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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국내 ‘SW’ 업종별 1위는 어디일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8.08.21 11:08

 최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SW사업자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류한 ‘SW천억클럽’을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미 올 상반기 실적이 나온 시점이지만, 2017…

RPA, 알면 알수록(R) 피할 수 없는(P) 자동화(A)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8.06.14 11:06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가 의무화된다. 52시간 근무시간 실현을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가 기업을 중심으로 실험대에 올랐다. 그 중 하나의 옵션으로 고려되고 있는 것이 로봇 프로세스…

[AI 전성시대 ①] 의사·변호사·호텔리어의 도우미, IBM 왓슨의 변신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7.09.18 07:09

최근 인공지능(AI)은 전세계 IT업계의 화두다. 미래에는 AI 플랫폼을 가진 업체가 IT 업계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의 발전과…

첫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 수주전, 가격이 당락 가르나?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03.08 10:19

예상대로 LG CNS와 SK주식회사 C&C가 카카오뱅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난 7일 마감한 카카오뱅크 시스템 구축 제안요청서 접수에 LG CNS와 SK주식회사 C&C 2개사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양사 모두 컨소시엄 구성이 아닌 단독 사업제안으로 이뤄졌다.인터넷전문은행 구축에 있어서 LG CNS와 SK주식회사 C&C는 그야말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 것이다. 양 사 모두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당시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소 기술 및 플랫폼 개발 작업에…

빅데이터 분석 품은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솔루션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10.02 09:16

최근 보안시장에서는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와 같은 고도화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보안과 결합하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APT에 대한 선제적인 방어와 공격과 위험을 예상하고 감지하기 위해 기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취급, 처리해 네트워크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또한 기업은 클라우드, 모바일, 가상 환경을 아우르는 모든 컴퓨팅 환경을 모니터링해야 하며 실제 보안 문제가 발생했을 시 자동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차세대시스템 개발, 실패의 역사.... 당혹스러웠던 순간들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09.06 10:41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 지난주 금융IT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소식은 '비씨(BC)카드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중단' 이였습니다. 500억원을 넘게 투입해 지난 1년6개월이 넘도록 진행해왔던 프로젝트가 실패한 것이죠. 언제인지 기약할수는 없지만 차세대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결코 쉽지않은 일입니다. 42.195Km를 뛰어온 마라토너에게 왔던 길을 다시 뛰라고 한다면 너무 막막한 비유일까요.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재추진)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차세대 프로젝트에서…

고도의 사이버테러?... 농협 사태를 보는 금융권의 냉담한 시선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1.04.19 15:30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농협 전산마비 사태가 이제 한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농협은 18일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기자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농협의 대고객 금융서비스는 이제 대부분 정상화됐고, 이제'범인 색출'과 '범행 동기'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 가졌던 기자브리핑은 최원병 회장이 직접 90도로 허리를 숙인 대국민 사과의 성격이었지만 18, 19일 이틀간 진행된 브리핑은 사건의 경과 보고및 보상 방침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그리고 농협은 18일 브리핑에서 몇가지 '…

한국HP-한국IBM 유닉스 서버 논쟁…“고객은 어떡하라고!”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11.09 14:50

출시 당시부터 껄끄러웠던 한국IBM과 한국HP의 최고 사양 유닉스 서버 논쟁에 고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유닉스 서버 도입이 잦은 금융권 고객들은 양사의 이 같은 논쟁에 제품 도입을 유보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이처럼 고객들을 헷갈리게 하는 주범(?)은 바로 IBM에서 출시된 유닉스 서버 ‘파워 780’과 ‘795’ 제품입니다. 이 두 제품의 포지셔닝(Positioning)을 두고 한국HP와 한국IBM에서 서로 상이한 주장을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지요.앞서 한국HP와 한국IBM 양사는 올해 들어 성능과 아키텍…

중형차-대형차 이제 고민하지 마세요. 서버는요?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08.31 17:40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들 사이에서는 체급 파괴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과거 차급 구분이 명확했던 때와는 달리,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은 준중형에차에서 중형, 중형에서는 대형차에 적용됐던 옵션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해 놓았지요.성능과 편의 사양 측면에서 이른바 '체급'의 경계를 허물며, 준중형은 중형, 중형은 준대형 이상 차급과 접점을 높이며 체급 높이기 경쟁이 한창입니다. 이를테면 신형 아반떼는 준중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으로 분류되는 SM5와 동력 성능이 비슷합니다. 또 준중형차 최초로 사이드와 커튼 에어백과 후방주차보조시스템, 뒷자선 열선시트 등 기존 중형차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 편의 사양 등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나온 준중형급 뉴SM3도 중형에 가까운 크기의 차체와 편의 사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하지요. 중형차인 K5는 에쿠스나 제네시스 등 고급 차량에 들어가는 급제동 경보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등을 동급 최초로 탑재하며 대형급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이처럼 자동차에도 체급 구분이 없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버 시장에도  비슷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같은 제품을 놓고도 한쪽에서는 중형서버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대형서버로 분류를 하며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지요.[관련글] 한국HP vs 한국IBM, 유닉스 서버 공방전 ‘또 시작’최근 대형 유닉스 서버 신제품들을 발표한 서버 강자 한국HP와 한국IBM은 '파워 780'이라는 제품을 두고 각자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지요. 지난번 한국HP에서는 "중형급 서버에다만 코어수만 늘려놓고 대형서버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되냐"며 "소나타에다가 고급엔진 장착해놓고 그랜저급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비꼬았지요.그러자 한국IBM은 오늘(31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사의 파워780과 HP의 대형급 서버 '슈퍼돔2'를 조목조목 비교한 표<그림 참고>를 제시하며 한국HP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한국IBM 관계자는 "공인성능테스트나 스펙을 비교해 보면, 고객들도 어떠한 것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하더군요.비단 같은 플랫폼 상의 유닉스 제품 뿐만 아니라, 최근 성능이 엄청나게 좋아지고 있는 x86 서버 등 전 플랫폼 간의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지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특성에 적합한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겠지요.이게 다 요소 기술들이 과거에 비해 너무나 빠른 기간 내에 좋아지고 있는 탓일 듯 합니다. 성능이나 아키텍처를 과거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고 저렴한 방법으로 구성하기 위한 엔지니어들의 노력이 반영되고 있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뭐 그건 그렇고, 업체 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올 하반기 유닉스 서버 시장에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사가 '페어플레이' 정신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멸이 아닌 공생의 길을 택하길. 댓글 쓰기

한국HP vs 한국IBM, 유닉스 서버 공방전 ‘또 시작’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08.24 17:04

▲한국IBM의 파워795(왼쪽)과 한국HP의 슈퍼돔2(오른쪽)한국HP와 한국IBM가 또 다시 자사의 유닉스 서버 신제품을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한국HP는 10년 만에 서버 아키텍처를 변경한 유닉스 서버 신제품 ‘슈퍼돔2’를 국내에 공식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대 256코어까지 지원되는 슈퍼돔2는 현재 HP의 최고 성능 유닉스 서버입니다. 한국HP는 경쟁사인 IBM이 최근 출시한 최고 사양 유닉스 서버 ‘파워795’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지요.그런데 발표가 있기 전 한국IBM에서는 별도의 참고자료(아래 표 참고)를 보내 HP의 ‘슈퍼돔2’의 자사의 최고 사양 유닉스 서버 ‘파워 795’에 비해 한 단계 낮은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즉, 파워 795는 경쟁사 제품으로는 비교할 대상이 없는 ‘울트라 슈퍼 초대형 유닉스 서버’임을 못 박은 것이지요. IBM이 제시한 표에서는 슈퍼돔2와 경쟁할 제품은 HP측에서는 중형(미드레인지급) 서버로 분류하고 있는 ‘파워780’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자사가 최근 발표한 파워 795는 가격과 성능 면에서 기존 유닉스 서버의 한계를 넘어선 제품으로, 메인프레임급 초대형 고객과 초고성능 컴퓨팅(HPC) 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이에 한국HP는 한국IBM의 주장에 맞서 IBM의 ‘파워 795’는 이전 최상위 모델인 ‘파워 595’에서 코어만 늘어난 제품이라고 반박했습니다.또 IBM이 하이엔드급 서버라 분류하는 ‘파워 780’의 경우, 64코어까지 지원이 가능하긴 하지만, 이는 마치 “소나타라는 중형 자동차에 엔진 성능을 높여 고급 승용차”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자사의 매출에 유리하도록 제품을 포지셔닝하는 것은 상도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며 “IBM은 기본 서버 아키텍처를 건드리지 않고, 코어(CPU) 성능을 높이는 것에만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위는 HP에서 주장하는 제품별 비교 표)같은 제품을 두고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상반되는 상황에서 고객은 충분히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판단은 결국 고객 몫입니다. 그러나 판단 이전에 양사에서 보다 정확한 비교 기준을 제시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쓰기

한국IBM ‘IMPACT Korea 2010’ 의 내용은?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0.08.25 11:40

한국IBM의 ‘IMPACT Korea 2010’ 개최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IBM이 올 초 개최한 ‘IMPACT 2010’ 의 한국버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IBM의 웹스피어를 포함한 솔루션 제품과 이를 지원하는 서비스, 고객사례등이 발표됩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스마트워크 확산을 꾀하고, 실제로 KT가 스마트워크 정착을 추진하고 있는 등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한국IBM은 스마트워크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본래 ‘IMPACT 2010’에서의 주제는 기업의 민첩성 확보였는데요. 이를 국내실정에 맞게 변화시킨 듯 합니다. 물론 스마트워크는 그동안 IBM이 지속적으로 던지던 화두였으며 실제로 스마트워크라는 것이 언제 어디서든 현명하고 효율적으로 일하자는 것인만큼 시기적으로도 맞아떨어지는 분위기입니다. 25일 개최되는 한국IBM의 ‘IMPACT 2010’ 의 주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한국IBM 웹스피어사업본부 김광식 사업부장의 발표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댓글 쓰기

한국HP vs 한국IBM, 서버 비교 공방전 제1라운드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03.24 18:25

이틀전 서버업체들의 제품 비교에 관한 블로깅을 한 적이 있습니다.(관련 내용 : “비교하려면 제대로 합시다”)  이 글을 쓴 취지는 제품 경쟁 이전에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자는 것이었는데요.이에 대해 한국IBM과 한국HP의 입장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업체 모두 글로벌IT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있고,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마케팅 측면에서 비교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보다 유리한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나 합니다.어쨌든 제가 쓴 블로그 글에 대해 한국IBM 측에서 이의제기를 해왔고, 이러한 IBM의 주장에 대해 한국HP 측도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두 업체 간에 경쟁을 불붙이겠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정확한 비교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하나의 선택사항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양사의 반박자료를 여과없이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번 블로깅 이후에도 분명히 양사의 또 다른 이의 제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때가 되면 또 다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생각합니다.그럼, 시작해볼까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입니다.1. 활용률이 30%인 8대의 HP 인테그리티 슈퍼돔 64코어 시스템을 활용율이 80%인 한대의 IBM 파워 780 모듈식 하이엔드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는 내용. HP 수퍼돔은 30% 사용률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IBM 파워 780의 경우 80% 사용률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음.한국IBM의 주장: 서버 가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IBM  제품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고도의 가상화 기능을 사용해서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화 하면서 서버 가용률을 높이는 것입니다(Dymamic LPAR, Micro Partition 등). IBM 파워시스템은 서버의 가용률을 80% 까지 높였을 때에도 워크로드를 수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품입니다. 실제 사용률이 낮게 나오는 제품과 사용률이 높게 나오는 제품을 동일한 수치로 맞추어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HP는 기술적으로 하이엔드와 로우엔드에서 nPar와 vPar 등 서로 다른 가상화 기술들이 적용되어 시스템 활용률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릴 방법이 없습니다. 시스템 활용률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고도의 하이엔드 가상화는 IBM 메인프레임과 Power Systems 하이엔드에서만 가능합니다. 최근 IBM에서는 고도의 하이엔드 가상화를 통하여 한 차원 높은 시스템 활용률을 구현한 몇 가지 사례들을 고객 사례집을 통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curlyflower/10083151665을 참고하세요)한국HP의 주장: 가상화 기능을 이용해서 서버의 사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비단 IBM만이 가지는 기능이 아닙니다. IBM이 서버를 LPAR, Micro partition을 통해서 여러 개의 파티션이 서버의 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면, HP도 역시  nPar, vPar, HPVM 의 다양한 파티션을 통해서 서버의 가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SUN의 서버도 마찬가지구요. IBM의 자료는 마치 IBM만이 파티션을 통해 가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처럼 하였는데 전혀 옳지 않은 주장입니다. 오히려, HP의 경우 IBM이 제공하지 않는 파티션 간 하드웨어적으로 완벽하게 분리하여 장애 격리를 할 수 있는 nPar 기능을 제공하여 중요한 업무에 대한 장애로 부터의 보호, 하나의 hypervisor에 의해 모든 파티션이 관리됨으로써 발생되는 오버헤드를 줄임으로써 동일한 서버 가용률에 더욱 많은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2. 성능 비교를 HP 128코어 슈퍼돔과 한 점. 한국IBM의 주장: 64Core Superdome 제품으로 비교하면 단위 core 당 1만 9천 정도의 tpmC 가 나오는데 이는 오히려 128 Core Supderdome 기준으로 하였을 때 단위 core 당 tpmC인 3만 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HP는 그 이후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게 없습니다.  한국HP의 주장: HP가 주장하는 내용은 IBM이 수퍼돔 128way의 공인 성능을, 그것도 현재 사용중인 몬트베일(Montvale)이 아닌 몬테시토(Montecito)의 공인 성능을 가지고 성능비교를 한 것이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수퍼돔 64core의 공인 성능은 Montecito Dual-core chip이 나오기도 이전인,  2세대 이전 CPU인 madison에서 발표한 성능인데요. 이런 식으로 한다면 HP서버도 power 6가 아닌  power4 또는 power5 서버와 비교해도 되는 것 아닐가요? 위에 ‘HP는 그 이후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 게 없습니다’ 라는 말은 명백하게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아시리라 믿습니다. 경쟁사와 비교를 할 때는 마땅히 현재 경쟁사가 제공하고 있는 서버를 기준으로 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 아닌가 합니다. 3. HP 측에서 제시한 비교. 1번과 같은 서버활용율 측면에서의 비교에서라면 활용률이 30%인 IBM 파워 595 시스템 3대를 활용률이 90%인 rx8640 서버 1대에 통합할 수 있다는 주장. 한국IBM의 주장: 아래 비교는 전혀 급이 맞지 않는 제품을 비교한 것이며, HP 제품들은 선형으로 성능이 확장하기 않기 때문에 Low End 제품일수록 core 당 performance 가 높습니다. 같은 하이엔드급끼리 비교하는 것이 마땅하며 IBM의 595와 Superdome의 단위 core 당 성능은 IBM 제품이 약 3배 이상 높습니다. 수용할 수 있는 전체 성능 및 기타 사양이 확연히 다른 두 제품을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한국HP의 주장: IBM은 지난 2월 9일 전세계적으로 power 7 출시 행사를 가지면서 750,755,770,780 서버도 동시에 출시를 했고, 그 때 배포한 자료에서 현재 high-end 서버인 power 595의 후속 모델 (256core까지 제공되는)을 곧 이어 출시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IBM은 아직 high-end서버가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780을 high-end서버로 포지셔닝하려고 하는데, 780은 기존의 p6 570과 동일한 구조를 가진(node 4개를 연결하여 확장하는 방식) 770과 동일한 미드레인지급 서버입니다. 770과 780서버의 차이는 780에 clock이 조금 높은 (3.5GHz와 3.86GHz 차이) processor가 들어가고, 780에 turbocore mode라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똑 같은 서버입니다. IBM의 비교자료에서부터 HP의 high-end인 수퍼돔을 780과 비교하고서, 급이 다른 서버를 비교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 같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HP의 반박에 대해 IBM 측에서 할 얘기가 또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반박이 되풀이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냥 덮고 넘어가기보다는 정확한 비교분석을 통해 건강한 경쟁을 이끌어 내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댓글 쓰기

한국IBM-한국HP, 유닉스 서버 주도권은 누가?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0.03.11 01:09

미션크리티컬(Mission critical)한 업무를 위한 기업용 컴퓨터, 유닉스 서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국IBM과 한국HP가 약 2~3년 만에 각각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스타트는 한국IBM이 먼저 끊었고, 사실 한국HP는 아직 제품을 내놓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탑재될 인텔 아이태니엄칩인 ‘투퀼라’가 이미 발표된 만큼 신제품 출시도 임박한 상황입니다. 어제(9일) 한국IBM은 국내 미디어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사의 새로운 유닉스 시스템인 파워7의 출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전 모델인 파워6보다 성능은 4배 이상 빨라졌고, 서버 통합이나 에너지 효율, 병렬처리 능력의 향상 등으로 인해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 처리에 유리하다고 합니다.이를 통해 금융권의 실시간 분석이나 바이오 분야 단백질 연구, 스마트 그리드 분야 등 기존에 공략하던 분야에서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까지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특히 기존 소프트웨어 제품과의 통합을 강화해, 단순히 하드웨어 제품을 파는 것보다 특화된 어플리케이션 구동이 가능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각 제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해서 이를 통합하는 것보다는 사전에 검증된 통합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겁니다.이러한 형태의 어플라이언스 모델들은 최근 IT업계의 트렌드이기도 하지요. 최근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한 오라클 등도 향후 이러한 형태의 모델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IBM 역시 이미 ISAS(IBM Smart Analytics System)와 클라우드 버스트 등의 제품을 통해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게다가 IBM 유닉스 사업부는 현재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는 듯 합니다. 여전히 위에는 큰 형님뻘인 메인프레임이 건재해 있고, 밑에서는 계속해서 힘이 좋아지는 막내 동생이 치고 올라오는 통에 둘째의 삶은 좀 고달플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물론 현재로썬 둘째가 성적이 가장 좋은 것 같지만요.아마 이러한 상황들이 최근 IBM이 주창하는 2-티어 전략과 연관되지 않나 싶습니다. 기업의 핵심 업무는 메인프레임, 나머지는 유닉스와 x86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IBM 시스템 사업부로써는 최적의 조합인 것이지요.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 사업을 총괄하는 조경훈 전무는 “각 시스템마다 분명 조금씩 겹쳐지는 부분이 있지만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측면에서는 바람직하다”며 “특히 메인프레임의 원천기술이 유닉스와 x86으로 전수되고 있는 만큼, 하드웨어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다”고 강조하시더군요.I지난 2월에 먼저 출시된 새로운 ‘파워 750 익스프레스’ 제품의 경우, 이미 국내 고객사를 이미 확보해서 이를 구축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합니다.한국HP 얘기로 넘어가자면, 새로운 투퀼라 기반 유닉스 서버의 스펙이 아직까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아서 비교가 좀 힘들겠지만, CPU 업그레이드 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성능 향상이 있었다고 하니 출시될 때까지 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HP의 경우도 최근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영역을 강화하며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CI)’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또 한 차례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지요. 그건 그렇고, 최근 국내 유닉스 서버의 경쟁구도를 보면, 지난 2008년부터 업계 선두를 차지하기 시작한 한국IBM에게 다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사실 한국IBM은 2004년만 해도 26.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2, 3위 경쟁을 하던 때였지요.그러다가 2005년에는 28.8%, 2006년에는 31.7%, 2007년에는 35.5%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더니 기어코 2008년에는 43.2%의 점유율로 한국HP를 누르고 선두로 등극했습니다.2009년 역시 46.6%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한국HP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습니다.반면 한국HP는 2004년에 38%, 2005년엔 43%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독보적인 지위를 누렸습니다. 2006년과 2007년에도 각각 37.3%와 38.5%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했었습니다. 특히 2005년에 한국IBM과의 시장 점유율 차이는 무려 15% 차이였습니다.물론 2004년과 2005년 당시 한국IBM은 2003년 말 터졌던 공공기관 납품 비리 사태에 연루돼 한참 곤욕을 치룰 때였기 때문에 영업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실적 향상은 가히 박수칠만합니다.이처럼 막상막하의 경쟁을 치루고 있는 한국HP와 한국IBM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어떠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던질까요?한국HP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최근의 시장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을까요? 조만간 출시될 고성능의 x86 서버 제품들의 위협에는 어떻게 대응할까요?댓글 쓰기

우리는 애증관계? 한국IBM-동부생명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09.11.17 12:18

애증은 보통 애정과 증오가 겹치는 감정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사랑하지만 그만큼 미워한다는 뜻도 되겠지요. 이러한 애증관계가 최근 IT업계에도 나타났습니다. 바로 동부그룹의 금융계열사와 한국IBM의 악연(?)이 화제꺼리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동부그룹의 금융계열사인 동부증권과 동부화재생명은 현재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나선 상황입니다. 그런데 차세대 개발과정에서 다소 문제가 있었습니다. 동부화재생명의 경우 원래 한국IBM이 주사업자로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나선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프로젝트 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일어나면서 결국 주 사업자가 동부그룹의 IT자회사인 동부CNI로 교체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특히 그동안 개발되었던 결과물을 대부분 포기하고 전면적으로 재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요. 이는 한국IBM의 금융 SI사업에 큰 치명타로 작용했습니다. 과거 한국IBM이 금융 SI시장에서 떨쳤던 명성을 생각하면 업계에서 회자되기 충분한 사유입니다. ? 물론 한국IBM이 금융 IT시장에서 죽을 쑤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금융 IT 시장, 특히 컨설팅 부분에선 아직도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동부화재생명 차세대에서 한국IBM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도 동부증권의 차세대요건 분석은 또 한국IBM이 진행하고 있었던 아이러니도 있었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처럼 한번 IBM에 ‘데인’ 동부화재생명이 주 전산기로 IBM의 메인프레임을 검토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당초 유닉스 시스템 기반의 오픈환경으로 전환될 것이 유력했지만 동부화재새명 내부에서 메인프레임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급선회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그런데 업계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정작 시스템 구축을 맡고 있는 동부CNI에서는 메인프레임 전환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는 소문입니다.  사실 동부CNI와 한국IBM의 관계는 돈독합니다. 동부CNI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IBM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취급할 수 있는 총판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드웨어의 경우 유닉스에 대한 총판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판은 총판이고 그룹 내 IT지원은 또 다른 얘기입니다. 동부CNI로선 고객사가 원하는 대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한번 실패한 프로젝트를 다시 해야하는 만큼 부담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히 무리한 시도는 지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금융권 차세대라고 하면 주전산기가 무엇이 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왔습니다. 그동안 메인프레임 일색이었던 금융권 IT시스템이 유닉스 기반의 오픈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줄곧 이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죠. 다시 말하면 동부화재생명가 주전산기로 메인프레임을 도입한다면 기억에서 잊고 싶었던 IBM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을 맞이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동부화재생명 입장에선 한국IBM은 애증의 대상으로 봐야 할 듯 합니다. 한국IBM의 시스템 구축 능력에 대해선 회의가 있었지만 메인프레임 자체에 대한 신뢰도는 높다는 판단일까요. 아직은 검토단계이므로 무엇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동부화재생명의 선택이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첫 게시에 동부생명이 동부화재로 잘못 표기됐습니다, 오류 정정합니다댓글 쓰기

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개발 주역은 누구?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0.02.25 13:24

국민은행이 지난 24일 차세대전산시스템 오픈 성공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차세대시스템은 다양한 여수신 시스템과 상품 팩토리 등 다양한 IT서비스가 접목됩니다. 다만 국민은행을 이용하는 일반 고객들은 이러한 시스템에 대해 알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보도자료에는 전문적인 기술적 내용보다는 차세대시스템으로 인한 성과와 향후 바뀌는 서비스 등에 대해 주로 다뤄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금융권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은 치열한 내부 고민은 물론 외부사업자와의 긴밀한 관계가 유지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프로젝트입니다. 국민은행 역시 차세대시스템 성공적 오픈을 위해 국민은행의 IT인력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구축 사업자들의 고생도 이만저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번 국민은행 차세대의 경우 주사업자로 한국IBM이 부사업자로 SK C&C와 삼성SDS가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기자는 금융IT를 취재하는 만큼 보도자료에 없는 내용을 추가로 덧붙였습니다. 어제 <디지털데일리>의 '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성공 가동 선언'과 관련한 기사 내용에서 추가된 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제로 이번 차세대시스템은 한국IBM과 SK C&C, 삼성SDS 등 총 1,600여명의 사업 인력들이 지난 설 연휴를 반납하고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통에 매달렸다.이번 사업은 한국IBM이 주사업을 맡았으며 계정계 시스템의 핵심인 수신업무와 여신업무, 국제업무, 고객정보, 회계업무 등 코어뱅킹(Core-Banking) 업무는 SK C&C가 수행한 바 있다..... 그런데 이 문장이 한국IBM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모양입니다. 마치 SK C&C가 차세대시스템의 주 업무를 수행한 것처럼 비쳤다는 것이죠. 주사업자로서 한국IBM의 역할이 축소된 뉘앙스라는 것이죠. 그래서 한국IBM의 홍보를 대행하는 홍보대행사에서 이번 국민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관련한 업무 분장에 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내왔습니다. - IBM : 주계약자로서 프로젝트총괄, 공통업무, 상품, 계약, 정산, 고객서비스 등 기반성 업무와 일부 수신 및 여신업무, 대외업무, 국제업무 등 처리계 업무- SK C&C : 일부 수신 및 여신업무, 고객정보, 대행, 제휴, 회계업무 등 처리계 업무- 삼성SDS : 카드처리 및 카드 대외 등의 카드 업무 잘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IBM과 SK C&C의 업무는 다소 중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신 및 여신업무와 처리계업무가 그것입니다. 때문에 해석에 따라서, 그리고 포장에 따라서 사실관계가 모호한 면이 있습니다. 결국 구축사업자로서 사업의 경중을 따질 때 주사업자가 중요하냐 코어뱅킹을 개발한것이 중요하냐가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민은행에 직접 물었습니다. IBM과 SK C&C, 그리고 삼성SDS의 업무 영역이 정확히 어떻게 되냐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국민은행 측에선 "한국IBM은 주사업자로서 총괄 업무를 진행했으며 수신업무 중 입출금 기본업무와 계약정산,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SK C&C에 대해서는 "수신과 여신에 대한 업무를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특히 국민은행에선 제가 기사에서 SK C&C가 수행한 업무로 언급한 것에 대해 이의를 달지 않았습니다. 삼성SDS는 카드시스템에 대한 업무를 담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리해보면 한국IBM은 주사업자로 수신업무 등을 위주로 일부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SK C&C는 코어뱅킹 업무를, 삼성SDS는 카드 시스템에 대한 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역할 비중에 대해 물었더니 답변은 "비슷 비슷하다"이더군요. 한국IBM이 수행한 계약정산 업무의 경우 상당히 방대한 업무이고 상품개발의 경우 프로덕트 팩토리 구축으로 아키텍처 개발 등 중요한 업무라는 설명입니다. 코어뱅킹을 개발한 SK C&C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국민은행의 차세대시스템은 약 6천억원이 투입된 방대한 사업입니다. 당연히 여러 업체들의 공조가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차세대시스템 오픈에 있어서 누가 중요하고 누가 중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어느 시스템이라도 아귀가 서로 딱 떨어지지 않는다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업에 참여했던 당사자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행한 업무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중요하겠지요. 다만 그 결과를 가지고 서로 아웅다웅하는 모습은 아직은 당분간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덧붙여 최근 국민은행의 무거운 내부 분위기를 프로젝트에 참여한 IT업체들이 읽지 못하는 모양새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고객(국민은행)이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