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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프로요’ 업그레이드 여부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24 10:35

- 삼성전자·HTC ‘확정’·팬택 ‘미정’·모토로라 ‘난색’구글이 만든 모바일 운영체제(OS)의 2.2 버전 ‘프로요’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국내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의 업그레이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모토로라 HTC 등이 5종의 안드로이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OS는 윈도모바일과 달리 무료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이 업그레이드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제조사의 반응은 두 가지다. 바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겠다는 곳과 득실을 따져봐야 한다는 곳이다. 업그레이드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PC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비스타’가 같은 이유로 외면당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A’의 업그레이드를 확정했다. 내달 선보이는 ‘갤럭시S’는 2.1버전으로 출시되나 바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HTC도 이미 글로벌 차원에서 대부분의 올해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에 ‘프로요’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미 ‘갤럭시A’는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갤럭시S’도 당연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를 팔고 있는 팬택은 신중한 입장이다. 자체 연구소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이후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팬택 관계자는 “업그레이드가 무조건 사용자에게 플러스로 작용하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조만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모토로이’ 개발 자체가 2.2버전을 상정한 것이 아니어서다.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경우 사용자가 오히려 불편해 질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모토로라 관계자는 “메모리 등 OS 버전에 맞춰 선행 설계를 해야 하는데 ‘모토로이’는 2.1에 최적화 돼있다”라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이 사용자에게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LG전자는 이달 중 LG텔레콤을 통해 선보일 ‘옵티머스Q’의 업그레이드 여부에 대한 논의를 유보했다. ‘옵티머스Q’는 일단 1.6버전으로 출시된 뒤 2.1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KT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안드로원’은 1.6버전까지만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Q’는 1.6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2.1을 지원하는 것까지만 논의된 상태”라며 “제품 출시 전에 2.2버전까지 업그레이드를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얘기했다. 댓글 쓰기

스마트폰 도청과 관련한 조선일보의 보도는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05.20 20:19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차원에서 보자면 적절한 보도였다. 청와대가 이 같은 우려 때문에 스마트폰 지급을 백지화했다는 새로운 팩트를 기반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특히 그렇다.다만 옴니아2인줄 알면서도 아이폰이라고 쓴 건지, 스마트폰하면 아이폰이 떠올라서 아이폰으로 쓴 건지, 아니면 전해준 이가 아이폰이라고 해서 아이폰이라고 쓴 건지는 당사자만 알 뿐이다. 의외로 단순한 문제였을 수도 있다.아이폰(지네들만 쓰는 OS), 옴니아2(범용 OS), 스마트폰(카테고리)이라는 단어는 단어 그 자체로만 보면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내면을 들춰보면 대단히 큰 차이가 있다. 이해당사자에게는 타격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애플코리아가 "그것은 아이폰이 아니라 옴니아2"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한 건 코미디다.  댓글 쓰기

안드로이드폰의 조루 배터리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0.05.20 19:40

모사의 모 안드로이드폰을 일주일 이상 써보니, 좋긴 한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 이건 기존 WM이나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이다. 분명 문제가 있다. 백그라운드로 작동하는(메일 엑세스와 구글 캘런더와의 싱크 등) 애플리케이션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적절하게 제어하려면 별도의 어플을 또 깔아야 한다. 이런 어플이 마켓에서 괜히 인기가 있는 게 아니었다. 안드로이드폰이 시중에 널리 깔리면 조루 배터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그렇기에 안드로이드폰이 대중폰으로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단한 애플이고 아이폰이다. 댓글 쓰기

‘아이폰 도청’ 스마트폰 보안위험 해프닝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0.05.20 18:00

조선일보가 20일 ‘스마트폰 도청 위험 청와대 지급보류’란 제목으로 지식경제부가 아이폰으로 도청을 시연했다고 보도했습니다.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의 한 보안전문가가 아이폰에 전송된 이메일을 클릭해 도청 프로그램을 설치해, 도청에 성공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결국 이 기사는 오보로 판명됐고, 이날 조선일보 온라인판 기사에서 표현된 ‘아이폰’은 ‘스마트폰’으로 모두 교체됐습니다.이 기사가 나온 후 ‘아이폰 도청’, ‘스마트폰 도청’, 그리고 스마트폰 위험성이 다시 이슈화 됐습니다. 여러 언론매체가 이 기사를 그대로 받아쓰기도 했습니다.몇몇 보안전문가들은 이 보도를 접하고는 곧바로 ‘아이폰’ 도청 시연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권석철 터보테크 부사장은 “아이폰 운영체제는 구조상 멀티태스킹이 안되고,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프로그램을 배포하기 때문에 도청이 안된다. 만일 시연에 성공했다면 탈옥폰일 것”이라며, “기사 내용이 잘못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권 부사장은 “도청은 아니지만 아이폰에서 통화를 하다 전화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은 채 홈버튼만 눌러 화면을 전환하게 되면 계속해서 연결돼 있어 자신이 하는 말을 상대방이 들을 수 있게 돼 있어, 사용자는 주의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또 이같은 스마트폰 보안문제를 마치 새로운 위협처럼 부각시켰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신수정 인포섹 사장은 트위터를 통해 “역시 조선일보의 힘은 대단. 보안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슈를 새로운 이슈인 것처럼 뒤집어지게 하는군”이라고 평가했습니다.그래도 신 사장은 “PC해킹은 정보유출이 더 큰 이슈였는데 스마트폰 해킹은 도청이 더 큰 이슈가 될 수 있음... 선정적이긴 하지만 경각심을 주는데 일가견이 있다”며 스마트폰 도청 위협, 스마트폰 보안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다른 보안전문가는 “가능성으로는 당연히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디지털기기가 해킹이나 도청 위협에 노출돼 있지만, 잘못된 정보를 이용하거나 위험성만을 너무 부추기면 사용자들이 이용을 꺼리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결국 이날 지식경제부는 이날 이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고, 조선일보 기사에 언급된 시연회에서 “아이폰은 시연되지 않았고 타 스마트폰으로 시연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은 PC기능과 통신의 결합상품으로 PC 보안 위협과 부가적 보안위협(통신기능에 따른 도청, 분실시 정보유출)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스마트폰 보안위협에 과도한 우려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스마트폰 악성코드 유포사례가 드물고, 스마트폰 사용 안전수칙 준수시 보안사고는 방지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최근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연초부터 몇달 간 스마트폰 보안위협이 최고의 화두가 됐었습니다.그 사이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보안위험성이 너무 과도하게 부각돼 혼란이 더 심해진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했습니다.특히 스마트폰 해킹 공개시연을 통해 위험성을 너무 부각시키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었습니다.해킹시연은 특히 전문가들이 통제한 환경에서 이뤄지고, 때로는 의도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특별히 제작된 악성코드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경각심과 예방을 강조하자는 차원을 넘어선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적된 것입니다.결국 이날 조선일보 보도는 오보 해프닝이 됐습니다.특히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정확한 정보를 올바로 전달해야 한다는 점. 그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해준 해프닝이 됐다고 봅니다. 저에게도 해당되는 일입니다.그리고 여전히 보안은 중요합니다. PC나 스마트폰, 인터넷을 이용할 때 사용자는 보안수칙을 염두에 두고 생활에서 실천해야 합니다.그런 의미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표했던 ‘스마트폰 이용자 10대 안전수칙’을 붙여보겠습니다. ① 의심스러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하지 않기 - 스마트폰용 악성코드는 위?변조된 애플리케이션에 의해 유포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심스러운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 자제 ②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방문하지 않기 - 의심스럽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정상 프로그램으로 가장한 악성프로그램이 사용자 몰래 설치될 수 있으므로.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방문 자제 ③ 발신인이 불명확하거나 의심스러운 메시지 및 메일 삭제하기 - 멀티미디어메세지(MMS)와 이메일의 첨부파일 기능은 악성코드 유포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신인이 불명확하거나 의심스러운 메시지 및 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즉시 삭제 필요 ④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이용하고 정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하기 - 단말기를 분실 혹은 도난당했을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악성코드 설치 방지를 위하여 단말기 비밀번호 설정 필요 ⑤ 블루투스 기능 등 무선 인터페이스는 사용시에만 켜놓기 -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을 줄일 뿐만 아니라 단말기의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등 무선 인터페이스는 사용 시에만 활성화 ⑥ 이상증상이 지속될 경우 악성코드 감염여부 확인하기 - 이상증상 발생 시 스마트폰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며 조치 후에도 이상증상이 지속될 경우 악성코드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백신 프로그램을 통한 단말기 진단 및 치료 필요 ⑦ 다운로드한 파일은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한 후 사용하기 - 스마트폰용 악성프로그램은 특정 프로그램이나 파일에 숨겨져 유포될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및 파일 다운로드 ? 실행 시 스마트폰용 백신프로그램으로 바이러스 유무 검사 후 사용 ⑧ PC에도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바이러스 검사하기 - 스마트폰과 PC간 데이터 백업, 복사, 전송 등의 작업수행 과정에서 PC에 숨어있는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으로 옮겨질 수 있으므로 PC에 대한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정기점검 필요 ⑨ 스마트폰 플랫폼의 구조를 임의로 변경하지 않기 - 스마트폰 플랫폼 구조를 변경(예: Jailbreak) 사용할 경우, 기본적인 보안기능 등에 영향을 주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용자 스스로 구조 변경 자제 ⑩ 운영체제 및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기 - 해커들은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고 다양한 공격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이용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운영체제 및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사용 댓글 쓰기

KT-삼성전자, 내달 ‘FMC 안드로이드폰’ 내놓는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19 16:46

- 상반기 안드로이드폰 5종 선봬…안드로이드폰 공략 본격화KT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FM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인다. FMC 서비스는 하나의 휴대폰으로 인터넷전화와 이동전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통신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19일 KT 관계자는 “FMC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달 중순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되는 ‘갤럭시A’와 ‘갤럭시S’와는 다른 제품”이라고 말했다.신제품은 3.7인치 AMOLED를 채용한 풀터치스크린폰이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1버전이다. 1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 관계자는 “KT는 무선랜(WiFi)가 강점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에서도 FMC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신제품의 이름을 갤럭시 시리즈로 가져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 관계자도 “KT와 내달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협의 중”이라며 “기존에 발표된 갤럭시 시리즈와는 또 다른 모델”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에 따라 KT의 안드로이드폰 시장 공략도 본격화 된다. KT는 현재 LG전자의 ‘안드로원’을 판매하고 있지만 SK텔레콤에 비해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 제품 도입 결정으로 상반기 팬택과 구글 ‘넥서스원’, LG전자 ‘LU9500’ 등 총 5종의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 댓글 쓰기

안드로이드폰 알리기, ‘4社4色’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17 11:14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이 만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 OS는 공개 OS기 때문에 어떤 제조사든 일정 하드웨어 사양만 맞추면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각 제조사는 같은 OS를 쓰면서도 ‘남과는 다름’을 구현하는 것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각 사의 광고도 각양각색입니다.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는 윈도모바일 기반 삼성전자 ‘T옴니아2’와 애플 ‘아이폰’과 대결해야 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이 무엇인지 대부분의 사용자가 몰랐던 시점이지요. 때문에 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 자체를 알리는 것에 초점을 뒀습니다. 특히 구글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오픈 마켓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습니다. 모토로라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라는 것을 동시에 알리는 것에 초점을 뒀다”라며 “비단 모토로이 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폰 포트폴리오를 고려해 안드로이드폰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팬택은 팬택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시리우스’라는 제품명이 말해주듯 안드로이드폰의 확장 능력을 ‘우주의 무한함’으로 표현했지요. ‘시리우스폰’을 통해 안드로이드의 세계로 빠져드는 ‘안드로이안’이라는 신인류로 거듭나는 사용자를 그렸습니다. 본 광고 이전 티져 광고도 화제가 됐습니다.일종의 스토리 텔링 기법입니다. 팬택 스마트폰을 통해 구현될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우주는 ‘안드로이드계’로 이곳에 사는 우주인은 ‘안드로이안’이며 언어는 ‘안드로이어’입니다. ‘안드로이드계’에는 다양한 행성이 존재하며 그 중 첫번째 행성이 바로 ‘시리우스’입니다. 시리우스인들은 여러 행성들 중에서 특히 오해 없는 완전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고 이러한 시리우스의 능력을 응집한 스카이 스마트폰 ‘시리우스’라는 설명이지요. 팬택은 향후에도 별자리를 제품명으로 그 의미를 제품 기능에 부여할 계획입니다.팬택 관계자는 “‘안드로이안 캠페인’은 스카이 스마트폰 제품군 전체를 통합하는 장기적인 관점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각 모델의 일관된 이미지 구축과 유기성을 부여할 뿐 아니라 시장 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통한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라고 전했습니다.삼성전자는 남자와 여자의 안드로이드폰 생활을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스마트폰이 남성만의 것이 아니라는 점, 한국에서 유용한 서비스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에 신경을 쓴 모양새입니다. 유튜브 멜론 교보문고 등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과 데일리브리핑 이메일 검색 등 인터넷 활동 등을 PC 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감성과 애플리케이션 양쪽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특히 한국 특화형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뒀다”라고 얘기했습니다.LG텔레콤을 통해 ‘옵티머스Q’ 출시를 앞두고 있는 LG전자는 SNS(트위터) 사전 증강현실 등 핵심 기능에 무게를 실은 티저 광고를 진행 중입니다. 본 광고는 빅모델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다음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 광고 모델은 탤런트 겸 영화배우 공유를 선정했습니다. 안드로이드폰 광고에 유명 연예인을 기용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입니다.LG전자 관계자는 “티저광고는 소비자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컨텐츠로 구성해 ‘옵티머스Q’ 를 통해 변화되는 생활을 임팩트 있게 소개한다”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이들 광고의 공통점은 ‘하드웨어’는 이제 그만입니다. 화면 크기가 얼마인지 카메라가 몇백만 화소인지 광고스마트폰은 하드웨어보다는 애플리케이션, 즉 활용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비싼 돈을 주고 사서 기본 기능만 이용할 바에는 그냥 일반폰을 사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광고가 제일 와 닿았나요? 광고만 화제가 되고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헛 일이기는 합니다만. 댓글 쓰기

롯데그룹 모바일 오피스, 윈도 모바일-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0.05.11 16:14

롯데그룹이 특정 이통사와 특정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서 ‘오픈’을 기치로 내세웠습니다. 현재 단일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윈도 모바일, 아이폰OS,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는 오픈된 모바일 오피스 구축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들의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근간을 이루는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이란 쉽게 말하면 모바일 오피스의 최접점인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말합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기사화도 많이 됐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국내에서 ‘옴니아’로 대표되는 윈도 모바일과 아이폰 OS, 그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려는 기업 입장에서 이러한 플랫폼 선택은 중요한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그룹차원의 모바일 오피스 구현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코오롱의 경우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윈도 모바일을 선정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은 현재로선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면 모바일 오피스를 관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코오롱그룹의 IT전략을 맡고 있는 코오롱베니트의 설명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도 하나의 플랫폼을 선정해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KB투자증권이 모바일 오피스 단말기로 아이폰을 선택한 것이나 최근 이랜드그룹이 모바일 오피스를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이러한 차원입니다. 기업의 플랫폼 정책은 기업의 자유이지만 이를 직접 사용하는 임직원들의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윈도 모바일 스마트폰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윈도 모바일에 적응돼있는 사람에게 아이폰이 불편할 수 도 있겠지요.그런데 롯데그룹이 모바일 오피스 플랫폼을 오픈형태로 가져갈 계획이어서 주목됩니다. 오늘 롯데정보통신 기자간담회를 다녀왔는데요. 식사도중 롯데그룹의 모바일 오피스 전략을 잠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롯데정보통신 김인제 이사(SM부문장)은 “최근 기업들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이 특정 이통사나 단말벤더에 종속되는 경향이 있다”며 “롯데는 오픈된 환경을 지향키로 하고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 3개의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윈도 모바일 기반의 시스템 개발은 완료한 상태이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시스템도 곧 완료할 예정이랍니다. 하나의 운영체제 당 개발기간이 약 2개월 정도 걸리므로 올 여름이면 윈도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이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김 이사의 설명입니다. 다만 블랙베리나 다른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계획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이사는 우선 3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만 지원하면 충분할 것으로 본다며 블랙베리나 타 OS를 이용한 스마트폰의 수요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특정 통신사와 계약을 통해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통신사에 대한 선택도 임직원들 개인에게 맡기겠다는 전략입니다.최근 KT와 SKT가 모바일 오피스 구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구태여 특정 통신사와 관계를 맺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통신사들이 경쟁을 하게 되면 혜택은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은 여러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통, 물류 등 B2C 시장에 특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오피스 구축도 이러한 특장점을 살려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롯데그룹차원에서 모바일 테스크포스팀이 구축돼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아이디어가 모색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룹 경영진층에서도 “모바일에서 1등이 되어보자”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픈을 무기로 롯데그룹이 어떤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지 궁금해집니다. 댓글 쓰기

HTC, ‘디자이어’ 출고가 논란…통신사 독점 유통 ‘폐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10 07:53

- 출고가 상승, 약정 해지 방어용…휴대폰 유통 구조 바꿔야HTC의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가 본격 판매도 전에 구설수에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벌써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미 제품 판매를 하고 있는 일본과 호주에 비해 비싼 출고가가 문제가 됐다. ‘디자이어’는 해외보다 국내에서 무약정구매시 15만원 가량이 비싸다.10일 HTC의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가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90만원대 초반이다. 추가 배터리 1개 및 배터리 충전 거치대, 8GB 외장 메모리를 포함한 가격이다. ‘디자이어’는 HTC가 국내 시장 재도전을 위한 야심작. 일본 호주에 이어 글로벌 시장 세 번째로 한국에서 판매된다.◆‘디자이어’, 해외보다 15만원 가량 비싸=하지만 이미 판매를 하고 있는 일본과 호주의 판매가격이 문제가 됐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2GB 외장 메모리를 포함해 6만1920엔(약 76만원)에 팔고 있다. 호주의 텔스트라는 추가 제공 없이 779호주달러(약 80만원)에 내놨다. 모두 무약정조건 기준이다. 추가로 제공되는 품목을 고려해도 약 10만원 정도 국내 가격이 높다.SK텔레콤은 이에 대해 해명 자료를 내고 “국내 출고가와 해외 무약정 가격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비단 HTC의 디자이어에 국한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KT가 국내에 도입한 아이폰도 KT가 폰스토어에 공지한 출고가와 미국 등에서 무약정 조건으로 판매되는 가격은 13~15만원 차이가 난다”라며 KT를 물고 들어갔다.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국내 휴대폰 유통 구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제조사가 가격을 결정하는 구조가 불러온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출고가 상승, 제조사보다 통신사 이득 커=제조사는 출고가를 올릴 경우 일단 높은 매출이 발생하지만 판매장려금 형태로 통신사에 제공해야 하는 보조금도 증가한다. 구글은 이런 유통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넥서스원’을 내놓고 실제 판매가를 낮췄다. ‘넥서스원’은 ‘디자이어’와 하드웨어는 유사하지만 판매가는 30만원 이상 낮은 529달러(약 59만원)다.또 출고가가 높은 휴대폰은 살 때는 무료 또는 낮은 가격에 접하지만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할 경우 더 높은 금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국내 휴대폰 업계 관계자는 “국내는 통신사가 휴대폰을 독점 유통하면서 높은 출고가 낮은 판매가라는 기형적인 시장 구조가 만들어졌다”라며 “유럽 등과 같이 일반 전자제품처럼 판매된다면 사용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디자이어’ 자매모델, 구글폰 ‘넥서스원’ 반사이익 전망=또다른 국내 업체 관계자도 “가격이나 하드웨어 사양 때문에 제조사를 비판하는 사용자가 많지만 사실 이런 내용을 결정하는 가장 큰 권한을 갖고 있는 곳은 통신사”라며 “통신사의 요구사항을 맞추지 못하면 판매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한편 HTC는 이번 ‘디자이어’ 출고가 논란으로 한국 시장 도전에 ‘빨간등’이 켜졌다. 반면 HTC가 제조한 구글폰 ‘넥서스원’은 반사이익을 누리게 됐다. 또 SK텔레콤을 비롯 국내 통신사들은 추후 출시되는 스마트폰 가격 책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댓글 쓰기

1분기 이동전화 마케팅 경쟁 KT가 ‘주도’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9 15:13

- KT, 유무선 마케팅 비용 분리 공개 미온적…방통위 규제 효용성 ‘우려’지난 1분기 KT가 이동전화 시장 경쟁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절대적인 금액에서는 이동전화 마케팅 비용은 SK텔레콤이 가장 많았지만 경쟁 강도를 알려주는 매출액 대비 비중에서는 KT가 가장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 30%에 육박한다. LG텔레콤도 마찬가지로 파악된다.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 비용 가이드라인이 제정될 경우 KT와 LG텔레콤의 영업 위축이 예상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로 유무선 회사가 나눠져 있는 SK와 달리 KT와 LG텔레콤은 유무선 합병 상태여서 벌써부터 예산 전용 등의 가이드라인 무력화 시도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KT, 이동전화 마케팅비 매출 비중 29% 돌파 추정=지 난 7일 LG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를 마지막으로 통신 4사의 1분기 실적발표가 모두 마무리됐다. 통신 4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KT ‘상승세’ LG텔레콤 ‘선방’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울상’이라는 평가다. KT는 처음으로 SK텔레콤을 분기 영업이익에서 앞섰다. LG텔레콤은 일회성 비용 때문이기는 하지만 ‘깜짝 실적’을 공개했다. 반면 SK텔레콤은 투자를 줄여 이익을 방어했으며 SK브로드밴드는 적자를 지속했다.성적 우세의 결과는 각 사가 지출한 마케팅 비용이 좌우했다. 지난 1분기 ▲SK텔레콤은 8460억원 ▲KT는 741억원 ▲LG텔레콤은 4093억원 ▲SK브로드밴드는 1051억원을 마케팅에 사용했다.KT의 경우 작년 1분기 KT와 KTF의 합병 이전 각 사의 마케팅 비용을 기준으로 추산하면 무선 부문에 적어도 4760억원 이상을 사용했을 것으로 파악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를 비교대상으로 삼으면 6355억원이 이동전화 마케팅 비용으로 추정된다. 1분기 경쟁 상황을 고려하면 KT는 최소 5000억원 이상을 이동전화 부문에 배정했을 것으로 분석된다.KT의 1분기 이동전화 매출액은 1조6834억원.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의 비중은 29.7%에 달한다. KT는 1분기 이동전화 가입자 35만2000명이 증가했다.◆LG텔레콤, 이동전화 매출 28% 이상 마케팅비=LG 텔레콤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무선 마케팅 비용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1분기 LG텔레콤의 마케팅 비용은 2085억원이다. 즉 올해 1분기에는 약 2500억원을 지출한 셈이다. LG텔레콤의 1분기 무선 매출액은 8665억원으로 마케팅 비용은 매출의 28.8%다. 1분기 동안 가입자는 12만8000명이 늘어났다.SK텔레콤은 매출액의 28.0%가 마케팅 비용이었다. 1분기 SK텔레콤은 55만5000명의 가입자가 상승했다. SK브로드밴드는 마케팅 비용이 매출액에서 21.3%를 차지했다.한편 방통위의 통신사 마케팅 비용 가이드라인 제정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KT와 LG텔레콤은 1분기 실적발표에서 명확한 유무선 마케팅 비용을 분리해 고지하지 않았다. 특히 KT는 작년 2분기 이후 유무선 마케팅 비용 분리는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결국 규제 준수 확인을 위해 방통위에 통보하는 내용이 부정확한 자료일 확률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KT는 스마트폰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T·LGT, 유무선합병사 비용 지출 기분 ‘불분명’=KT 가치경영실장 김연학 CFO는 이와 관련 지난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든 사업자에게 동등하게 적용됨에 따라 특정사업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해지는 것은 없어야 한다”라며 “우리 의견을 방통위에 전달하고 있으며 조만간 타결돼서 전체적인 마케팅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댓글 쓰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OS ‘바다’ SDK 일반 공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9 02:39

- 첫 ‘바다폰’ 오는 6월 세계 시장 출시 예정삼성전자가 자체 개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바다(bada)’의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공개했다.9일 삼성전자는 ‘바다 개발자 사이트(http://developer.bada.com)에 ’바다 SDK 1.0.0b2‘ 버전을 공개하고 일반인들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자체 스마트폰 OS ’바다‘를 공개한 바 있다. SDK는 올해 초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당초 예상보다 3개월 가량 지연됐다.스마트폰 제조사 중 자체 OS를 보유한 곳은 애플 림(RIM) 팜(Palm) 등이 전부다. 대부분의 업체는 공용 OS인 심비안 윈도모바일 안드로이드 리모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자체 OS를 보유하고서도 공용 OS 전부를 지원하는 유일한 휴대폰 제조사로 올라섰다.자체 OS를 보유할 경우 제조사 고유의 특징을 살릴 수 있고 제품 개발 속도를 빨리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애플리케이션 등 부가서비스 개발이 지연될 수 있는 것이 단점이다. 삼성전자는 전체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체 OS를 육성할 수 있는 시간까지 버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셈이다.삼성전자 ‘바다’ SDK는 이클립스 CDT(C/C++ 개발 도구) 및 삼성의 터치위즈 사용자환경(UI)를 지원하는 UI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 물리적인 휴대폰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제공한다. 또 어도비의 플래시를 지원한다. 처음 접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과정도 들어갔다.한편 삼성전자는 첫 바다폰 ‘웨이브’를 빠르면 오는 6월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 스마트폰 라인업 중 3분의 1 가량을 ‘바다’ OS를 탑재해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목표는 1800만대. 개발자들이 삼성전자 ‘바다’를 새로운 시장의 기회로 여길지 아닐지 주목된다. 댓글 쓰기

HTC, 스마트폰 ‘디자이어’·‘HD2’ 국내 선봬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6 19:16

- ‘디자이어’ 출고가 90만원대 초반…HD2, 윈도폰 첫 멀티터치 지원HTC가 한국 시장 재도전에 들어갔다. 안드로이드와 윈도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2종을 내놓는다. HTC는 국내 시장에 2008년 ‘터치 듀얼’ 2009년 ‘터치다이아몬드’ 등 보급형 윈도모바일 스마트폰을 두 종 선보였지만 총 5만대 판매에 그쳤다. 이에 따라 이번 신제품의 성공여부가 HTC의 한국시장 안착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HTC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위의 대만업체다.6일 HTC(www.htc.com 대표 피터 초우)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폰 ‘디자이어(Desire)’와 ‘HD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두 제품 모두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된다.‘디자이어’는 안드로이드 2.1 OS를 내장한 스마트폰이다. HTC가 만든 구글폰 ‘넥서스원’과 자매모델이다. ‘디자이어’는 3.7인치 AMOLED와 1GHz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갖췄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내장 메모리는 576MB다. 약 300여개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별도 콘텐츠 저장을 위해 8GB 외장 메모리 카드를 기본 제공한다.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400mAh 배터리 2개를 기본 제공한다. 10일경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출고가는 90만원대 초반이다. 특정 요금제와 약정 프로그램을 적용한 초기 구매가는 30만원 정도다.‘HD2’는 전 세계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윈도모바일폰 처음으로 정전식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AMOLED다. ‘디자이어’와 마찬가지로 1GHz 퀄컴 프로세서를 썼다. OS 버전은 윈도모바일 6.5. 윈도폰7로 업그레이드는 계획돼있지 않다.‘HD2’는 빠르면 17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90만원대 초반이냐 후반이냐를 놓고 양사가 줄다리기 중이다.이번 HTC의 신제품에는 모두 HTC 고유의 사용자환경(UI)인 ‘HTC 센스(Sense)’를 탑재했다. 이 UI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등의 업데이트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HTC 피터 쵸우 대표는 “휴대폰의 핵심은 사용자의 개성이 가장 잘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라며 “‘디자이어’와 ‘HD2’는 센스 UX를 통해 사용자 개개인에게 독창적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휴대폰을 더욱 쉽고 자연스러우며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스마트폰 판매목표로 잡은 200만대 중 10~20%는 HTC 제품이 차지할 것”이라며 “윈도모바일폰 ‘HD2’는 기업용 시장 수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HTC와 SK텔레콤은 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왔던 AS를 보완하기 위해 연내 AS센터를 10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HTC 자체 센터를 많게는 70개까지 확충할 예정이다. 이는 SK텔레콤용 뿐만 아니라 ‘넥서스원’까지 염두해 둔 포석으로 보인다.SK텔레콤 조정섭 MD본부장은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SK텔레콤 31개를 포함해 HTC도 AS센터 확충에 나서 100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쓰기

KT 구글폰 ‘넥서스원’ 개통 지원, 의미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4 17:51

- 통신사 독점 유통 해체·안드로이드 지명도 상승·아이폰 비중 축소, 세 마리 토끼 잡았다[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구글폰 ‘넥서스원’을 출시한다. 제품은 개인이 구매하고 KT가 전파인증을 교부해 개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구글 및 HTC와 협의해 ‘넥서스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로부터 관련 인증을 받는 과정을 측면 지원했다.국내에서 통신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파연구소의 인증을 받아야한다. 개인도 받을 수가 있지만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다. 또 똑같은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불합리한 점도 있다. 제조사가 받아도 유통사가 협의를 하지 않으면 이를 개인에게 제공하기 어렵다. 전 세계가 마찬가지다.◆KT 개통시 인증필증 교부…사실상 독점 출시=특히 휴대폰은 통신사의 허가 없이는 쓸 수 없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구글은 이런 유통구조를 허물고 안드로이드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넥서스원’ 출시 당시 통신사 없는 독자 유통 사업을 해왔다. 대신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단말기 가격을 낮췄다.이에 따라 이번 KT의 결정은 국내 휴대폰의 독점 유통 구조를 허무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경쟁사에 뒤쳐진 단말기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넥서스원’은 일단 KT가 유통을 하지 않지만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후관리는 HTC와 KT가 협의 중이다. 하지만 KT로 개통해야지 인증필증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독점 출시나 다름이 없다. KT는 물류비용 감소라는 추가적인 효과도 얻었다.또 SK텔레콤에 비해 약했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지명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넥서스원’은 안드로이드 OS를 만든 구글이 직접 설계하고 HTC가 만든 제품이다. 지메일, 구글맵, 검색 등 구글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쇼앱스토어’ 등 추가 매출도 발생=스마트폰 다변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4월말 기준 KT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85만여명이다. 이중 아이폰이 61만여명이다. 애플 의존도가 너무 높다. 또 가입자들에게 받는 요금 말고는 추가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넥서스원’이 자리를 잡을 경우 안드로이드로 가입자를 분산 시킬 수 있으며 자체 오픈 마켓 ‘쇼앱스토어’의 활성화에 따라 추가 매출까지 기대할 수 있다.한편 이번 ‘넥서스원’을 계기로 국내 휴대폰 유통 구조가 변할지는 불투명하다. 대부분의 제조사가 통신사의 독점 유통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추가적인 사업에 위협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자체 유통망 구축, 기존 매출 포기 등 제조사 입장에서 풀기 어려운 일들은 여전하다. 댓글 쓰기

KT, 안드로이드폰 비장의 무기 선봬…구글 ‘넥서스원’ 판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4 14:44

- ‘넥서스원’ 인증 지원…구매 개인·개통 KT, 새 유통 방식 도입KT가 SK텔레콤의 2분기 스마트폰 대공세에 대항하기 위해 구글의 ‘넥서스원’을 꺼내들었다. ‘넥서스원’은 구글이 직접 만든 안드로이드폰으로 대만의 HTC가 제조했다. 구매는 개인이 하고 개통은 KT가 지원하는 새로운 유통 방식을 선보였다. 약정도 필요없다.4일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3일 HTC가 ‘넥서스원(PB99100)’의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 통신 기기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전파연구소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넥서스원은 구글이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구매가 자유롭지만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인증절차 등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었다”라며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석채 회장이 직접 지시해 구글과 HTC와 논의를 거쳐 KT가 국내 전파인증을 지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유통은 기존대로 구글이 하지만 사실상 KT가 제품을 출시한 셈이다. SK텔레콤도 ‘넥서스원’을 지원은 하지만 인증은 개인이 받아야 해 사실상 쓰기가 어렵다. KT는 ‘넥서스원’ 개통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번에 받은 인증필증을 교부해 걸림돌을 해소할 방침이다. 단말기 유통을 통신사가 독점하던 방식을 바꿔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현재 ‘넥서스원’은 통신사 약정 없이 단말기만 구입할 경우 미국 기준 529달러(59만원)에 팔리고 있다. 국내 유통 방식과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KT가 직접 판매를 병행할지도 미정이다.한편 ‘넥서스원’은 지난 1월 구글이 직접 선보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이다. 1GHz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3.7인치 WVGA급 AMOLED,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구글이 직접 설계해 지메일, 구글맵, 구글검색 등 모바일 구글 사용에 최적화됐다. 내장 메모리는 512MB며 4GB 외장 메모리를 기본 제공한다. SK텔레콤에서 판매할 HTC의 ‘디자이어’와 자매모델이다. 댓글 쓰기

LG전자, 인텔폰 ‘백지화’…스마트폰 ‘선택과 집중’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4 14:47

- 무어스타운 플랫폼 ‘GW990’ 출시 취소LG전자가 ‘인텔-마이크로소프트(MS)’로 정했던 스마트폰 사업 방향을 ‘안드로이드’로 재정비를 완료했다. 윈도모바일 집중 전략 수정에 이어 인텔폰 출시 계획도 취소했다.4일 LG전자 관계자는 “당초 2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인텔 무어스타운 플랫폼 스마트폰 ‘GW990’ 출시가 취소됐다”라며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밝혔다.‘GW990’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 ‘무어스타운’을 채택한 스마트폰이다. 지난 1월 열린 ‘CES 2010’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4.8인치 WQVGA급 터치스크린을 장착했으며 3G HSPA 방식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리눅스 기반 모블린 2.1을 운영체제로 탑재했다. 인텔 폴 오텔리니 CEO가 당시 기조연설을 하며 시연을 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끌었던 제품이다.이 관계자는 “4.8인치 제품에 대한 재평가와 모블린을 대신하기로 한 미고 생태계의 불확실성 등이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이유”라며 “당분간은 안드로이드와 윈도모바일 중심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LG전자는 무어스타운 플랫폼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지만 관련 인력을 이미 안드로이드 등 다른 스마트폰 개발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을 노렸던 인텔도 새 파트너를 물색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인텔과 LG전자는 지난 2008년 2월 휴대용 인터넷 기기 분야에서 상호협력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인텔이 무어스타운 상용화를 위해 손잡은 메이저 휴대폰 제조사는 LG전자가 유일했다. 한편 LG전자의 스마트폰 전략은 일단 ‘안드로이드’ 올인으로 전환됐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 ‘MWC 2009’를 통해 인텔과 플랫폼 다변화, MS의 윈도모바일 스마트폰 집중 전략을 선언했지만 시장 흐름이 안드로이드폰으로 바뀌면서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현재 연구인력 대부분을 안드로이드로 돌리고 5월부터 안드로이드폰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 쓰기

이통시장, KT·LG전자 ‘울상’…‘잔인한 4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5.03 14:36

- 번호이동·휴대폰 하락세…5월 전망도 ‘불투명’[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이동통신시장이 동반 부진이다. 4월 번호이동시장과 휴대폰 시장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이달 초로 예정된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 비용 가이드라인 확정, 전략 스마트폰 출시 지연, 실적 부담 등 ‘삼중고’가 겹쳤다.각 사간 경쟁구도에서는 KT와 LG전자가 하락세를 지속했다. 8개월째 KT는 경쟁사에게 가입자를 내줬다. LG전자도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판매량에 절반도 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다. 반면 SK텔레콤과 LG텔레콤, 삼성전자와 팬택 등은 꾸준한 실적을 달성했다.◆4월 번호이동 규모, 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 낮은 수치=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4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규모는 44만8872명이다. 전월대비 34.0% 감소했다. 44만8872명은 지난 2005년 번호이동제도가 통신 3사로 확대 시행된 이후 가장 낮았던 2006년 4월 32만1286명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4월은 1분기 실적을 마감한 이후 첫 달이기 때문에 통상 경쟁이 그리 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수치가 나온 것은 이동전화 시장 자체가 본격적인 정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또 방통위의 마케팅비 규제를 앞두고 통신사들이 비용 관리에 들어간 것도 시장 침체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통신사들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가 5월과 6월에 몰려있어 경쟁을 앞두고 숨고르기를 했다는 분석이다.시장은 좋지 않았지만 LG텔레콤은 실속을 차렸다. LG텔레콤은 SK텔레콤에서 6144명 KT에서 1만8240명을 모집해 총 2만4384명이 증가했다. SK텔레콤은 KT에서 2만2448명을 유치했지만 LG텔레콤으로 6144명이 떠나 총 1만6304명이 늘었다. KT는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각각 2만2448명과 1만8240명을 빼았겨 총 4만688명이 감소했다. 번호이동시장에서 KT 가입자의 순유출은 지난해 9월부터 지속되고 있다.◆삼성전자, 점유율 50%선 유지=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146만대로 추정된다. 지난 달 양사는 3월 휴대폰 시장 규모를 146만대와 157만대로 추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 휴대폰 시장은 전월대비 많게는 7.0% 적게는 0.7% 하락했다. 당초 예상보다 하락폭이 적었던 것은 폴더폰 등 보급형 신제품 출시가 이어졌기 때문이다.삼성전자는 4월 74만대의 휴대폰을 공급해 50.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전월대비 판매량은 휴대폰 판매량 8만5000대, 점유율 1.8%포인트가 감소했다.LG전자는 4월 휴대폰 시장에 32만대를 출고해 2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판매량은 3만대, 점유율은 1.5%포인트 내려갔다. 지난 달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LG전자는 8개월째 삼성전자의 판매량 50%도 달성하지 못했다.팬택은 지난 3월과 비슷한 수준인 22만대를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점유율 15%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4월에도 11만대를 판매해 누적 판매량 61만대를 넘어섰다. 모토로라와 노키아는 각각 5만대와 1만대 안팎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5월 이통시장, 방통위 규제 내용이 방향성 결정=애플 등 외산폰의 공세에 LG전자가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스마트폰 경쟁에서 뒤쳐진 것이 컸다. 지난 3월 KT로 출시된 LG전자의 첫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원’은 4월까지 2만대 정도가 개통되는데 그쳤다.한편 5월 이통시장은 방통위의 마케팅 비용 규제 조건이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스마트폰을 보조금 규제에서 제외하자는 KT의 입장이 받아들여질 경우 상승세가, 원안대로 유무선 각각 서비스 매출액 대비 22%가 관철될 경우 정체가 예상된다. 한 해 동안의 실적을 기반으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해야 하기 때문에 공세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제조사 역시 수익성을 낮추면서 자체 보조금을 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