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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운드·가격, 내세운 '엑스페리아X퍼포먼스'…소니폰 부활 마중물 될까?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6.06.27 14:09

소니가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재도전에 나섰다.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를 출시한다. 엑스페리아X 시리즈는 소니가 스마트폰 명예회복을 위해 꺼내든 새 브랜드다.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에서 발표했다. 당시 소니 히라이 카즈오 최고경영자(CEO)는 “소니는 스마트폰에 대해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하루에 800번 이상 스마트폰을 만지는 상황에서 감성적 가치와 혁신적 기능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관련기사: [MWC2016] 소니의 역습, 엑스페리아X 선봬…갤S7·G5 ‘맞불’>…

LG전자 초프리미엄폰 V10, 반등의 구세주인가 비련의 주인공인가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5.10.01 16:49

LG전자가 1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10’을 공개했다. 행사는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했다. V10은 구본준 부회장과 함께 LG전자 대표를 맡고 있는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7월 열린 LG전자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초프리미엄폰’이라고 지칭한 그 제품이다.V는 어드벤처(Adventure)와 비주얼(Visual)의 V다. 10은 완전체라는 것을 상징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개발 당시 내부에서는 프리미엄(Premium)의 P에 그보다 상위 제품(플러스)이라는 의미를 담은 ‘P플러스’로 지칭했다. 외부에서는 V10에외도 …

화웨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안착 가능할까

윤상호의 DIGITAL CULTURE 14.11.19 07:00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지난 9월30일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미디어로그를 통해 ‘X3’를 출시했다.X3는 ‘아너6’ 기반이다. 통신칩만 LG유플러스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기 위해 교체했다. 미디어로그는 LG유플러스 LTE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알뜰폰이다. LG유플러스 자회사다.제품 사양은 무난하다. 5인치 고화질(풀HD, 1080*1920) 화면과 화웨이가 만든 기린920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채용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버전(킷캣)이다. 카메라는…

오뚜기 카레 좋아하세요? 카레의 정석!

10.07.23 09:31

&nbsp; 어제 오프모임인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laystation Move)'에 참석해서 만나뵙게 된 블로거 '까날'님의 '일본에 먹으러 가자(이글루스)'를 구경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를 찾아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사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괜찮은 블로그'를 소개하려던 게 포스팅의 목적이였으니 우선, '일본에 먹으러 가자'라는 블로그부터 잠깐 살펴보자! &nbsp; 블로그 '일본에 먹으러 가자!'는 컴퓨터 뿐만 아니라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즉, 블로그에 소개되는 양질의 정보들이 '도서'로 발간되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소개된 정보들이 '알차다'라는 것이므로 이렇게 소개하는 이유를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정이다. &nbsp; 특히, 어제 오프모임에서 뵈었던 '까날'님의 모습을 보면 왜 '맛집블로거'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맛있는 것을 보고 젓가락보다 '사진기'를 먼저 챙기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맛집 리뷰어(블로거)'가 갖어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니까... (참고로, 필자도 맛집 리뷰를 하긴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젓가락이 먼저 가서 포스팅을 못한 적이 정말 많다. 이건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것이다. 얼마나 힘든일인지...) &nbsp; 까날님의 '일본에 먹으러 가자!'는 음식뿐만 아니라 문화, 생활 등의 다양한 소재를 갖고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외 이런 저런 이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심심할 때 그리고 일본이 궁금할 때 ... '일본에 먹으러가자!'가 딱이다! &nbsp; 사실, 이렇게 블로그를 '홍보'까지 하는 이유는 다름아니라, 까날님이 최근에 적은 재미있는 포스트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려는 것 때문이다. '대용량의 차이'라는 포스트인데... 우리가 자주 먹는 카레에 대한 이야기이다. 필자의 어머니가 알려주셨던 것이 생각나서 간단하게 포스팅하니 '카레를 보다 저렴하게 먹고싶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란다. &nbsp; [까날님의 포스트 : 대용량의 차이] &nbsp; 카레 한 봉지의 가격은 크기(용량)에 따라서 다르다.&nbsp;우리가 즐겨 먹는 한국 카레계의 스탠다드 '오뚜기 카레 5인분' 한봉지의 크기는 100g이며, 가격은 약 1650원이다. 즉, 10g당 165원이 되는 것이다.&nbsp;'오뚜기 카레 50인분' 한봉지의 크기는 1kg이며, 가격은 3760원이다. 즉, 10g당 37.6원이 된다. &nbsp; 분명히 같은&nbsp;회사의 제품인데 가격차이는 약 1/4(75% 절약)이다.&nbsp;20kg짜리 대용량을 구입하면 10g당 25원 정도로 가격이 떨어지니 100g짜리로 생각하면 1/6의 가격이다... &nbsp; (포스팅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위 제목을 클릭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nbsp; 사실, 오뚜기 그리고 카레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커다란 용량'에 대한 부담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크기만 구입하는게 우리들의 모습이다. 필자 역시 당연히 5인분(100g)짜리만 2~3개 구입했을 뿐, 1kg 이상의 카레는 생각도 안했다. &nbsp; 그런데 어느날 집에서 1kg짜리 카레를 보았다. 그리고 '저렇게나 우리가 카레를 좋아하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어머니께 여쭤봤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는 이랬다. "보통&nbsp;반찬으로 카레 만들 때 100g짜리 1~2개로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1kg짜리가 훨씬 싸더라고~ 그래서 1kg짜리 사면서 국수도 같이 샀는데... 그날 국수 사니까.. 락앤락(밀폐용기)를 주더라! 그래서 국수는 그날 다 먹고 카레가 남아서 락앤락(밀폐용기)에 넣어두었는데... 습기도 안차고 100g짜리로 구입할 때랑 똑같더라고... 그래서 싸고 좋아서 1kg짜리로 사는데... 보통 2~3달에 한번씩 사면 되니까 편하고 좋더라고" &nbsp; 락앤락과 같은 '밀폐용기' 광고를 보면 국수부터 다양한 식재료들을 보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만큼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보던 내용을 '카레'에 응용해서 1/4가격에 구입하는 '어머니의 센스'에 놀랐다. &nbsp; 1/4이라고 해도 큰 돈은 아니지만... 이런게 바로 삶의 노하우가 아닐까. '까날'님의 '대용량 이야기'를 보면서 필자의 어머니가 같이 생각나서 포스팅을 해본다. 혹시, 분말 카레를 구입해서 '카레'를 드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방법 아닌가요?

노트북, 캠코더 가격 내리는 진짜 이유?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09.10.27 09:03

MSI코리아의 X340은 인텔 초저전력 CPU를 탑재한 이른바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가장 두꺼운 곳의 두께가 1.98cm밖에 되지 않습니다.&nbsp; 이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땐 맥북 에어와 닮았다는 얘길 많이 했었죠. 해당 업체는 맥북 에어와 같은 초슬림형 노트북이 절반 가격으로 출시됐다는 내용으로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지난 9월이었던가요. 회사 측은 X340의 가격을 30만원 이상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처음 출시 가격은 129만9000원. 가격인하로 X340 8셀 배터리 제품은 88만9000원, 4셀 제품은 8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nbsp; 30만원이라고 얘기했지만 실제로는 40만원이 넘는 가격 인하입니다. 40만원에 조금 더 보태면 어지간한 넷북을 한 대 살 수 있습니다. 적은 돈이 아니죠.&nbsp; 이 업체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격인하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만, 실상 이유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재고가 많이 남았기 때문이죠.&nbsp; MSI코리아는 지난해 윈드 U100이라는 넷북을 초기 시장에 들여와 제법 재미를 봤습니다.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고 하니 선점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nbsp; X340도 따지고 보면 최근 시장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에선 제법 진입이 빨랐던 모델입니다. 그러나 넷북 만큼의 수요는 없었던 것이죠. MSI코리아가 재고 부담을 떨쳐버리기 위해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면 산요코리아는 환율의 변동으로 가격을 내린 사례입니다.&nbsp; 산요는 풀HD 캠코더 작티 VPC-FH1의 가격을 40만원이나 인하한 69만8000원에 판매한다고 지난 23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국내에 출시됐는데 당시 가격이 109만8000원이었습니다.&nbsp; 이 같은 가격 인하에 대해 산요코리아 측은 "엔고의 영향으로 초기 가격을 높게 잡았으나 최근 들어 환율이 안정세에 들어오면서 값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nbsp; 같은 카메라 업체지만 캐논과 니콘은 엔고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습니다. 지난해 &nbsp;엔고의 영향으로 양사 모두 영업이익에 타격을 받았었죠.&nbsp; 이건 무슨 말인고 하니, 환율이 요동치더라도 기존 제품은 물론 새로 들어오는 제품 가격에 환율을 곧바로 적용하지는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환율에 대한 방어를 하지 않았다고 소비자를 위했다거나 혹은 적극적으로 방어했다고 그 반대의 평가를 내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환율을 그대로 적용해 값이 올라가면 점유율이나 매출 측면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nbsp; 어찌됐건 원하던 제품의 가격이 인하된다면 구입을 고려하던 사람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제품을 구입한 사람은 오히려 손해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당장 주변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사람의 볼멘 소리가 들려옵니다.&nbsp; 처음 제품을 들여올 때부터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중하게 가격을 책정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