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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전4기…‘갤럭시S4’에 맞서는 LG전자·팬택의 서로 다른 해법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16 07:00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오는 19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벌써 4년째다. 갤럭시S 시리즈만 나오면 시장은 갤럭시S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작년 나온 ‘갤럭시S3’는 여전히 국내 통신 3사에서 일개통 1~2위를 다투는 모델이다. 심지어 재작년 나온 ‘갤럭시S2’가 경쟁사 올해 신제품과 월 개통량 5위권을 두고 접전 중이다. 2010년 갤럭시S 등장 전 삼성전자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40%대 초반. 2013년 현재 60%를 넘었다.LG전자와 팬택은 해마다 갤럭시S 시리즈를 잡기 위해 비슷한 전략을 펼쳤다. 재미는 없었다. 지난 3년간 갤럭시…

삼성-LG 에어컨 1위 다툼, 소비자는 더 좋은 제품 구입하고 싶을 뿐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4.08 21:41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요즘 에어컨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다툼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한 해 장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예약판매 시기임을 고려해도 예년에 비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핵심은 양사가 국내 에어컨 시장 1위를 주장하는데 한쪽은 시장조사업체 GfK 자료를 인용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GfK 자료를 활용한 업체는 삼성전자다. 지난 2월 방송광고 속 ‘국내 판매 1위(2012년 GfK 오프라인 금액기준 국내가정용 에어컨 시장 점유율 1위)’ 표현을 광고에 사용한 것. LG전자는 즉…

안드로이드에서 독립하는 3가지 방향…페이스북이 제시한 ‘제3의 길’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4.08 07:00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OS) 점유율 중 안드로이드가 70%를 넘었다.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이 올라갈수록 견제를 해야 한다는 주변의 요구와 안드로이드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에 대한 경계의 눈빛도 곱지 않다. 구글은 직접 제조는 안하지만 레퍼런스 단말기라는 방식으로 직접 제조나 다름없는 사업을 한다. 단말기 제조사 모토로라모빌리티도 인수한 상태다.안드로이드 단말기 제조사로는 안드로이드 대신 내 색깔을 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방법이 별로 없다. 제조사는 안드로이드와 구글에서 독립적 사업구조를 만들어야…

HW도 SW도 LG만의 길 찾았나…LG전자 ‘옵티머스G프로’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11 10:19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를 잡기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5인치 이상 제품군에서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자랑한다. 이 벽을 넘어야 LG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에 대항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옵티머스G프로는 LG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5인치가 넘는 화면 크기와 고해상도(풀HD, 1080*1920) 해상도를 지녔다. 롱텀에볼루션(LTE)용이며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LG유플러스용 옵티머스G프로(모델명 LG-F240L)을 사용해봤다.생김새는 갤럭시노트2와 유사하다. 홈…

냉장고는 왜 홈바를 버렸을까? ‘냉장고 안 냉장고’ 경쟁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3.07 19:51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최근 냉장고 경쟁은 작년과 사뭇 다른 양상이다. 그 동안 최대 용량으로 승부를 벌였다면 올해부터는 특화 기능을 내세우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것이 ‘홈바’이다. 홈바는 홈(Home)과 바(Bar)의 합성어로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자주 꺼내먹는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다. 주로 양문형 냉장고에 적용된 기능이다.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도 홈바의 기능을 확장한 형태다. 이 제품은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만들어 수납 기능을 강…

애플 이어 구글 ‘눈엣가시’, 통신사, 생태계 주도권 회복 재시도는 성공할 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3.01 07:00

애플에 이어 구글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는 구글이 주도하는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 됐다. 하지만 통신사와 제조사의 접근법은 다르다. 구글에 대한 경계 강도는 통신사가 제조사보다 세다.통신사가 구글을 손 보려는 이유는 여전히 자신들이 모바일 생태계 전부를 제어하려는 욕망을 버리지 못해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한다. 매년 모바일 환경을 통신사 주도로 바꿔보려는 목소리가 컸다.글로벌 앱 도매장터(WAC) 통합커뮤니케…

LG가 만든 풀HD폰은 무엇이 다를까?…‘옵티머스G프로’ 살펴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2.18 14:37

LG전자 ‘옵티머스G프로’와 팬택 ‘베가 넘버6 풀HD’ 등 고화질(풀HD, 1080*1920)폰 경쟁이 본격화 됐다. 팬택에 이어 LG전자가 풀HD폰을 선보였다.옵티머스G프로는 생각보다 가볍다. 베가 넘버6 풀HD보다 화면은 0.4인치 작고 무게는 30g 정도 가볍다. 화면은 5.5인치 풀HD IPS(In-Plane Switching)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인치당 픽셀 수는 400ppi다. 인치당 픽셀 수는 선명도와 관련 있다. 화면은 베가 넘버6 풀HD가 크지만 인치당 픽셀 수는 옵티머스G프로가 높다. 옵티머스G프로의 무게는 172g 베가 넘버6 풀HD…

통신사 단말 유통 독점 이유, 작년 단말 매출 16조원…LG전자보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2.06 07:00

작년 통신사 및 관계사 단말기 관련 매출액이 1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은 관계사 SK네트웍스를 통해 KT와 LG유플러스는 직접 단말기 유통을 한다.통신사가 유통하는 단말기는 대부분 스마트폰이다. 여기에 유선 기기와 태블릿PC 일반폰 등을 포함한다. 국내 판매 단말기는 거의 통신사와 관계사가 제조사로부터 구입해 이익 및 비용을 붙여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매출 16조원은 작년 LG전자가 전 세계에 단말기를 공급해 기록한 매출액(9조9406억원) 보다 많다. 이익도 당연히 많다. 통신사가 단말기 유통을 독점하려…

크다 선명하다 빠르다…팬택 풀HD폰 ‘베가 넘버6 풀HD’ 살펴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1.28 10:31

크다. 선명하다. 빠르다. 팬택의 스마트폰 신제품 ‘베가 넘버6 풀HD(모델명 IM-A860S/K/L)’의 첫인상이다. 크지만 사용하기 편하고 선명함과 빠름을 십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이 제품은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최대 화면인 5.9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해상도 역시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최고인 고해상도(풀HD, 1080*1920)를 지원한다.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는 해상도가 높고 화면이 큰 제품이 좋다는 것은 TV를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동영상을 재생하면서 화면을 축소하거나 확대할 수 있는…

LG전자-구글, ‘넥서스4’ 1분기 한국 출시…득과 실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3.01.25 07:00

LG전자와 구글이 안드로이드 4.2버전(젤리빈) 운영체제(OS)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4’의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 판매 방법 및 출고가 등을 두고 양사가 협의 중이다. 넥서스4의 해외 판매 방식인 온라인 판매 또는 통신사나 LG전자 유통망을 통한 판매 등 판매 방법에 따라 가격은 유동적이다. 빠르면 1분기 중 시판 예정이다.넥서스4 판매는 과연 LG전자에게 득인가 실인가. 지금으로서는 득보다 실이 클 가능성이 높다. 넥서스4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홍보 효과는 이미 충분히 거뒀지만 실제 제품 판매 과정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울트라북에 주력하는 LG, 상반기 주력 모델은?

이수환 기자의 기술로 보는 IT 13.01.02 14:39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PC 시장이 11년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넷북 업체인 에이수스와 에이서가 올해부터 넷북을 생산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넷북은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때 전체 노트북 판매량의 15%에 달했으나 성능에 대한 한계와 울트라북, 태블릿의 등장으로 급격히 입지가 줄어들었다.올해 PC 시장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소폭 하락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윈도8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각 PC 업체들은 수익성이 높은 일체형PC나 울트라북, 터…

부족했던 2% 채웠다, 5인치 4:3 화면이 주는 새로운 가치…‘옵티머스뷰2’ 써보니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1.30 07:00

LG전자의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가 ‘옵티머스뷰2(모델명 LG-F200S/LG-F200K/LG-F200L)’로 새단장을 했다. 옵티머스뷰2는 비슷한 시기 출시된 ‘옵티머스G’에 가려 상대적으로 화제가 덜 됐지만 입소문만으로 일부 통신사에서는 옵티머스G보다 높은 선택을 받고 있다. 옵티머스뷰2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SK텔레콤용 옵티머스뷰2를 한 달간 사용해봤다. 이 제품은 통신 3사 모두 판매한다. 롱텀에볼루션(LTE)용이다.LG전자의 옵티머스뷰 시리즈가 경쟁사 5인치대 스마트폰과 다른 점은 4:3 비율의 화면을 선택한 점이다. 경쟁…

통신사, 단말기 유통 못 놓는 속사정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1.13 07:00

가계 통신비 과다 논란이 거세다. 이동통신이 타깃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지난 3분기 2조원 넘는 돈을 마케팅비에 쏟은 사실이 드러나며 통신비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통신 3사는 ‘통신비가 높은 것은 단말기 가격이 합산돼 벌어진 착시 효과’라고 맞섰다. 국내 출시 휴대폰은 대부분 통신사 관계사(SK네트웍스)와 통신사(KT LG유플러스)가 제조사로부터 공급을 받아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과 판매점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한다.통신비에서 단말기 값이 문제라면 통계를 수정하거나 단말기 유통을 분리…

메모리 치킨게임은 이제 끝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2.11.01 09:23

전동수 삼성전자 DS총괄 메모리 사업부 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메모리 치킨게임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독일 키몬다는 공중 분해됐고 일본 엘피다도 마이크론에 인수되면서 메모리를 공급하는 업체가 사실상 3~4개로 줄어들었다는 게 이유다. 그는 최근 업계의 ‘자율 보정 능력’이 좋아졌다고 진단했다. 공급이 넘쳐 가격이 떨어지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발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게 된다는 것이다. 도시바가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발표를 하자 4분기 현재 낸드플래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이…

‘아이폰5’ 출시일 ‘갈팡질팡’…울고 웃는 소비자·통신사·제조사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2.10.31 07:00

애플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5’의 국내 도입을 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애플은 국내 전파인증 과정에서 두 차례 실수를 범했다. 전파인증에 걸리는 시간은 5일 내외. 10월 출시는 불가능하다. 11월초 출시도 위태롭다. 아이폰5 판매가 지연되면서 소비자와 업계 셈법이 복잡해졌다.아이폰5 출시 지연에 따라 가장 몸이 다는 곳은 KT다. KT는 아이폰5를 롱텀에볼루션(LTE) 반격 최대 무기로 여기고 있다.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마케팅비를 크게 쓰지 않아도 충성도 높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