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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 휘트먼

가는 길은 정반대…IBM은 업사이징, HP는 다운사이징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4.04.15 08:11

단순하게 서버 사업만 놓고 보면 IBM과 HP는 몇년 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여왔다. x86부터 유닉스 서버, 메인프레임까지 부딪히지 않는 사업 영역이 없었다. 특히 HP는 IBM 메인프레임의 대항마로써, 이를 자사의 유닉스 서버로 다운사이징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HP의‘메인프레임 어택’전략은 실제로 시장에 먹혀들어갔고 특히 국내의 경우 그 비중이 높았다. 물론 그 중에는 HP 뿐만 아니라 IBM 유닉스 서버로의 이전 비중도 꽤 됐다. 실제 이러한 관계 때문에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 어퍼이스트사이트…

[HP 디스커버 2012] “HP는 드림웍스의 조련사”…그들은 왜 손잡았을까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2.06.06 17:12

몇 년 전 여의도 한국HP 본사 건물에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슈렉’의 대형 포스터가 걸린 적이 있습니다. 지인 중 하나는 이를 보고 HP가 ‘슈렉’을 만드는 만화영화 제작사인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드림웍스와 HP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드림웍스와 HP는 지난 2001년, ‘슈렉’ 제작을 시작하면서 처음 손잡았습니다.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CEO는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이 수작업으로만 진행되던 시절,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섬세한 캐릭터 작업 등을 위해선 컴퓨터그래픽(CG)의 도입이 필수불가결…

“그래도 HP의 심장은 하드웨어(HW)다”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1.12.04 17:48

메리 크리스마스!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빈). 현재 이곳은 어디를 가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위의 사진은 비엔나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인데요.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용품과 다양한 먹을거리 등을 팔고 있습니다.1300년대부터 시작한 이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년 5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이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각설하고 저는 최근 HP의 연례 고객 행사인 ‘HP 디스…

IT 업계 여성 스타들, 경영에는 ‘성공’ 정치에는 ‘실패’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0.11.08 16:20

지난 주 ‘인포매티카 월드 2010’ 취재를 위해 미국 워싱턴에 다녀왔습니다. 공교롭게 지난 주는 미국에서는 중간선거가 있던 주였습니다. 미국 정치의 중심인 워싱턴에서 선거를 경험한 것입니다.현지에서도 중간선거는 가장 중요한 화제였습니다. 온갖 신문과 방송은 선거 결과를 전하고, 따른 향후 정국의 향방을 분석하는 뉴스를 전하느라 바빴습니다.  현지에서도 IT업체의 스타 여성 CEO들이 선거에서 모두 고배를 마신 것이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두 CEO 출신 정치인들은 이번 선거에 막대한 선거자금을 쓰고도 탈락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