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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응답하라 스타택·레이저·가로본능·햅틱·쿠키…‘휴대전화 30주년 특별전’ 가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8.07.11 23:07

30년 전엔 ‘부의 상징’이었던 제품. 31년 전엔 이동하면서 이 제품을 쓸 수 있는지 몰랐다. 20년 전엔 ▲디지털카메라 ▲내비게이션 ▲전자사전 ▲MP3플레이어가 최첨단 기기였다…

내맘대로 1등?…SKT, 피코프로젝터 ‘이상한 셈법’ 빈축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5.14 06:00

13일 이런 기사가 많이 떴다.SK텔레콤이 이날 낸 보도자료에 근거한 내용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이 전 세계 피코 프로젝터 시장서 최초로 2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덕분에 SK텔레콤이 프로젝터 업계서 화제가 됐다. 피코 프로젝터(초소형 프로젝터) 시장서 누적 판매 세계 1위가 됐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주장. 업계는 ‘할인 판매 띄우기를 위한 눈속임’이라고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SK텔레콤도 이 같은 의도가 숨어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SK텔레콤이 20만대를 팔았다고 자랑한 스마트빔은 지난 2013년 2월 나온…

극장도 사무실도 손바닥 안으로…SKT 피코프로젝터 ‘스마트빔’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1.09 07:00

소형 프로젝터는 가능성과 시장은 보이는데 쓸만한 제품이 없어 활성화가 잘 되지 않는 분야다. 소형 프로젝터가 있으면 방에서 영화를 보거나 보다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야외에서 모두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많은 사람이 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업용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언제 어디에서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그러나 삼성전자가 휴대폰과 프로젝터를 결합한 ‘햅틱빔’과 ‘햅틱빔2’ 등을 통해 공략을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 작년에는 일반폰에…

“연아야, 삼성전자 휴대폰을 구해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4.11 14:01

삼성전자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내세워 휴대폰 시장 단도리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휴대폰 시장 2위, 국내 휴대폰 시장 1위이지만 현재 시장을 주도한다기 보다는 많은 제품을 팔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일 뿐입니다. 어느새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애플과 구글이 시장의 화두를 잡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제 삼성전자의 일거수일투족보다는 애플과 구글의 전략을 보며 다음 세대의 휴대폰 신제품을 점쳐봅니다.삼성전자가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고 삼성전자 휴대폰을 다시 관심의 화두로 만들기 위해 취한 전략 중 하나는 ‘김연아 선수 마케팅’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김연아 선수는 전국민의 관심사죠.삼성전자는 지난 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삼성 애니콜과 함께하는 퀸 연아의 스마트 데이트’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연아의 햅틱’과 ‘옴니아’ 시리즈 구매자, 김연아 팬클럽 회원, 애니콜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는 미리 신청을 받아서 뽑았습니다. 전체 신청자는 2만5000여명에 달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저도 그날 마침 삼성전자 기자실에 있었기 때문에 잠깐 들러봤는데요. 행사시작 1시간여 전부터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미리 온 이들은 다목적홀 로비에 마련된 김연아 선수 포토월에서 브로마이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김연아 선수의 캐릭터를 이용한 각종 액세서리, 휴대폰 등을 보며 김연아 선수를 기다렸습니다. 역시 김연아 선수는 대단한 인기인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전 정작 김연아 선수는 보지 못하고 내려왔지요.김제동씨가 사회를 본 행사는 ▲연아의 초대 ▲연아의 환영 ▲연아의 토크 플레이 러브 ▲연아의 선물 등 4개의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팬들이 행사 전에 적어낸 궁금증 쪽지에 대한 답과 즉석에서 만든 기념 케이트를 팬들에게 대접하는 등 참여형 행사 위주로 진행됐다는 후문입니다.김연아 선수는 팬들이 포토월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중 포토제닉을 선정해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고, 마술사 한설희의 출연한 축하 공연 이벤트에서는 CD를 마치 카드처럼 자유 자재로 다루는 CD 마술과 노트북 마술, 특히 김연아 선수와 함께 선보인 깃발 마술로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네요. 행사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거위의 꿈’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김연아 선수가 삼성전자 휴대폰을 다시 화제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결국 이는 삼성전자 휴대폰 바로 그것에 달려있습니다. 제품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삼성전자의 생태계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빅 모델’로 인한 관심 증폭은 결국 제품에 대한 실망이라는 더 큰 부메랑으로 다가올테니까요. 이래저래 올해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에 관심이 쏠리는 한 해가 될 듯 싶네요.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