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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EMC·IBM·SAP·MS…빅 데이터 전쟁의 승자는 누구될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11.25 17:18

오늘날 IT업계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빅 데이터’입니다. 빅 데이터는 단순히 데이터의 규모가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IT산업이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종류의 데이터까지 관리의 영역으로 담는 것입니다.웹 서버의 로그 데이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수많은 텍스트와 음성,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 모바일 기기가 생성하는 데이터, 센서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 등이 빅 데이터입니다. 빅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이를 통해 더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시장…‘격동의 시기’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9.27 16:11

먼저 위의 두 이미지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시장에 대한 가트너 매직쿼더런트 보고서입니다. 맨위는 2010년 2월에 발표한 것이고, 그 아래는 2011년 9월에 발표한 것입니다.두 그림을 살펴보면 APM 시장에 1년 6개월만에 엄청나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APM이란 기업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문제를 진단하거나 예방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난 해 4개에 불과했던 ‘리더’ 업체가 7개로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CA 테크놀로지스, H…

차세대시스템 개발, 실패의 역사.... 당혹스러웠던 순간들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09.06 10:41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 지난주 금융IT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소식은 '비씨(BC)카드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중단' 이였습니다. 500억원을 넘게 투입해 지난 1년6개월이 넘도록 진행해왔던 프로젝트가 실패한 것이죠. 언제인지 기약할수는 없지만 차세대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결코 쉽지않은 일입니다. 42.195Km를 뛰어온 마라토너에게 왔던 길을 다시 뛰라고 한다면 너무 막막한 비유일까요.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재추진)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IBM, “정말 고마워요 오라클”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1.07.11 15:27

최근 HP와 오라클의 격한 싸움(?)에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한 업체가 있습니다.바로 IBM입니다. 이런 상황을 바로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마당 쓸고 돈 줍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군요.지난 3월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HP와 오라클의 다툼이 IBM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고 오고 있는 것인데요. IBM은 이 기회를 틈타 현재 다양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세워 오라클과 HP를 한방에 보내버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사…

IBM 덕분에 더 흥미로워진 윔블던 챔피언십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6.29 17:59

IBM의 흥미로운 프로젝트 하나를 소개합니다. IBM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챔피언십에 스코어보드를 개발했습니다. IBM은 평범한 테니스 경기 스코어보드가 아닌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코어보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사의 분석소프트웨어 기술을 총동원했습니다.윔블던 챔피언십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입니다.  2011 윔블던 챔피언십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른편 상단에 ‘IBM 포인트스트림’이라는 코너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를 클릭해 들어가면, 경기마다의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데 IBM…

“슈퍼컴퓨터, 컴퓨팅 성능 혁신의 역사”…올해 주목할 만한 이슈는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1.06.21 16:51

1993년 처음으로 전세계 상위500대 슈퍼컴 순위(www.top500.org)가 발표된 이래, 벌써 37번째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20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세계슈퍼컴퓨팅컨퍼런스(ISC 2011)에서는 또 다시 새로운 슈퍼컴퓨터들의 성능 경연이 펼쳐졌는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전세계 슈퍼컴퓨터들의 성능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은?…“이번엔 일본 K컴퓨터”불과 6개월 전인 2010년 11월 발표됐던 제 36차 순위와 비교해 이번 37차 ‘상위 500대 슈퍼컴퓨터’들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금융 리스크규제, 국내 보험사에 끼치는 영향은?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1.06.07 14:16

환경을 비롯한 각종 규제법안의 메카(?)라고 볼 수 있는 유럽은 한편으로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파급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항상 산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는 금융업계에서도 마찬가지로 금융IT 시스템 구축의 한 화두였던 바젤2, 바젤3 등이 스위스 바젤에 설립된 국제결제은행(BIS) 바젤위원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등 금융산업에 있어 규제 역시 유럽의 세가 강력한 상황이다. 현재 유럽은 또 하나의 금융규제에 대해 대처하고 있다. 고객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하는 솔벤시2(SolvencyII)가 바로 그것이다. 2013년 1월…

중환자실에서 나를 표현해줄 아바타…곧 현실화

최용수의 U세상 뉴스 11.05.23 17:45

'사람의 목숨은 하늘이 정한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사람의 목숨을 '천명'(天名)이라고 엄숙하게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우리 나라의 평균수명은 불과 100년전과 비교해 몇십년씩 늘어났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물론 사람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의료기술의 힘으로 수명 연장의 꿈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평균 수명 120세를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IT기술의 발전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IT기술이 최첨단 의료기기와 접…

국내 서버 삼국지 시대, 재연될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1.05.18 17:10

한국오라클이 한국HP와 한국IBM을 향해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동안 인수합병 과정에서 빼앗긴 기존 서버 고객들을 되찾기 위해섭니다. 물론 이러한 메시지는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흘러나왔지만, 오라클과 썬의 국내 지사의 경우 법적으로 통합되기까지는 본사보다 1년이나 더 걸렸고 이 과정에서 한국썬의 많은 국내 고객들이 HP나 IBM 서버로 전환해 버린 것이 사실입니다.한국썬의 많은 협력업체들 또한 이 기간 동안 경쟁사인 한국HP와 한국IBM으로 옮겼습니다. 심지어 총판 중 한 곳은 “한국썬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거…

고도의 사이버테러?... 농협 사태를 보는 금융권의 냉담한 시선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04.19 15:30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농협 전산마비 사태가 이제 한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농협은 18일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기자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농협의 대고객 금융서비스는 이제 대부분 정상화됐고, 이제'범인 색출'과 '범행 동기'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 가졌던 기자브리핑은 최원병 회장이 직접 90도로 허리를 숙인 대국민 사과의 성격이었지만 18, 19일 이틀간 진행된 브리핑은 사건의 경과 보고및 보상 방침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그리고 농협은 18일 브리핑에서 몇가지 '…

역사상 가장 위대한 IT 기업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4.14 05:07

여러분은 현재 가장 위대한 IT 기업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아이폰…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 과연 올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1.02.18 15:02

▲사진출처는 한국IBM 공식 블로그, '스마트플래닛'생각만 해도 무서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미국 인기 퀴즈쇼 ‘제퍼디!’에서 IBM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Watson)’이 2명의 퀴즈 챔피언을 이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부터입니다.관련기사 “컴퓨터가 인간 이겼다”…슈퍼컴 ‘왓슨’ 퀴즈쇼 최종 우승경기가 끝난 후 제퍼디! 최대 우승자이였던 켄 제닝스는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은 I…

클라우드의 시대, “대세는 스토리지”…거센 M&A 열풍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12.17 15:49

최근 계속되는 스토리지 업체의 인수합병(M&A) 소식에 연일 관련 업계가 뜨겁습니다. 올해에는 유독 심한 것 같습니다.가장 화제가 됐던 것은 HP의 3PAR 인수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델과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었죠. 결국 현금 유동력이 앞선 HP의 승리로 끝났습니다.HP는 이달 초 3PAR 통합을 완료하고,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3PAR 인수를 눈앞에서 놓친 델은 지난주 결국 컴펠런트 테크놀로지라는 스토리지 업체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컴펠런트라는 업체는 ‘플루이드 데이터 아키텍처’라는 독…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윤리경영에도 한몫

최용수의 U세상 뉴스 10.12.01 21:04

친환경 녹색성장은 모든 기업들이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성장전략입니다. 친환경 녹색성장 전략의 하나가 바로 '종이 없는'(Papeless) 업무환경의 구현입니다. 이른바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인데요. 실제로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현한 업체들은 비용절감부터 업무효율화 등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우정사업본부, 페이퍼리스 구현으로 올해 48억원 절감)이 뿐만이 아닙니다.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은 기업의 정도경영을 강화, 기업투명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론 페이퍼리스에 너무…

사진으로 보는 국내 슈퍼컴퓨터 변천사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11.18 15:13

국내 슈퍼컴퓨터의 역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퓨팅센터의 역사와 같이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7일 방문한 대전 KISTI 입구에는 슈퍼컴퓨팅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이 있어서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22년전 처음 도입됐던 KISTI 슈퍼컴퓨터 1호기<위 사진>는 크레이사의 제품으로 최고성능이 2기가플롭스(Gflops, 1초에 20억회 연산 가능), 장착된 CPU 수는 4개에 불과했었다고 합니다.그러니까 당시의 슈퍼컴은 고작 현재 일반인들이 쓰는 PC의 성능에 못 미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