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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지스타 2012, 신작 ‘풍성’…주목할 게임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1.07 15:28

게임전시회 ‘지스타2012’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전 세계 31개국 434개사가 참여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작년 지스타에는 28개국 380여개 업체가 참여했네요.지스타2012는 모바일게임 업체들의 대거 참여로 PC온라인게임에 치우쳤던 기존 전시회와는 다른 이색 풍격이 펼쳐지리라 생각됩니다. 온라인게임 전시를 위한 데스크톱 PC가 줄고 대신 수백대의 태블릿PC가 전시장을 메울 텐데요. 삼삼오오 모여서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모바일게임 전시업체로는 SK플래…

4분기 게임시장 ‘출발 좋다’…스포츠장르 세대교체 바람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0.19 14:54

모바일게임에 밀려 3분기 주춤했던 온라인게임이 다시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온라인 야구게임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론칭 이틀만에 게임트릭스 PC방 기준 전체 23위, 야구 장르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최고 동시접속자는 1만5000명을 돌파했습니다.‘MVP베이스볼 온라인’이 수년째 ‘마구마구’와 ‘슬러거’의 양강 구도가 굳아진 아케이드 야구게임 시장을 흔들어놓았습니다.물론 지금 ‘MVP베이스볼 온라인’의 인기는 론칭 직후 거품이 포함된 성적입니다. 하지만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4분기 게임시장의…

민간 주도 첫 지스타, 주목할 부분은?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0.21 14:56

국내 게임쇼 지스타가 오는 11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올해는 민간 주도의 첫 지스타인데요. 주관이 정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민간(한국게임산업협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게임업계의 입장을 대변해온 게임산업협회가 행사를 주관함에 따라 보다 유연한 행사 운영과 지원 등이 기대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현장에서 업체들의 어떤 목소리를 낼지 궁금해집니다.또한 올해 지스타는 벡스코 신관이 완성돼 기업고객(B2B) 부스가 이곳으로 다 모이게 됩니다. 그동안 B2B 부스는 본관 전시장의 협소…

게임스컴 현장 둘러보니…콘솔 ‘강세’·PC온라인 ‘선방’·모바일 ‘관심밖’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8.16 17:47

유럽 게임쇼 ‘게임스컴’이 15일(현지시각) 독일 쾰른메세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게임업계에선 사실 규모 면에서 게임스컴이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국내 게임쇼 지스타의 일반인관람(B2C) 전시관이 게임스컴엔 5곳이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일반인 관람 전시 기간인 16일부터 19일까지 꼬박 게임쇼에 나와도 전시된 모든 게임을 다 즐길 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로 전시공간이 큽니다. 대신 전시 공간이 큰 만큼 부스 사이의 이동통로로 널찍합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취재진과 바…

‘메이플스토리’ 해킹, 이용자 반응 ‘썰렁’…집단소송 없던 일?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8.05 16:07

넥슨이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132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검찰 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관련기사: 넥슨 ‘메이플스토리’ 개인정보 유출, 무혐의로 결론)검찰 조사에선 넥슨이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제대로 했는지가 쟁점이었는데요. 검찰은 무혐의 처분 배경으로 증거불충분을 들었습니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게을리 했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부족했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최고 수준의 보안장치를 가동해도 해커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점도 검찰의 이번 무…

더 이상 맞수없는 넥슨, 이제 남은건 글로벌 시장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6.10 10:55

넥슨이 8000억 규모의 엔씨소프트 지분을 인수하는 빅딜을 이끌어냈습니다. 넥슨이 이제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인데요. 엔씨와 연합전선을 구축한 넥슨은 여타 국내 업체들이 넘보기 힘든 덩치가 됐습니다. 사실 지난해 매출만 봐도 넥슨은 업계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습니다. 지난해 넥슨과 엔씨소프트 매출은 각각 1조2110억원, 6089억원입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로 넥슨을 제외한 여타 대형 게임사는 6000억원대 수준입니다. 넥슨과는 매출 차이가 크죠.두 회사의 지난해 매출을 합하면 1조8000억원이 넘어가는데요. 이에 액티비…

디지털과 놀아보기…넥슨의 신선한 시도 ‘더놀자’ 가보니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5.01 09:31

넥슨이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BCC) 내 마련한 디지털 문화체험공간 ‘더놀자’가 30일 문을 열었습니다. 넥슨은 ‘더놀자’를 디지털 감성 놀이터라고 부르는데요. 차가운 느낌일 수 있는 디지털을 스포츠와 예술로 재해석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박이선 넥슨 사회공헌실장은 “‘더놀자’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확산적 사고를 카우고자 했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성공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개관 의미를…

모바일서 MMOPRG 바람 부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03.21 08:59

모바일 플랫폼에서 온라인게임 대표 장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가 다시 고개를 드는 분위기입니다. 컴투스가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매출 게임부문에서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인데요. 이는 국내 게임카테고리가 없던 시절 스마트폰게임으로 출시된 ‘아이모’에 한국 서버를 추가하자 잠재 고객이 대거 몰려들면서 일어난 변화입니다. 회사 측은 예전에 ‘아이모’를 즐겼던 이용자들도 다수 보인다고 말하는데요. 컴투스의 ‘아이모’…

대형 게임사, 올 한해 어땠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2.31 16:33

2010년은 게임업계에 대형 게임사의 입김이 거센 한 해였습니다. 업계 지도를 새로 그릴만큼 연이은 M&A(인수합병)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게임업계를 관통한 키워드를 꼽자면 M&A겠지만, 이 외에도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주요 5개 게임사를 중심으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넥슨은 올해 다시 한 번 M&A 큰 손으로 떠올랐습니다. 2008년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 빅딜에 이어 유명 개발사 게임하이, 엔도어즈까지 삼키는 통큰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에 올해는 매출 1조원 달성에 관심이 쏠리고…

넥슨 ‘던파+메이플’ 시동 걸렸다…‘테라’ 부담반 기대반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0.12.22 18:17

[IT전문 미디어 블로그=딜라이트닷넷]지난 18일은 겨울방학을 맞은 첫 주말이었습니다. 여지없이 낭보가 들려오네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던파)’가 최고 동시접속자 26만명을 돌파에 이어 ‘메이플스토리’가 최고 동시접속자수 28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방학시즌에 넥슨의 캐주얼게임의 상승세야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지만, 이렇게 매번 동시접속자를 경신하니 신기하기도 합니다.‘던파’는 지난해 도적 캐릭터와 공개할 때와 상승세도 비슷합니다. 이번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한 번에 몰았다고 하더군요. 더욱이 초보자에…

김태균, 지바 롯데 그리고 넥슨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0.03.18 13:19

지난 주말 일본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게임업체 넥슨이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의 후원 계약 발표하는 자리에 초대를 받았죠.관련기사: 日 야구팀 지바 롯데, ‘넥슨’ 로고 유니폼에 단다(종합)관련기사: [해설] 넥슨,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 롯데’ 후원 왜?발표는 지바에 위치한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발표일이었던 14일은 롯데와 라쿠텐의 시범 경기가 있었습니다.시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경기장 안에도 꽤 많은 사람이 들어와 있네요.경기장 밖 주차장 한 켠에는 자전거 주차장도 마련돼있습니다. 어림잡아 300여대의 자전거가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요.경기장 안에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돼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지 않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경기 시작 전 간식거리 준비는 필수겠지요.경기장 한 켠에 마련된 흡연구역입니다. 재털이 역시 야구를 모티브로 안내문구를 작성했습니다. '타석은 배터박스에서 흡연은 흡연구역에서'라는 내용입니다.경기장 출입구마다 유니폼 등 구단 홍보물들을 파는 기념품 가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넥슨은 이날 롯데의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 회사 로고를 넣기로 했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한화의 김태균 선수<오른쪽부터 세번째>가 올 시즌 롯데로 적을 옮겨 4번 타자를 맡을 예정이지요. 야구는 축구 미식축구 등과 함께 구기운동으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 스포츠로 꼽힙니다. 이날 경기장 분위기를 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국내와는 달리 정말 남녀노소가 일상적으로 즐기는 스포츠 같았습니다. 김태균 선수 때문에 한국에서 받는 관심도 관심이지만 롯데라는 팀 때문에 일본에서 얻는 넥슨의 광고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은 작년 일본 온라임게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매출액 100억엔을 올리며 매출액 1위를 달성했습니다. 2위 역시 한국의 NHN입니다.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이번 후원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 파이를 키우고 그리고 국내 기업들이 그 시장에서 주도권을 굳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