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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버리는 MS…‘이게 다 모바일 때문이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4.04 12:08

마이크로소프트가 9인치 이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운영체제를 무료로 공급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자존심이 센 기업이다. 한 번 세운 전략을 좀처럼 굽히는 법이 별로 없었고, 그런 시도들은 대부분 성공적이었다. MS가 마음먹고 뛰어든 시장에서는 대부분 1위를 하거나, 못해도 2위 정도는 했다. PC의 운영체제(OS)나 오피스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이고 서버 운영체제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협업 솔루션 등에서도 IBM을 넘어서고 있다.그런데 최근에는 MS가 자존심을 버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이게 다 ‘모바일’ 때문이다…

크롬캐스트, 국내서 자리잡을 수 있을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08.19 08:29

구글의 소형 스트리밍 기기인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약 2주간 사용해 본 결과 이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기엔 아직 넘어야할 벽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35달러라는 가격은 사용자들이 혹할 만도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콘텐츠는 유튜브에 한정되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스마트TV는 현재도 유튜브 앱을 통해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또 넷플릭스나 훌루와 같은 콘텐츠 서비스를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상사설망(VPN) 등과 함께 사용하면 가능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하…

‘구글 와이파이’, ‘구글 파이버’…구글 네트워크 서비스 본격 확장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3.08.07 08:34

구글이 빠른 속도로 초고속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구글 네트워크를 사용하도록 하려는 것일까요? 구글은 최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빠른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참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특정 지역에 광케이블을 구축하고 가정용 FTTH(Fiber to the Home)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고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고안한 ‘슈퍼 와이파이(S…

ISP의 SSL 도입, 선택이 아닌 필수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01.22 15:10

자신이 보낸 메일을 누군가가 훔쳐본다면 얼마나 섬뜩할까. 최근 보안업계에 의하면 모바일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빼내기 위한 스니핑(가로채기)이 증가하는 추세다.단말에 대한 보안은 1차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지만, 서비스 상 보안문제가 있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서비스 업체에서 져야한다.국내외 인터넷서비스 업체(ISP)들이 웹브라우저와 서버간의 안전한 트랜잭션을 위해 ‘보안접속(SSL, Secure Sockets Layer)’을 강화하고 나서는 모양새다.특히 구글의 경우는 자난 19일 자사의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 옴니바(주소창 겸…

구글 크롬 4주년…웹브라우저 시장의 혁신 유발자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09.05 13:05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출시 4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8년 9월 2일 처음 세상에 선보인 구글 크롬 지난 4년 동안 예상치 못한 인기를 얻으며, 웹브라우저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더 나은 웹을 만들겠다”며 구글이 크롬을 내놓은 이후 4년 동안 웹 세상에는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었습니다.가장 큰 변화는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독점이 깨졌다는 점입니다. 아일랜드의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은 33.59%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MS의…

국내에서 크롬북의 실패를 점칠 수 없는 이유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5.16 08:28

지난해 12월 구글이 테스트용 크롬북 Cr-48을 선보인 이후 5개월만에 정식 크롬북의 출시일정이 잡혔습니다.12일 구글의 크롬부문 부사장 선다 피차이는 구글 개발자회의 2011에서 업데이트된 크롬 운영체제(OS)를 소개하며 삼성전자와 에이서가 제작한 크롬북을 선보였습니다.삼성, 에이서가 제작한 크롬북의 사양을 잠깐 소개를 하자면 ▲8초 부팅 ▲인텔 칩셋 채용 ▲6~8시간 배터리 ▲3G 모듈 탑재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탑재 등입니다.상세한 사양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관련기사 : 삼성-에이서, 다음달 1…

크롬북 부정적 견해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1.05.15 14:45

내가 크롬북에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건 윈도가 아니라는 점과 클라우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다. 불공평하다 말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윈도가 아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을 뒤집으려는 구글의 노력과 도전성은 국내 업체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레 겁먹어 뒷걸음질 치고, 남이 쌓아올린 사업 성과에 불공정이니 뭐니 딴지 거는 네이버, 다음은 내수 시장에 만족하는 우물안 개구리 소인배 기생충으로 남으라.클라우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구글 뿐 아니라 모든 클라…

2% 부족했던 구글 I/O…‘소셜’은 없었다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5.12 10:44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과 ‘크롬북’ 을 참석자 모두에게 증정해 국내외 언론과 커뮤니티를 뜨겁게 했던 구글 I/O(개발자회의)가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구글 I/O는 연례행사로 현지시간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웨스트에서 5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죠. 이번 구글 I/O에서는 구글이 생각하는 ‘안드로이드’와 ‘크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특히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샌드위치(관련기사), 안드로이드 허니콤 3.1, 구글 뮤직 베타, 크…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④총평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23 07:59

“크롬 노트북, 성공할 수 있을까?”크롬 노트북을 처음 손에 쥐었을때는 ‘구글이 정말 대단한 것을 만들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기대가 과한 탓이었을까요? 크롬 노트북에는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기존 자신들이 서비스하던 클라우드 기반 앱들을 쓰기 좋게 배열해두고, 3G 칩을 달아 어디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구글과 인터넷 접근성을 다소 높였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물론 섣부른 평가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만 두고 본다면 애플의 ‘아…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③실사용기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22 08:01

1부 성능편, 2부 외관편에 이은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4일동안 Cr-48을 사용해본 실제 사용기를 사진, 동영상을 위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Cr-48을 구동하면 15초만에 구글 로그인이 뜨게 됩니다. (이것이 SSD의 위력인게죠) 구글 아이디를 사용해 로그인을 하면 처음 사용자에 한해 사용자 등록을 위한 사진 촬영을 하게 됩니다.촬영이 끝나면 그 사진은 자신의 크롬OS 로그인 사진으로 설정됩니다. 로그인 이후에는 크롬 브라우저가 전면에 뜨게 되며, 이전에 크롬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추가 애플리케이…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②외관편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21 08:46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1부 성능편에 이어 구글 크롬 노트북의 외관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Cr-48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블랙’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다만 노트북 외관에 흔히 쓰이는 광택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투박해보인다고 생각됩니다.상단에는 아무것도 없이 ‘Google’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노트북 좌측면에는 D-sub 연결이 가능한 포트가 위치해 있으며, 배기구멍도 있습니다. 노트북 우측면에는 어댑터를 꽂을 수 있는 부분과, USB포트, 이어폰 포트, SD카드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

크롬 노트북(Cr-48) 써보니…①성능편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1.02.18 08:03

무선랜이 잡히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쓸 수 있고, 한번 완충하면 8시간은 기본이요, 15초만에 부팅돼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고,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도난, 분실의 경우에도 데이터를 잃어버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노트북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딜라이트닷넷은 구글의 모든 클라우드 기술이 함축된 테스트 크롬 노트북인 Cr-48을 입수해 사용해봤습니다.사용기는 성능편, 외관편, 사용기, 총평으로 총 4부로 구성돼 있습니다.참고로 Cr-48은 지난해 구글이 노트북용 운영체제인 크롬OS를…

구글 크롬은 PC 제조업체에 리스크가 큰 OS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12.15 14:26

구글 크롬은 PC 제조업체 입장에선 리스크가 큰 운영체제(OS)다. 구글은 이 OS를 무료로 배포한다. 따라서 뭐가 됐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이다. 소프트웨어 역량이 부족한 제조업체 입장에서 이것은 리스크다. 소비자도 마찬가지. 기업 소비자는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러한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구글은 시시각각 새로운 버전의 OS를 내놓을 것이며 소비자는 제조업체에 업그레이드를 요구할 것이다. 치명적인 보안 문제라도 발생한다면 이것은 제조업체에 엄청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가능…

크롬OS 맛보기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0.12.13 07:02

지난 7일 구글이 크롬OS를 출시하면서 함께 공개된 크롬OS 노트북 Cr-48의 테스터도 함께 모집했습니다.구글 파일럿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테스트는 6만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무료로 크롬OS 노트북을 준다고 해서 저도 신청은 했으나 뽑힐지는 의문이네요. (풍문에 의하면 미국에 주거하는 18세 이상의 사용자만 당첨된다고 합니다.)우선 크롬OS가 어떤 것인지 맛보기를 해보기 위해 지난달에 최종 릴리즈(chromeos-image-999.999.32309.211410)된 크롬OS를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설치는 오라클의 버추얼박스를…

크롬OS출시, 크롬OS의 약점은 뭘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0.12.13 07:30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시장점유율이 95%이상인 우리나라에서도 크롬OS 노트북이 먹힐까”지난 7일 공개된 구글 크롬OS를 보고 제가 느낀 생각입니다.7일(현지시각) 구글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웹기반 운영체제인 크롬OS와 크롬 웹스토어를 출시하고 크롬OS가 설치된 넷북(Cr-48)을 공개했습니다.당시 크롬OS의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구글 VP(Vice President) 프로덕트매니저인 슈다 피차이는 “크롬OS는 인스턴트 부팅, 인스턴트 셋업이 특징으로 모든 앱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동작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클라우드와 웹을 결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