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파워블로거

한국 LTE 품질, 이견 없는 세계 최고수준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5.12.01 09:58

국내 이동통신 요금 수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 살지 않아도 인터넷 품질은 한국이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요금의 경우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OECD 회원국 요금을 비교한 커뮤니케이션 아웃룩이나 일본의 총무성, 메릴린치 등이 내놓는 보고서가 주로 이동통신 요금 지표로 사용됩니다. 저마다 기준, 비교 요금제, 국민소득, 환율 등에 따라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한국사정에 맞는 요금비교 통계인 코리아인덱스가 나오기도 했지만 혼란을 정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파워블로거 사태, 이게 다 포털 때문이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8.02 09:32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한 때 인터넷 뉴스에 빠지지 않고 달리던 댓글입니다. 모든 사회 문제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탓으로 돌리는 현상을 나타나낸 표현입니다. 노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쓰기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모든 것을 노 전 대통령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들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됐습니다. 현 정부 비판론자들은 이를 차용해 ‘모든 게 다 북한 때문이다’라고 비꼬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를 다시 인터넷 업계에 차용하면 ‘이게 다 포털 때문이다’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

돈 버는 파워블로거, 어떻게 볼 것인가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1.07.04 15:32

최근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베비로즈’ 사건 때문에 블로고스피어가 시끌벅적합니다.  파워 블로그 '베비로즈의 작은 부엌'에서 실시한 가전제품 공동구매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파워 블로그 전체로 불똥이 튀고 있는 것입니다.문제의 발단은 오존세척기 ‘깨끄미’였습니다. 베비로즈는 블로그에서 깨끄미를 한껏 홍보한 후 공동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소비자보호원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오존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베비로즈는 36만원짜리 제품의 공동구매를 주도…

“블로그 하면서 돈 좀 벌어봅시다”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04.20 11:14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특정 업체의 서비스, 제품과 관련한 소식(이라 썼지만 광고·홍보성 글이라고 읽는 이들도 있습니다)을 작성하고 활동비로 몇 만원에서 몇십만원을 받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요즘 건당 10만원으로 굳혀진 모양새더군요. 그러나 이 방법은 부담이 있습니다. ‘비도덕적’이라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돈을 받고 글을 쓰는 데 제대로 된 평가가 나올 수 있겠냐는 얘기가 여러 번 나왔습니다. 제대로 쓰는 이들도 이런 얘기가 나오면 억울하지만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겁니다.좋은 글만 쓰면 척척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뷰가 이런 시스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애드 뷰’라는 프로그램이 바로 그러한 시스템입니다. 오는 6월에 정식으로 가동한다고 합니다. 고준성 다음커뮤니케이션 오픈커뮤니티팀 팀장은 “다음뷰 순위 20위권 안에 드는 파워 블로거라면 4인가족 최저생계비(약 140만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매달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미 다음은 기업블로그의 콘텐츠 링크를 광고판으로 만들어 자사 블로그 플랫폼인 ‘뷰’의 추천 기능과 연동해 뷰 랭킹 100위안에 드는 블로그 사이트에 노출하는 VA(바이럴 애드) 상품을 만들어놨습니다. 이 상품을 일반 티스토리 사용자에게도 풀겠다는 겁니다. 광고비는 다음뷰 순위에 맞춰 차등 지급됩니다. 다음 측은 1위부터 500위까지 광고비를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위부터 20위까지는 140만원 가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500위는 1만원 가량이 된답니다.그러니까 블로거들이 돈을 벌기 위해 기업과 직접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글을 써서 다음뷰 순위를 올리면 된다는 것입니다.다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내 블로그의 구독자가 늘어나는 ‘맛’은 매우 묘합니다. 다음뷰 순위도 마찬가지죠. 온라인 게임의 레벨 올리기와 같은 맛입니다. 다음은 여기에 광고 시스템을 적용해 돈까지 주겠다는 겁니다.물론 일부에게만 돈이 돌아갑니다. 좋게 말하면 품앗이고 다르게 말하면 몰아주는 방식입니다. 피라미드 방식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 입장에선 다음뷰라는 플랫폼의 종속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블로거간 경쟁을 부추길 것입니다. 다음은 좋은 글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블로그로 돈 벌기는 쉽지 않습니다. 따져보면 블로그 아닌 어떤 것으로도 돈 벌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일로 평가할 수 있을겁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