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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통신사는 클라우드 게임에 열광하는가

최민지 기자의 ICT 엿보기 20.08.18 09:08

 통신3사가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전자 5G 단말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와 함께 통신3사 클라우드 게임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SK텔레콤은 마…

[한주간의 방통 브리핑] ICT 총선공약 실효성 글쎄…전문가 후보도 찾기 어려워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20.04.12 14:04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nbs…

[딜라이트닷넷 창간기획/5G즐길거리②] 다운로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검은사막’ 게임

최민지 기자의 ICT 엿보기 19.09.23 10:09

 이제 150여개국 20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대표적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대용량?고화질 …

[한주간의 방통 브리핑] 조국에 묻힌 과기정통부 장관 인사청문회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9.09.08 11:09

지난 한주간 벌어진 방송통신 이슈를 정리하고, 해당 이슈가 가진 의미와 파장을 분석해 봅니다. 기자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nbs…

MS-노키아 결합,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3.09.04 14:35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문과 특허를 총 72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9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부정적인 듯 하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1%인 노키아와 스마트폰 OS별 시장 점유율이 3.7%에 불과한 MS가 합쳐봐야 의미가 없다는 의견과 합쳐서 뭐라도 도모해보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이렇게 빨리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가지면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거의 없었듯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오히려 너무 ‘늦었다는 평가’는…

재도전에 강했던 MS… 윈도8.1은 어떻게 개선됐나?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7.03 10:19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역사를 돌아보면 ‘0.1’버전이 성공을 거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3.1,윈도6.1(윈도7으로 출시)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버전들은 바로 직전 출시된 윈도 제품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들입니다. 일종의 재도전 버전입니다. 최근에는 윈도8.1이 선보였습니다. 윈도8.1 역시 윈도8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된 운영체제입니다. 윈도8은 포스트PC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MS가 야심차게 출시한 운영체제지만, 너무 크게변한 사용자경험(UX) 때문에…

“왕따였던 아이가 게임덕분에”…MS X박스360에 거는 기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9.06 09:20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게임기(콘솔) X박스360이 출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한국MS는 5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쿤스트할레에서 ‘X박스360 인비테이셔널 2012’라는 자체 게임체험쇼를 열었는데요. 초청된 게이머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습니다.이날 한국MS는 X박스360을 두고 “단순한 콘솔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강조했습니다. X박스360이 가정에서 콘텐츠허브 역할을 하고 교육과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인데요. 동작인식센터를 탑재한 ‘키넥트’ 게임기의 출현으로 가능하게 됐습니다.키넥트는 X박스36…

MS는 왜 곰TV를 따라할까?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09.11.10 11:50

지난 2일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회장은 방한한 자리에서 “TV 수신카드나 셋톱박스 없이 PC만 켜면 방송을 즐기는 시대가 한걸음 더 앞으로 다가왔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한국MS는 iMBC와 중앙일보, EBS, CJ 오쇼핑 등의 콘텐츠를 윈도7 미디어센터를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스티브 발머 회장의 힘 때문일까요? 이번 발표는 거의 모든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됐습니다. 저도 언뜻 ‘우와 대단하군, TV수신카드 없이 컴퓨터로 TV를 보다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깨달았습니다. ‘어라, 이거 곰TV랑 뭐가 다르지?’ 그렇습니다. 스티브 발머 회장과 방송국 고위관계자가 총동원된 대단한 무대였지만, 발표내용은 사실상 ‘곰TV’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곰플레이어나 다음 팟 플레이어를 통해 얼마든지 TV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TV수신카드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곰TV에는 각 공중파 드라마부터 게임TV, 스포츠, 케이블 채널 등의 콘텐츠가 총망라돼 있습니다. 그러나 MS의 발표에는 겨우 3~4개 방송국만 참여했을 뿐입니다. 사실 이번 MS의 발표는 곰TV와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물론 MS도 앞으로 콘텐츠를 많이 확보하겠지요. 그렇다고 곰TV보다 얼마나 더 훌륭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아마 큰 차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MS는 이런 사업을 시작한 것일까요? 콘텐츠 유통을 통한 광고 수입을 위해서? 그것은 아닙니다. MS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금전적 혜택을 얻는 것이 없습니다. MS는 콘텐츠에 광고를 첨부하지도 않을 계획입니다. 방송국이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는 유료로, 무료 콘텐츠는 무료로, 추가 비용없이 사용자들에 공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돈도 안 되는 일을 MS는 왜 벌이고 있을까요? 일부 언론에서는 “데스크톱을 주력으로 하는 MS가 TV의 역할을 PC가 대신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해석했더군요. 하지만 PC로 TV를 볼 수 있다고 해서 PC가 TV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 TV를 보기 위한 PC 시장이 급성장할까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MS가 이런 일을 벌이는 이유는 PC 시장 때문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PC 시장은 이미 성장할 만큼 성장했고, 이 시장의 운영체제도 MS가 90% 이상 장악한 상황입니다. 스티브 발머까지 동원할 만큼 가능성이 많은 시장이 아닙니다. MS의 목표는 오히려 PC보다는 모바일과 TV에 있는 것 같습니다. PC로 TV를 보는 것은 모바일과 TV 플랫폼 시장을 염두에 둔 ‘미끼’라는 생각입니다. 이를 위한 핵심 기술은 ‘윈도’ 운영체제와 ‘DLNA’입니다. DLNA는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의 준말입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서로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다른 기기에서 공유하는 기술입니다. 물론 PC, 모바일, TV 모든 기기의 플랫폼을 ‘MS’로 통일할 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모바일 기기에는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 있어야 하고, TV에는 엑스박스(X-BOX)가 셋톱박스 대신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PC는 방송콘텐츠를 수집하고, 엑스박스가 연결된 TV나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이를 공유하자는 것이 MS의 생각입니다. 결국 MS의 구상은 PC 운영체제를 더 팔아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PC의 힘을 이용해 모바일과 TV 플랫폼을 장악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앞으로 방송국이 재미있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수록, MS가 윈도 모바일 기기나 엑스박스 게임기가 더 많이 팔리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