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사회공헌

코딩이 세상을 바꾼다고? 넥슨의 도전, 가능성 봤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8.10.29 08:10

[IT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본선 대회가 지…

베트남까지 확장하는 핀테크 육성, 신한금융 신한퓨쳐스랩베트남 오픈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6.12.09 12:12

신한금융지주가 12월 중 베트남에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한 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부터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3기 육성 기업 모집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 중 1, 2기 배출 기업의 성장세가 높고 상용 서비스 출시가 궤도 위에 오르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런 신한 퓨처스랩이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로도 방향을 돌린 것이 바로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이다.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은 국내 신…

[D가만난사람(18)] 시각장애인용 ‘기어S’이자 ‘애플워치’…닷 성기광 이사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11.09 06:00

청각과 촉각으로 사물을 판단해야 하는 이들. 시각장애인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는 불친절한 도구다. 매끈한 터치스크린은 더더욱 그렇다. 전 세계 시각 장애인은 2억8500만명. 전 세계 시각장애인이 똑같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다. 해결책은 없을까. 이들을 위한 스마트시계를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 중이다. 내년 초 시판이 목표다. 주인공은 ‘닷(dot)’. 시각장애인용 글자 ‘점자’에서 따온 점(點)이 회사 이름이다.“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시간을 알기도 쉽지 않아요. 시침과 분침을 만져 시간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렴…

아쉬운 케이블TV 대표들의 슈퍼토크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3.05.26 15:16

국내 케이블TV 업계의 최대 행사 KCTA 디지털케이블TV쇼가 마무리됐다. 케이블 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업계의 화합을 보여주고 대규모 전시를 통한 기술의 발전상 및 향후 계획 등을 제시하는 행사다. 지난 몇 년간은 지역과 함께 하는 케이블쇼라는 취지로 B2C 성격이 강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컨퍼런스 중심의 B2B 행사로 회귀했다. 시장의 신기술과 새로운 서비스, 법제도에 대한 내용들로 채워가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첫날 컨퍼런스 메인을 교수나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2013년 금융IT 투자 키워드…‘스마트금융 보단 비용절감’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1.04 11:16

은행장들의 신년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그 해 금융권의 전체적인 IT투자 분위기를 대략 유추할 수 있습니다.신년사라는 게 그냥 언뜻보면 그 말이 그 말같고, 다 좋은 말만 열거해놓은 것 같지만 은행장들이 아무 의미없이 미사여구로만 신년사를 채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사용하는 어휘 하나 하나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복선을 깔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 은행장들의 신년사에서는 예년과는 다른 몇가지 특징들이 나타납니다. 가장 주목할만한 키워드는 ‘리스크관리’입니다. 내실위주의 경영을 통해 위기를…

디지털과 놀아보기…넥슨의 신선한 시도 ‘더놀자’ 가보니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5.01 09:31

넥슨이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BCC) 내 마련한 디지털 문화체험공간 ‘더놀자’가 30일 문을 열었습니다. 넥슨은 ‘더놀자’를 디지털 감성 놀이터라고 부르는데요. 차가운 느낌일 수 있는 디지털을 스포츠와 예술로 재해석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더놀자’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확산적 사고를 카우고자 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성공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개관 의미를…

게임업계, 스스로를 되돌아보다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2.31 16:34

온라인 게임업계가 쉼 없이 달려왔던 2010년도 이제 마지막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때 게임업계에 물었습니다. 되돌아보니 어떤 일이 기억에 남느냐 말이죠. 다양한 답변 가운데 미리 입 맞춘 듯 같은 답이 나오기도 하더군요.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게임업계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기사(참조: 온라인 캐주얼게임 ‘빈익빈 부익부’)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이러한 현상이 캐주얼 게임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올해는 M&A(인수합병)로 업계 지도가 새로 그려지면서 가진 자의 영향력이 더…

국감시즌... 기부천사(?)로 변신하는 게임업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0.01 11:21

최근 게임사들이 사회공헌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좋은 취지를 흐려서는 안 되겠지만, 시기가 미묘하게 국정감사와 맞물립니다. 특히 고스톱이나 포커 등 사행성 표적이 되는 게임포털을 가진 대형사들은 이 시기에 민감해집니다.여기에 해외도피 중인 연예인 신정환이 이러한 분위기를 더 부추겼습니다. 도박이란 단어가 연일 세간에 오르내리면 아무래도 웹보드게임을 다루는 업체들이 몸을 사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게임과 넷마블이 1억원 규모로 사회공헌 사업을 벌였습니다. 이용자가 특정 게임을 하면 업체가 기금을 적립하…

목표 영업이익이 0인 회사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02.09 15:45

?[##_Movie|3-a9a59afEU$|http://cfs5.flvs.daum.net/files/1/87/85/95/29356846/thumb.jpg_##] 영업이익 목표가 0인 회사가 있습니다. 목표가 0이라는 것은 마이너스를 감수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과연 “기업 존재의 이유(목표)는 이윤 극대화”라는 아주 기초적인 경영학 상식을 벗어난 회사가 있을까요. 있습니다. NHN의 자회사 중 하나인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NSE)’가 그 주인공입니다. NSE는 NHN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09년 2월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이윤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NSE는 사회봉사 기관이나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엄연한 ‘기업’입니다.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매출을 일으킵니다. 법인세를 내고 직원을 고용합니다.  자본금 10억원으로 지난 해 2월 출범한 이 회사에는 현재 총 14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 중 10명이 시각 장애인입니다. 이 회사 송영희 대표도 시각 장애인입니다. NSE는 올 초 드디어 첫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어둠 속의 대화’라는 공연(또는 전시회)입니다. ‘어둠 속의 대화’는 관객들이 불빛 하나 없는 공간에서 안내자(로드마스터)의 인솔하에 각종 공간(시장, 카페, 서점, 공원, 유람선)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공연입니다. 일종의 시각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 NHN측의 초청으로 이 공연의 맛을 약간 봤습니다. 전체를 관람한 것은 아닙니다. 약 90분 정도의 공연 중 30분 정도를 체험했습니다. 얼핏 보면 아주 단순한 이 체험을 마치고 나면 (저는 불과 30분 체험했을 뿐인데도)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 오더군요. 인간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주 작은 것이라는 것을 몸으로 깨닫게 하고, 타인이 내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이 블로그는 IT관련 블로그이니 자세한 공연평은 자제하겠습니다. 또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다보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저 꼭 한번 관람하시라는 추천을 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정식으로 다시 관람할 계획입니다.    ‘어둠 속의 대화’는 8명이 짝을 지어 함께 체험을 합니다. 더 많은 인원이 함께 들어가면 한 명의 로드마스터가 인솔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번에 수십명에서 수백명이 입장 가능한 다른 공연과 달리 이 공연이 하루에 받아들일 수 있는 인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하루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최대 290명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많은 매출을 일으키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2~3번 일반 기획사의 주도로 ‘어둠 속의 대화’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경영악화로 장기 공연에는 실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연이 단기적으로 중단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NSE 뒤에는 NHN이 있으니까요. 앞서 말한 대로 영업이익 목표가 0이라는 것은 마이너스 이익을 각오하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하지만 NSE가 많은 매출과 이윤을 얻어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자리보다 좋은 복지는 없으니까요.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