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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②] SW->SaaS로 전환하려면?…“생각보다 쉽진 않아요”

백지영 기자의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머 15.09.22 19:18

기존 소프트웨어(SW) 제품에서 서비스형 SW(SaaS) 방식으로 바꾸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제품의 본질은 같지만, 서비스나 프로세스 단위를 블록 형태로 나누는 아키텍처의 변화가 필요하고 과금 등의 모듈도 새롭게 붙여야 한다.올해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을 SaaS 형태의 서비스로 내놓은 영림원소프트랩에 물어보자 “아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토종 ERP 기업인 영림원은 지난 4월 클라우드 기반의 SaaS인 ‘시스템에버’를 내놓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벌이고 있다. 이…

고객 묶어두기 핵심요소는?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5.08.27 09:14

잠금효과(Lock-in).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연관된 제품이나 부가서비스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한다. 소비자를 고객으로 묶어두기 위해 기업들은 잠금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곤 한다. 잠금효과를 설명할 때 대표적인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OS)제와 웹브라우저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PC시장에서 윈도 점유율은 97.85%로 절대적이다. 윈도의 기본 웹브라우저, 즉 IE의 점유율은 87.64%로 OS가 웹브라우저 선택에 영향을 주는 잠금효과 강도는 무려 89.57%다. MS의 OS를 선택한…

삼성페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가서비스 흑역사 끝낼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4.10 06:00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 초반 제품 판매와 함께 관련 생태계 확장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지난 2013년과 2014년을 기점으로 백화점에서 전문점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삼성전자가 해도 소용없는 서비스나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서비스는 정리했다. 대부분 살생부 오른 서비스 대부분이 폐지 쪽으로 분류됐다. 없어진 서비스 중 대표적인 것은 메신저 ‘챗온’이다. 콘텐츠 서비스 ‘삼성허브’도 접었다.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삼성앱스’는 ‘갤럭시앱스’로 명칭을 바꾸며 삼성전자 고객 특화 성격을 강화했다. 새 서비…

내가 IE를 버리기로 한 이유…형편없는 한국MS 고객지원서비스

이유지의 안전한 네트워크 세상 15.03.03 07:00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에 진출한 지 30년이 다 돼간다. 지난 2008년에 창사 20주년을 기념했으니, 올해는 27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런데 최근 기자는 인터넷익스플로러(IE) 문제로 MS 고객센터에 연락했다 과연 이 회사가 이렇게 오랜 기간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해왔다는 것을 의심할 정도로 너무나 형편없는 고객서비스를 경험했다. 이렇게 엉망인 서비스를 체험하긴 처음이다. MS가 누군가? 미국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수십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개인용 컴퓨터(P…

‘시작’ 버튼의 귀환…윈도10 사용해보니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5.01.30 06:02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윈도 시작 버튼이 2년 만에 윈도10을 통해 귀환했다. 새로운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이것만으로 윈도10의 성공을 점치기는 이르나, 분명 시장의 반응은 나쁘지 않을 것이란 예감이 든다.마이크로소프트(MS)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레드먼드 본사에서 윈도10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고 윈도10을 공개했다.MS는 그 다음날인 22일 윈도10 기술자 프리뷰(Technical Preview)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운영체제에 관심이 많던 기자는 재빨리 32비트 윈도10 TP 이미지를 내려받아 가상머신에 설치해서 사용해봤다.◆집…

삼성SDS 주가 속락의 미스터리... SK C&C에 추월당할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5.01.21 18:17

예상치못한 삼성SDS의 주가 폭락이 계속되면서 그동안 호의적이었던 시장의 반응도 심상치않게 흔들리고 있다. 온라인 주식게시판에는 개미 투자자들의 원성이 가득하다. 삼성SDS의 주가는 21일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삼성SDS 주가는 전일대비 7.83%떨어진 22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상장 직후, 주가가 출렁거리기도했지만 시가총액 10위이내의 대형주의 위엄을 보이며 주당 40만원대를 넘기기도 했지만 불과 2개월여만에 주가는 최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이 됐다. 이 기간 동안 종합주가지수 등락과 관계없이 쭉…

IT융합 인재 육성?...IT기업은 왜 인문학 전공자를 뽑지 않는가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4.11.18 11:04

최근 '인구론'이란 말이 많이 회자됐다. '인문학 전공자 90%가 논다'는 말을 축약한 것이다.물론 국내에서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업문이 이공계 전공자들보다 좁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문제는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당장 삼성그룹의 올해 하반기(7월~12월) 신입사원 공채결과만 보더라도 이공계 전공자가 80~90%를 차지한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테크윈 등 전자, 제조계열뿐만 아니라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등 중공업, 화학 계열도 예외가 아니다. 물론 삼성생명, 삼성화…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은 동부CNI?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4.10.22 10:23

동부CNI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동부금융계열사에 대한 IT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시키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 동부CNI로선 사업 다각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은 이러한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전망된다. 재미있는 것은 동부CNI가 이미 구글의 구글앱스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동부CNI는 이미 자체적으로 구글앱스를 도입해 기업 내 회의, 결재, 문서관리 등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IT유통업체가 경쟁제품을 모두 판매하…

스마트폰 지배한 구글·애플, IoT 지배도 꿈꾼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9.28 09:17

지난 30년 IT역사를 돌아보면 한 가지 확실한 점이 있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시대를 지배한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윈도 플랫폼이 PC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반면 구글은 검색과 스마트폰 플랫폼을 지배하면서 MS 제국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새롭게 떠오르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는 누가될까. 사물인터넷 역시 플랫폼 지배자가 전체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만개하지 않은 사물인터넷은 지배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과연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 후보에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쟁에 뛰어든 삼성전자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9.28 18:24

지난 30년 IT역사를 돌아보면 한 가지 확실한 점이 있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시대를 지배한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윈도 플랫폼이 PC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반면 구글은 검색과 스마트폰 플랫폼을 지배하면서 MS 제국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그렇다면 새롭게 떠오르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는 누가될까. 사물인터넷 역시 플랫폼 지배자가 전체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만개하지 않은 사물인터넷은 지배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과연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 후보에는 무…

IoT 지배자를 꿈꾸는 제3의 세력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9.28 23:14

지난 30년 IT역사를 돌아보면 한 가지 확실한 점이 있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시대를 지배한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대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윈도 플랫폼이 PC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반면 구글은 검색과 스마트폰 플랫폼을 지배하면서 MS 제국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그렇다면 새롭게 떠오르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는 누가될까. 사물인터넷 역시 플랫폼 지배자가 전체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직 만개하지 않은 사물인터넷은 지배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과연 사물인터넷 시대의 지배자 후보에는 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용량보다 중요한 것은 ‘보안’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8.28 16:13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드롭박스도 저장 공간을 늘려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격 경쟁이 본격화됐다.참고 : Introducing a more powerful Dropbox Pro27일(현지시각) 드롭박스는 9.99달러에 100GB를 부여하는 요금제를 개편해 같은 가격에 1TB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롭박스가 새로 발표한 요금제는 구글 드라이브와도 동일한 수준이며, MS와 애플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이다.이번 요금제 발표와 관련 주요 외신들은 구글, 애플, MS 등 거대 서비스 사업자들에 대항하기 위한 드롭박스의 전략이라…

윈도8.1 업데이트, 버렸던 마우스를 되돌리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4.14 14:05

 [IT전문 미디어블로그 = 딜라이트닷넷]마이크로소프트가 9일 윈도8.1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윈도XP 지원 종료와 동시에 윈도 8.1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모습에서 어떻게든 윈도8.1을 되살려 보겠다는 MS의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윈도8.1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마우스’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MS는 원래 윈도8.1을 태블릿과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메트로 화면(이 인터페이스의 이름은 너무 자주 바뀌어서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다)은 태블릿 디바이스를 겨냥한…

자존심 버리는 MS…‘이게 다 모바일 때문이다’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4.04.04 12:08

마이크로소프트가 9인치 이하 스마트폰 및 태블릿 운영체제를 무료로 공급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자존심이 센 기업이다. 한 번 세운 전략을 좀처럼 굽히는 법이 별로 없었고, 그런 시도들은 대부분 성공적이었다. MS가 마음먹고 뛰어든 시장에서는 대부분 1위를 하거나, 못해도 2위 정도는 했다. PC의 운영체제(OS)나 오피스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이고 서버 운영체제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협업 솔루션 등에서도 IBM을 넘어서고 있다.그런데 최근에는 MS가 자존심을 버리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이게 다 ‘모바일’ 때문이다…

MS-노키아 결합,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이상일 기자의 IT객잔 13.09.04 14:35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문과 특허를 총 72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9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부정적인 듯 하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1%인 노키아와 스마트폰 OS별 시장 점유율이 3.7%에 불과한 MS가 합쳐봐야 의미가 없다는 의견과 합쳐서 뭐라도 도모해보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이렇게 빨리 전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가지면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거의 없었듯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오히려 너무 ‘늦었다는 평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