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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가만난사람(19)] 홍채만 한 우물, 눈동자가 나를 보증한다…이리언스 김성현 대표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5.11.16 06:00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수단은 무엇일까. 비밀번호? 패턴? 얼굴? 지문? 목소리? 아니다. 여기 홍채가 답이라는 회사가 있다. 홍채만 6년째 파고 있는 ‘이리언스’가 주인공이다. 홍채는 눈의 일부다.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다. 사진기 조리개처럼 빛이 동공을 통해 들어가는 양을 조절한다. 인체에서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섬유조직으로 구성돼있다. 모든 사람의 홍채 패턴은 서로 다르다. 쌍둥이 심지어 같은 사람도 오른쪽과 왼쪽 홍채가 서로 다르다. 홍채를 인증수단으로 쓰는 방법은 패턴을 분리 추철해 디지털화해 저장한 정…

IT올림픽 ITU 전권회의가 뭐지?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2.08.24 13:16

IT업계의 올림픽, 세계 최대 ICT 정책관련 회의인 ITU 전권회의가 2014년 10월 20일부터 3주간 부산에서 열립니다. 공식명칭은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입니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처럼 ITU 전권회의도 4년마다 개최됩니다.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은 1865년 5월 설립, 사무국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부문 최대, 최고의 국제기구로 국제연합(UN)의 14개 전문기구 중 하나입니다.  2014년 열리는 부산 ITU 전권회의에는 193개국 정상 및 장관, 800여 국제기구 및 기업 등 총 3000여명이 참여할 예…

인프라 세계 최고에서 벗어나야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1.09.18 13:53

최근 우리나라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가 발표하는 ‘ICT 발전지수(IDI)’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사대상 국가 152개국 중 가장 ICT 발전정도가 높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신이 났습니다. 정보통신부 해체 이후 국가 IT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에 제대로 반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방통위는 보도자료 배포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 참고자료라며 최근 ICT 관련 국제지수도 추가로 배포했습니다. 올해 8월 일본총무성이 발표한 IT 국가경쟁력 지수 1위, 6월 OECD가 발표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보급률 및…

Apple 신제품과 관련된 몇 가지 소문들

10.08.12 14:56

지난 6월 WWDC에서 iPhone 4 발표후 2개월만에 다시 Apple의 신제품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다. 6월에 iPhone 신제품 발표에 이어 9월에는 iPod Touch 신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iPod Touch 외에도 CDMA 버전 iPhone 발표, Apple TV 신제품 등에 대한 소문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Apple이 iPhone과 iPad에 이어 Apple TV를 리뉴얼 하여 다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만일 Apple TV를 스마트 TV시장에 포지셔닝 시킨다면, 스마트폰에 이어 또 다시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Google과 경쟁하게 된다. 떠도는 소문들을 기기별로 정리하여 보았다. iPod Touch의 카메라 장착과 FaceTime 지원 여부 iPod Touch는 2007년, 2008년 2세대, 2009년 3세대 등 각각 9월에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이 발표되었다. 따라서 올해도 iPod Touch 4세대 제품이 출시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번 iPod Touch는 단연 카메라 장착 여부에 대한 것이 가장 큰 이슈다. 여기에 고해상도 Retina 디스플레이 장착여부도 관심거리다. 2009/09/12 - iPod Touch 3세대엔 카메라 장착 공간이 있었다! 작년 3세대 제품 발표때 카메라 장착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으나 결국 빠진채 출시되었다. 출시 직전 어떤 문제 때문에 카메라 장착을 포기하고 내보냈다는 정황도 잡혔었다. 따라서 1년이 지난 이번에는 카메라 장착이 되어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Pod Touch 3세대 원래 예상되었던 후면 카메라뿐만 아니라 영상통화를 위한 전면 카메라의 장착 가능성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iPhone 4 출시때 전면 카메라 장착과 함께 FaceTime이라는 영상통화 서비스도 선을 보였기 때문에 나온 소문이다. 특히 전화기능이 없는 iPod Touch의 경우 이메일주소를 기반으로 사용자간 연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만일 이렇게 된다면 iPhone 4와의 영상통화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iPhone 4의 FaceTime 영상통화 현재 iPod Touch는 미국에서 청소년층에 많은 보급이 이루어졌으며, App Store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 Apple Device다. 따라서 이들 청소년층에서 계속해서 바라던 카메라 기능과 함께 이동통신이 아닌 Wi-Fi를 통해 영상통화가 가능하다면 상당히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어쨋거나 이제 한달 안으로 발표될 iPod Touch 신제품은 iPhone 4와 함께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예상대로 전후면 카메라가 장착되고, 여기에 자이로센서와 GPS까지 장착되어 나온다면 iPhone 4 시장 잠식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화기능만 없는 iPhone 4의 판박이 제품 출시는 일반 음성 통화용 휴대폰과 iPod Touch의 조합의 인기를 가져올 수도 있다. CDMA 버전의 iPhone 출시 CDMA 버전 iPhone 출시 루머는 이미 iPhone 4 출시전부터 계속해서 나오던 것이다. 현재 GSM과 3G(WCDMA) 방식의 제품 출시로 미국시장에서는 1위 Verizon과 3위 Sprint의 CDMA 네트워크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Apple 관련 테크니컬 블로거인 John Gruber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Apple은 iPhone CDMA 버전 개발 막바지에 와 있다고 한다. 'N92'라는 코드네임으로 현재 EVT(엔지니어링 검수 테스트)단계에 있다고 한다. 최근 Apple에 Qualcomm의 CDMA 칩 공급계약이 되었다는 소문과 함께, AT&T와의 독점계약 종료 등의 이슈가 함께 맞물려 CDMA 버전의 출시는 더이상 시장에서 낯선 소재가 아니다. iPhone 4 CDMA 버전의 출시는 곧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Verizon 버전의 출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Apple에게는 상당히 큰 기회가 된다. AT&T 고객 외에 추가로 Verizon의 iPhone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CDMA 버전 iPhone이 출시된다면 공식 발표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초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CES에서 Verizon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CDMA 버전의 출시로 국내에서는 LGU+(구 LG텔레콤)에서도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는데, 기술적으로는 Verizon과 Sprint향의 CDMA와 LGU+의 주파수 대역이 다르기 때문에 별도 제작하지 않는 한 호환이 되지 않는다. iPhone, iPod Touch, iPad에 이어 다음은 iTV? iOS를 이용한 휴대폰, 미디어 디바이스, 타블렛 PC에 이어 다음은 TV로 넘어갈 것이라는 추측은 전문가들로부터 예상되었던 부분이다. App Store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판매하고, iOS 기기들 사이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는 장치중에서 TV를 빼놓을 수 없다. Apple TV는 2006년 9월 Apple 미디어 이벤트에 Steve Jobs가 직접 나와서 제품을 발표했다. Intel CPU와 하드디스크를 기본 장착하고 Mac OS X의 Front Row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구동하는 제품인데, 2007년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Apple TV는 그동안 다른 제품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다. iPhone과 iPod 라인, iPad 등에 가려 크게 눈에 띄는 제품은 아니었다. 그러나 Apple TV는 CEO Steve Jobs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Apple에서 띄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비공식적인 집계지만 작년말까지 66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코 작지 않은 숫자다.  작년 10월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크게 바꾸고 와이드스크린을 지원하는 3.0 버전 제품을 내놓았다. 인터페이스가 iTunes에 최적화되어 기존 iOS 디바이스들과의 연동이 기대되었다. Apple TV (출처 : Wikipedia) Max OS X의 Front Row를 이용하는 것보다 iOS로의 포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iOS 디바이스들과 콘텐츠 호환성을 높이고, iTunes 및 App Store 연동이 Apple에게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새로운 Apple TV의 등장에 대한 추측 배경이다. 실제 Apple은 PC와 노트북, 스마트폰, 미디어 플레이어, 타블렛 PC 등 주요 컴퓨팅 가전 대부분의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남은 것은 TV 시장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따라서 기존 Apple TV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 출시가 예상되었다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가운데 다시 Apple TV 업데이트 소문이 퍼지고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두가지 사안이다. 우선 Apple TV라는 이름을 iTV로 바꾼다는 것과 기존 1080p 해상도를 720p로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1080p 해상도의 720p로의 다운 스케일링은 다소 의외인 것처럼 보인다. 이는 기존 Intel Pentium M 프로세서 대신 iPad와 iPhone 4에 들어간 Apple A4 프로세서의 채용으로 인한 변화가 아니겠느냐는 것과 기존 제품이 1080p의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720p의 표준 HD 해상도로만 사용했다는 것이 그 이유로 짐작되고 있다. iTunes를 통해 다운로드받은 콘텐츠(영화, TV 드라마, 비디오 팟캐스트 등) 재생이 가능한 최대 해상도는 720p로 되어 있어, 굳이 1080p 재생이 필수는 아니라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성능의 다운그레이드에 해당하므로 (만일 소문이 사실이라면) 다소 의외의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Apple TV에서 iTV로의 개명 역시 예상은 되었지만 문제점은 있다. 현재 iTV는 영국 상업 방송국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문제는 앞서 iPhone과 iPad의 브랜드 명칭의 사용에서처럼 브랜드 소유주와 사용권 합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명칭을 Apple TV에서 iTV로 이름을 바꾸면서 완벽하게 iOS 기기의 대열에 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현 가능한 소문들 늘 Apple의 신제품을 두고 많은 소문들이 무성하다. 그만큼 Apple의 행보가 전세계 IT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Apple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을 계속 출시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FaceTime 지원 iPod Touch의 출시는 현재 시점에서 FaceTime의 대중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으며, CDMA 버전의 iPhone 출시는 미국시장에서 iPhone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iTV(Apple TV)의 등장은 스마트폰에서 타블렛 PC에 이어 스마트 TV 시장까지 장악하려는 Apple의 자연스러운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결합 모델은 TV분야로도 확대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위에 나열된 소문들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것들이어서 이미 기정 사실화시키는 분위기로 굳어가고 있다. 소문들의 진위여부는 조만간 발표될 iPod Touch 신모델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