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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미드 자막제작자 수사는 중단돼야 한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7.15 15:26

미드(미국 드라마)를 즐겨 보시는 분들은 아마 자막을 찾아 헤매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국내에 유통되지 않은 드라마의 경우 자막이 없기 때문에 미드 카페 등에서 비공식 적으로 제작한 자막은 미드 애호가들에게 매우 요용하죠.최근 워너브라더스를 비롯한 미국 드라마 제작사 6곳이 자막제작자들을 무더기(15개 아이디)로 고소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작권법에 따르면, 자막은 원 저작물에서 파생된 2차 저작물로 간주됩니다. 2차 저작물 역시 제작·유포시 원저작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

개인정보유출에 이어 사용자 기망하는 아프리카TV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7.13 13:43

아프리카TV가 개인정보유출 이후의 대응 태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당초 유출 사실을 번복한 것도 모자라 유출 내용을 알리는 노력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11일 아프리카TV는 외부 공격에 의해 일부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아프리카TV, 개인정보유출 확인…유출 규모 확인 중 - 7월 11일아프리카TV, 개인정보유출 의심 - 7월 2일유출된 개인정보는 2002년 12월 17일 이전에 아프리카TV에 가입한 회원 중 일부 회원의 ▲아이디 ▲이름 ▲가입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생년월일 ▲이메…

스마트TV 필요없다, 스마트폰 200% 사용하는 법…SKT ‘스마트미러링’ 체험기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7.13 07:00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보다 큰 화면을 통해 즐기길 원하는 사용자는 많다. 같은 운영체제(OS)를 내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사실 화면 크기만 다른 동일한 기기다. 안드로이드TV나 애플TV는 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의 경험을 더 큰 화면 즉 TV로 연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럼 소비자는 이 모든 기기를 구매해야 할까. 이미 집에는 살 때만큼 유용하지 않은 정보통신기술(ICT) 기기가 넘쳐난다.SK텔레콤이 출시한 ‘스마트미러링’은 스마트폰에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를 미리 체험해보고 대체할 수 있는 선택이다. 한 달 가량…

단말기 유통법, 선법(善法)일까 악법(惡法)일까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4.07.11 09:31

오는 10월부터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시행됩니다. 이름도 길고 어려워 보입니다.  이 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휴대폰 보조금 지급 규모와 유통구조를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건데요. 누구는 공짜폰, 누구는 50만원 주고 사는 차별적 현상을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이 법의 제정을 추진해온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표현하더군요. 하여튼 휴대폰 보조금과 관련해 ‘차별금지’가 이 법의 취지가 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10일에 걸쳐 세부 고시(안)을 행…

일자리 없애는 창조경제…팬택과 LGU+를 대하는 정부의 두 얼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7.08 07:00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팬택의 미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팬택은 국내 휴대폰 점유율 3위 제조사다. ‘스카이’와 ‘베가’가 일반폰과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다. 글로벌 기업 틈바구니에서 23년 동안 휴대폰 한 우물만 팠다. 이런 팬택이 지난 3월 2차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다. 8일은 워크아웃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마감일이다. 워크아웃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팬택이 쓰러지면 국내 휴대폰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대기업만 남는다.팬택 워크아웃을 추…

통신사 자금수혈, 해법?…팬택, 지속 가능 위해 필요한 것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6.30 10:02

팬택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팬택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연장 여부 결정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3월5일 팬택 채권단은 팬택의 워크아웃을 개시하며 지난 6월4일까지 3개월 시한을 뒀다. 유예기한은 1개월로 정했다. 유예기간 마감은 오는 7월4일이다.채권단은 팬택 워크아웃 지속 조건으로 10대1 무상감자 뒤 4800억원 출자를 계획 중이다. 4800억원은 금융권이 3000억원 통신 3사가 18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할 방침이다. 통신사 몫 1800억원은 SK텔레콤 1000억원 KT 600억원 LG유플러스 2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팬택은 지…

팬택-LGU+ 갈등에서 드러난 통신사-제조사 역학관계 ‘속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04.28 07:00

팬택과 LG유플러스의 ‘베가시크릿업’ 출고가 인하를 둘러싼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지난 18일 LG유플러스가 ‘LG유플러스, 팬택 살리기 나섰다’라는 보도자료가 시발점이었다. 95만4800원의 베가시크릿업을 35만5300원을 깎은 59만9500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경우 방송통신위원회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지키면 베가시크릿업의 실구매가는 22만9500원까지 떨어진다. 발표 직후 베가시크릿업의 판매량은 평소의 8배까지 늘었었다.그러나 팬택이 23일 출고가 인하는 LG유플러스가 일방적으로 한 것이며 협상은 결렬됐다고…

불법보조금 다 정부 탓? 국회는 뭐했나요?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4.04.10 09:38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국민 1명당 부담하는 단말기 할부대금이 약 20만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통신사 할부채권 보유규모’자료에 따르면 이용자들이 약정기간 동안 납부해야 단말기 할부대금은 11조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5조2000억원, KT 3조4000억원, LG유플러스 2조7000억원입니다. 단말기 할부채권은 현금이 부족한 대리점들을 위해 통신사가 제조사로부터 물건을 구매…

LG전자-LGU+ 실적으로 본 제조사의 단말기법 반대 이유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2.04 07:00

국회에 계류 중인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보조금 규제법 또는 단말기 유통법)안에 대해 제조사가 입법 반대 또는 무력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 법은 ▲가입유형·요금제·거주지 등에 따른 보조금 차별 금지 ▲보조금 지급 요건 및 내용 공시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특정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강요시 계약 효력 무효화 ▲보조금 미지급시 상당액 요금할인 제공 ▲제조사 장려금 조사 및 규제 도입 등이 주요 내용이다.정보의 비대칭성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소비자가 원치 않는…

[D가만난사람④] 사업 다각화, 업의 본질을 버려선 안 된다…씨에스 이천복 상무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1.19 07:00

이동통신 중계기는 기지국(매크로셀)에서 쏘는 이동통신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 지하나 건물 안에 설치해 그곳에 있는 사용자를 수용하는 기기다. 새로운 건물은 하루가 멀다고 올라가고 통신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까다로워진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계기는 통신사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도구, 제조사는 박리다매를 통해 안정적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롱텀에볼루션(LTE) 시대는 통신장비 생태계도 바꿨다. 기지국 장비는 구조가 변했고 싸졌다. 중계기가 담당할 역할 일부를 기…

[D가 만난 사람①] 오프라인 홍대가 있다면 모바일엔 ‘픽셀’이 있다…에이아트 고경환·장종환 대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10.07 07:00

예술가는 배고픈 존재다. 창작에만 전념하기는 현실의 벽이 높다. 돈도 벌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통로를 찾기 쉽지 않다.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있는 작가가 되기는 힘들지만 이런 단계에 왔다면 그 다음은 보다 손쉽게 대중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있는지의 문제다. 기존 시스템이 이들을 수용할 수 없다면 새로운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은 이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을까.미대형 2명과 공대생 동생 1명. 에이아트 고경환<사진 오른쪽> 장종화<사진 왼쪽>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장종례 최고기술책임자(…

사물인터넷(IoT) 시대, 지능화된 네트워크가 새로운 가치 창조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3.10.01 08:57

[딜라이트창간4주년/분석의 시대] 빅데이터 분석과 네트워크 가치 증대 ① 각종 인터넷 연결 장치에서 생성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오가는 네트워크에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Analytics)’ 기술을 적용하면 어떨까. 지금까지 그대로 쌓아놓거나 흘려버렸던 네트워크상의 데이터를 활용하면 아마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데 대부분 수긍할 것이다. 그런데 통신사업자처럼 대규모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곳에서는 과연 이같은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까? 실제 그러한 기술이 있는지, 또 그 투자 대비 충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LTE 시대 황금주파수, 누구 말이 맞나…1.8GHz? 2.6GHz?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9.24 07:00

통신업계에 ‘황금주파수’ 마케팅이 한창이다. 서로 다른 주파수를 황금주파수라고 우기고 있다. KT는 아예 황금주파수라는 단어를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 황금주파수는 무엇일까.주파수는 무선 통신의 필수재다. 어떤 주파수로 어떤 통신서비스를 하는지에 따라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의가 달라진다. 황금주파수는 바로 가장 적은 비용으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주파수를 일컫는다.황금주파수는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따라 변해왔다. 국가나 지역에 따라서도 황금주파수는 달라진다. 2세대(2G) 이동…

크롬캐스트, 국내서 자리잡을 수 있을까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3.08.19 08:29

구글의 소형 스트리밍 기기인 ‘크롬캐스트(Chromecast)’를 약 2주간 사용해 본 결과 이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기엔 아직 넘어야할 벽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35달러라는 가격은 사용자들이 혹할 만도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콘텐츠는 유튜브에 한정되기 때문이며, 대부분의 스마트TV는 현재도 유튜브 앱을 통해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또 넷플릭스나 훌루와 같은 콘텐츠 서비스를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상사설망(VPN) 등과 함께 사용하면 가능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하…

웹 기반 IPTV는 무엇이 다르지?…KT ‘올레TV 스마트’ 이모저모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7.23 07:00

KT가 웹 기반 인터넷TV(IPTV) 플랫폼 ‘올레TV 스마트’를 선보였다.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와 달리 스마트TV쪽은 아직 뚜렷한 강자가 없다. LG전자가 스마트TV에 쓰기 위해 웹OS를 인수하고 국내 케이블TV업계가 웹 기반 스마트TV 추진을 선언하는 등 TV쪽에서는 아직은 여러 OS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KT의 시도는 사실 스마트TV 사업이 지지부진한 국내 TV제조사, 즉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계 TV시장 1위와 2위다.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서 KT가 하는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