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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완성형에 한 발짝 더…‘아이폰5S’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1.24 07:00

애플은 참 고민스러운 회사다. 기대치가 높다보니 제품이 저평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는 더욱 그렇다.아이폰 시리즈는 제품은 있었지만 시장은 없었던 스마트폰을 단숨에 휴대폰 주류로 만들었다. 해가지지 않을 것 같았던 노키아까지 무너질 만큼 충격은 컸다. 애플 신제품에 대해 원하는 수치는 올라갔고 이를 맞추기는 어려워졌다. 운영체제(OS)와 스마트폰 모두 미완성이었던 안드로이드 진영과 달리 애플의 OS와 스마트폰은 완성형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이번에 나온 ‘아이폰5S’도 마찬가지다.…

6인치대 스마트폰도 성공할 수 있을까…삼성전자 ‘갤럭시메가’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22 07:00

스마트폰 화면 크기는 얼마나 커질까. 몇 인치까지가 스마트폰이고 몇 인치부터 태블릿일까. 음성통화 기능 유무일까. 업계나 사용자에게 이런 고민을 하게 만든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3인치대에서 4인치대로 4인치대에서 5인치대로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가 커지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언제나 처음 화면을 키운 제품이 나왔을 때는 반신반의했지만 5인치대까지는 사용자도 업계도 따라왔다. 6인치대도 마찬가지일까.삼성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메가’는 6.3인치 화면을 갖췄다. 6인치대…

시대착오적 폴더폰인가 발상전환 스마트폰인가…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골든’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8.25 07:00

스마트폰 시대 물리적 키패드를 탑재한 디자인의 제품은 터치스크린만 있는 제품과 경쟁에서 초반에는 우위를 점했지만 2010년 이후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입력 편의성보다 대화면이 주는 가치에 더 높은 점수를 줬기 때문이다.숫자 키패드 위주 폴더폰은 문자 키패드 위주 쿼티 키패드 보다 더 찾아보기 힘들었다. 11개의 키패드로 해당 문자를 고르는 과정이 필요한 숫자 키패드와 각 문자에 대응하는 키패드가 있는 쿼티 키패드는 각각 출발점이 다르다. 숫자(전화번호)보다 문자(메시지 및 검색) 입력이 많은 스마트폰의 특성…

빠뜨려도 떨어뜨려도 ‘OK’…아웃도어의 동반자, LGU+ 스마트폰 ‘지즈원’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26 07:00

주머니 속을 벗어난 스마트폰은 큰 화면을 통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줬지만 휴대는 불편해졌다. 일반폰을 쓰자니 스마트폰의 편의성을 경험하고 나면 돌아가기도 쉽지 않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의 고민이다. LG유플러스가 이들의 가려움을 긁어줄 스마트폰을 일본 NEC카시오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와 손을 잡고 선보였다. 바로 ‘지즈원(모델명 CA-201L)’이다. 등산 조깅 수영 낚시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이에게 최적화 된 스마트폰이다.아웃도어 활동과 전자기기는 상극이다. 그런대로 가지고 다니더라도 떨어뜨리…

동전의 양면과 같은 애플의 장점과 단점…‘아이폰5’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2.31 07:00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출시일이 결정되면 전날부터 줄을 서는 제품은 흔치 않다. 하물며 유행과 기술 변화가 빠른 정보통신기술(ICT)쪽은 더 하다. 이런 상황에서 매번 화제가 되고 진풍경을 연출하는 제품이 바로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다.한국도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3GS’를 시작으로 이 행렬에 동참했다. 올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5’도 예전정도는 아니었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첫 롱텀에볼루션(LTE) 지원이라는 점이 국내 LTE 인기와 물려 주목을 받았다. 아이폰5는 SK텔레…

‘갤럭시’ 말고 다른 스마트폰 없나?…KT테크 ‘테이크 HD’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2.22 07:00

삼성전자 ‘갤럭시S2’의 국내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사용자 4명 중 1명은 갤럭시S2다. 남들이 갤럭시S2를 산다고 나도 갤럭시S2를 사야할까. 안드로이드폰은 삼성전자 말고도 다양한 제조사가 만든다. KT테크도 이 중 하나다.KT테크의 ‘테이크 HD’는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등 삼성전자 제품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 사용자환경(UI)의 아기자기함과 오밀조밀함은 국내 시판 스마트폰 중에 가장 깔금하고 다양하다. 테이크 HD만의 기능도 눈길을 끈다.KT테크 스마트폰…

8.9인치 목장의 대결, ‘옵티머스 패드 LTE’ vs ‘갤럭시탭 8.9 LTE’…승자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01.18 13:11

LG전자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 LTE’로 태블릿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같은 8.9인치 화면을 갖춘 삼성전자 ‘갤럭시탭 8.9 LTE’와 정면대결이 불가피하다. 승자가 누가될지 주목된다.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3.2버전(허니콤)을 운영체제(OS)로 채용했다.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서비스는 대동소이하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각각의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기업용이 아닌 이상 큰 차이는 없다. 태블릿의 머리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역시 퀄컴의 1.5…

'터치→음성→손짓' 3세대 UI 혁신 온다…팬택 LTE폰 '베가 LTE'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11.06 14:40

‘혁신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맞는 말이다. ‘이런 것을 왜?’라는 질문과 결과가 쌓여 혁신적 제품이 탄생한다. 국내 휴대폰 사용자환경(UI)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버튼은 터치로 터치는 음성으로 음성은 동작으로 변하고 있다. 최전방에 팬택의 ‘베가 LTE’가 있다. 이 제품은 손짓만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등 휴대폰을 만지지 않고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팬택은 지난 10월 초 베가 LTE를 공개했다. 판매는 10월말부터 시작했다. 공개 직후 제품을 빌려 한 달간 사용해봤다. 베가 LTE는 이름에서도 알…

페라리의 속도를 담았다, 팬택 ‘베가 레이서’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1.05.23 09:44

스포츠카 페라리의 성능을 담았다. 팬택이 스마트폰 ‘베가 레이서’를 출시하며 내놓은 캐치프레이즈다. 최소한 ‘속도’는 최고라는 자신감이다. PC의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스마트폰의 머리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1.5GHz까지 빨라졌다. 머리의 두뇌인 코어도 2개인 듀얼코어가 대세다. 이제 출고가 80만원대 이상 제품은 듀얼코어를 장착해야 이름을 내세울 수 있는 분위기다.세계 최초로 1.5GHz 듀얼코어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자리는 바로 베가 레이서가 차지했다. 팬택의 설명은 1.2GHz 듀얼코어 AP인 삼성전…

동영상으로 보는 모토로라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로로이' 이모저모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18 15:05

모토로라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안드로이드폰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이 만든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일컫는다.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품 출시간담회에는 100여명의 기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토로이’는 SK텔레콤을 통해 오는 2월8일경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고가는 90만원대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T옴니아2’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토로이’는 3.7인치 WVGA(854*480)급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맵, G메일, 유튜브, 구글토크 등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 했다. 8GB 외장 메모리를 기본 제공하며 외장메모리 슬롯은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멀티터치와 디스플레이를 두 번 터치하면 웹페이지를 확대 축소할 수 있는 더블 탭 줌 인 앤 아웃 사용자환경(UI)을 채용했다. 스마트폰은 자신이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활용도가 높아지는 제품. 이 제품은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1만8000여개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으며 90%가량이 무료다. SK텔레콤도 출시 시점에 맞춰 ‘T스토어’에 한글화 된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을 100여개 이상 서비스할 방침이다. 내장 카메라는 800만 화소며 국내 최초로 720p HD 캠코더 기능을 지원한다. 제논 플래시를 탑재했으며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및 인터넷 전송 등을 휴대폰에서 바로 할 수 있다. 또 HDMI 단자를 갖춰 HD TV와 직접 연결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능도 국내 출시 휴대폰 중 처음으로 제공한다. 외산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지상파 DMB를 갖췄으며 3.5파이 이어잭, MP3플레이어, FM라디오 등도 탑재했다. 댓글 쓰기

안드로이드폰 국내 첫 선…성공여부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1.18 15:19

- 한글 애플리케이션 품질 및 확보 속도 관건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한 제품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관련글: 동영상으로 본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이모저모) 이에 따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윈도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삼파전이 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폰은 전 세계 시장에서 아이폰의 대항마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윈도모바일·아이폰·안드로이드폰 ‘삼파전’=18일 모토로라코리아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국내에 발표한다. 모토로라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드로이드폰은 세계 시장에서 급속히 세를 불리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모토로라가 국내에 출시하는 제품은 SK텔레콤 전용으로 오는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해 말 애플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아이폰은 출시 60일만에 2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보다 조금 앞서 출시한 삼성전자의 윈도모바일폰 ‘T옴니아2’도 30만대가 공급됐다. 두 제품을 합친 판매량은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된 스마트폰 판매량을 약간 상회하는 수치다. SK텔레콤은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를 200만대 이상으로 잡고 관련 제품 15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중 대부분인 13종을 안드로이드폰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KT 역시 올해 스마트폰을 주력으로 삼을 방침이어서 스마트폰 경쟁은 올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안드로이드폰을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이 미진하기 때문이다.◆안드로이드폰 성공여부, 콘텐츠 확보 속도에 달려=스마트폰은 ‘손안의 PC’라고 불릴 정도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모바일 오피스, 멀티미디어기기, 게임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반대로 제대로 된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면 일반 휴대폰보다도 불편한 것이 스마트폰이다.휴대폰 제조사 관계자는 “아직 국내 사용자가 쓸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구글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영어로 만들어졌다는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SK텔레콤과 KT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안드로이드용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큰 성과는 없다.통신사 관계자는 “국내 안드로이드 콘텐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개발자를 끌어들이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초반에는 해외와의 제휴 및 글로벌 마켓에 진출해 있는 업체와의 협력 등을 통해 콘텐츠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관련 콘텐츠의 확보를 얼마나 빨리 할 수 있을지가 결정할 전망이다. 초반 자리잡기에 실패할 경우 상당기간 고전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는 2분기가 장기적인 성공을 점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