사로, 58.1%에 해당하는 기업이 자본금 면에서 매우 영세한 현실입니다. 특히 121개사가 자본금이 3억 미만으로 당장 내일 RFID/USN 사업을 접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입니다.대부분의 업체가 불안한 자본상황과 낮은 매출실적으로 당장 내일도 장담할 수 없는 셈이죠. 수치상으로 보이는 상반기 매출 3665억원은 결국 소수의 대형 SI업체가 올리는 실적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결국 대다수 영세한 국내 RFID/USN 업체들은 곡소리를 내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RFID/USN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은 반길만한 소식입니다.  하지만 내실있는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다수 업체들을 위한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최용수기자 블로그=U세상 뉴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