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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

[IFA2016] 제2의 삼성전자 꿈구는 화웨이…프레스컨퍼런스 이모저모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6.09.02 06:21

화웨이의 삼성전자 벤치마킹이 노골화 되고 있다. 화웨이는 '갤럭시S'를 겨냥한 'P시리즈', '갤럭시노트'를 겨냥한 '메이트시리즈'에 이어 '갤럭시A'를 타깃으로 한 '노바시리즈'를 공개했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소송처럼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소송도 제기한 상태다.화웨이는 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벨로드롬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노바시리즈를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행사는 800여명이 참석했다. 화웨이가 만만치 않은 회사라는 것을 이제 전 세계가 알고 있다. 발표를 주도한 리처드 우 화웨이 컨슈…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 써보니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0.05.28 10:40

- 깔끔한 디자인 눈길…안드로이드 2.2버전 업그레이드 예정잘 만들었다. 늦은 만큼 경쟁사에 비해 많은 부분을 수정할 수 있었던 탓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 얘기다. ‘갤럭시A’는 삼성전자의 국내 시장 첫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이다. 당초 예정했던 시간보다 2개월여 늦어진 지난 4월말 판매를 시작했다.판매가 늦어진 이유는 오픈 마켓 애플리케이션을 내장 메모리에만 설치할 수 있도록 한 OS 특성을 반영한 수정 때문이었다. 사용자가 쓸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을 600MB 정도로 늘렸다. 통상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있는 앱이 1MB 안팎임을 고려하면 500개 정도를 설치할 수 있는 셈이다. 제조사와 통신사 제공 앱은 기본 제공되는 외장 메모리(8GB)에 설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A’를 안드로이드 버전 2.2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2.2버전은 외장 메모리에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메모리 사용 효율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제품 개선을 위해 출시를 늦춘 전략은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갤럭시A’는 출시 후 한 달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평균 일 개통 5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안드로이드폰 시장 활성화에 주춧돌을 놨다.디자인은 깔끔하다. 단순함을 극대화 했다. 전면에 버튼은 홈키 밖에 없다. 메뉴와 취소는 터치패드로 사용시에만 불이 들어온다. 좌측에는 음량조절 버튼, 우측에는 카메라 버튼이 있다. 충전을 위한 USB 단자와 3.5파이 이어잭, 홀드키 등은 상단에 배치했다. 지상파 DMB 안테나는 내장형이다.‘갤럭시A’는 모토로라의 ‘모토로이’에 비해 크기는 더 크다. 직접 비교해보니 길이가 더 길었다. 반면 손에 들고 양 제품을 보면 ‘갤럭시A’가 더 작아 보인다. 유선형 디자인 탓이다.‘갤럭시A’에 사용된 ‘AMOLED+’라는 디스플레이는 기존 터치스크린 방식을 감압식에서 정전식으로 바꾸면서 화질이 개선됐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감압식은 플라스틱을 정전식은 강화유리를 쓴다. 플라스틱보다 유리가 투과율이 좋다. 그래서 ‘플러스’다.삼성전자는 ‘갤럭시A’ 출시에 맞춰 100여개 이상 애플리케이션을 SK텔레콤의 오픈 마켓 ‘T스토어’에 입점한 ‘삼성 앱스’에 올려뒀다. 하지만 테스트를 위해 사용해 본 제품이 ‘삼성 앱스’ 인증을 하지 못해 실제 써보지는 못했다. 사용자 환경(UI)은 햅틱이지만 ‘T옴니아2’ 같이 OS를 완전히 덮은 형태는 아니다. 아이콘 디자인 등 분위기만 햅틱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주의할 점도 있다. 카메라 등 모든 멀티미디어 기능은 외장 메모리가 없으면 제대로 쓸 수가 없다. 안드로이드 OS 자체가 갖는 미숙함도 여전하다. 물론 안드로이드폰 전체가 갖고 있는 문제다. 아직 발전 단계에 있는 OS기 때문이다.하지만 스마트폰을 처음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갤럭시A’는 괜찮은 선택이다. ‘갤럭시S’ 때문에 망설일 수도 있지만 ‘갤럭시A’는 ‘갤럭시A’대로 ‘갤럭시S’는 ‘갤럭시S’대로 주는 가치가 다르다. 댓글 쓰기

국내 스마트폰 실사용자 200만명 넘었다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0.05.25 09:08

- 안드로이드폰 이용자 30만명 육박…윈도모바일폰 가장 높아국내 스마트폰 실제 사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5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국내 휴대폰 가입자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운영체제(OS)별로는 안드로이드가 급성장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 2월 처음 선을 보인 후 100여일만에 27만명이 넘는 사람이 구매했다. 이들 대부분은 이달 들어 안드로이드폰을 선택했다. 하루에 1만명 이상이 안드로이드폰을 사고 있다.◆SKT-KT, 가입자 경쟁 치열=25일 통신 3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실제 사용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일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는 ▲SK텔레콤 100만명 ▲KT 95만명 ▲LG텔레콤 8만명을 기록 중이다. 통신 3사를 합치면 총 203만명이다. 지난 4월 기준 국내 이동통신가입자 수는 4920만명. 총 이동통신 사용자의 4.1%가 스마트폰 이용자다.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의 70% 이상이 최근 6개월 내 구매자다. 약정 제도 도입 이후 가입자의 교체 주기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내 500만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쓸 전망이다. 휴대폰 사용자 10명 중 1명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되는 셈이다.업체간 경쟁도 본격화 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의 경쟁이 치열하다. SK텔레콤은 200만대 이상, KT는 150~200만대가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다. LG텔레콤도 가세할 태세를 갖췄다.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LG전자의 ‘옵티머스Q’를 도입했다.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OS 점유율, 윈도모바일>아이폰>안드로이드 순=OS 점유율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모바일이 높다. 작년까지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대부분이 윈도모바일폰이었기 때문이다. 또 삼성전자의 ‘옴니아 시리즈’가 연초 시장을 주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전체 203만명의 사용자 중 95만명이 윈도모바일폰을 쓰고 있다. ▲SK텔레콤 75만명 ▲KT 11만7000명 ▲LG텔레콤 8만명 순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T옴니아2' 사용자가 많다. LG텔레콤은 윈도모바일폰만 팔고 있다. 윈도모바일의 점유율은 46.8%다.윈도모바일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은 애플의 아이폰 OS다. 아이폰 가입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모두 KT 사용자다. 점유율은 34.5%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구글의 안드로이드 OS의 상승세도 무섭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 2월 국내에 처음 발을 들여놨다. 4월말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팬택의 ‘시리우스’가 도화선이 됐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2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20만명 이상이 삼성전자 ‘갤럭시A’와 팬택 ‘시리우스’를 선택했다. 사실상 20여일만에 20만명 이상이 증가한 꼴이다.안드로이드폰 가입자는 ▲SK텔레콤이 25만명 ▲KT가 2만3000명이다. 현재 SK텔레콤은 4종, KT는 1종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은 상태다. 13.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안드로이드폰, 상반기 아이폰 역전할까=노키아의 심비안 OS도 10만명을 넘었다. 특별한 마케팅은 없지만 입소문을 타고 지금까지 11만명의 사용자가 선택했다. 심비안폰을 유통하고 있는 KT 내에서는 윈도모바일을 위협하고 있다.한편 향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대결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 모토로라 ‘드로이드’ 등 사용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 판매가 예정돼있어 상반기 안에 아이폰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단일 제조사의 제품이 아이폰을 앞지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안드로이드폰이 올해 안에 윈도모바일을 앞지를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윈도모바일 신제품 비중이 낮아 가입자 정체가 예견되기 때문이다. 윈도모바일 진영은 연말 새 OS 윈도폰7을 적용한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성장동력이 없다. 댓글 쓰기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프로요’ 업그레이드 여부는?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0.05.24 10:35

- 삼성전자·HTC ‘확정’·팬택 ‘미정’·모토로라 ‘난색’구글이 만든 모바일 운영체제(OS)의 2.2 버전 ‘프로요’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국내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의 업그레이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모토로라 HTC 등이 5종의 안드로이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OS는 윈도모바일과 달리 무료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이 업그레이드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제조사의 반응은 두 가지다. 바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겠다는 곳과 득실을 따져봐야 한다는 곳이다. 업그레이드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PC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비스타’가 같은 이유로 외면당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A’의 업그레이드를 확정했다. 내달 선보이는 ‘갤럭시S’는 2.1버전으로 출시되나 바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HTC도 이미 글로벌 차원에서 대부분의 올해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에 ‘프로요’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미 ‘갤럭시A’는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라며 “‘갤럭시S’도 당연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를 팔고 있는 팬택은 신중한 입장이다. 자체 연구소에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이후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팬택 관계자는 “업그레이드가 무조건 사용자에게 플러스로 작용하는 것만은 아니다”라며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조만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의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모토로이’ 개발 자체가 2.2버전을 상정한 것이 아니어서다.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경우 사용자가 오히려 불편해 질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모토로라 관계자는 “메모리 등 OS 버전에 맞춰 선행 설계를 해야 하는데 ‘모토로이’는 2.1에 최적화 돼있다”라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이 사용자에게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LG전자는 이달 중 LG텔레콤을 통해 선보일 ‘옵티머스Q’의 업그레이드 여부에 대한 논의를 유보했다. ‘옵티머스Q’는 일단 1.6버전으로 출시된 뒤 2.1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KT를 통해 판매하고 있는 ‘안드로원’은 1.6버전까지만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Q’는 1.6으로 판매를 시작한 뒤 2.1을 지원하는 것까지만 논의된 상태”라며 “제품 출시 전에 2.2버전까지 업그레이드를 얘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얘기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