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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클럽으로 엿본 삼성·LG·팬택·애플 스마트폰의 미래 가치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2.17 07:00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중고폰 선 보상 프로그램이 이달 말 폐지를 앞두고 있다. 프리클럽(SK텔레콤) 스펀지제로플랜(KT) LG유플러스(제로클럽) 등 중고폰 선 보상 프로그램은 3사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가입자 모집 경쟁 부산물이다.이 프로그램은 18개월 뒤 제품 반납을 조건으로 신제품을 중고폰 가격을 제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의 제로클럽이 원조다. 출발 때부터 조삼모사(朝三暮四) 보조금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정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사안이다.<관련기사: LGU+ 제로클럽, 파격…

요금인가제를 둘러싼 논란…폐지냐 유지냐 통신사 속내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2.10 07:00

통신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서 요금인가제로 옮겨갔다. 요금인가제는 시장지배적사업자의 요금제를 정부가 인가하는 제도다. 1991년 도입했다.이동통신시장에서 시장지배적사업자는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가입자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새 요금제를 내놓을 때 정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기존 요금제 인하는 요금인가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신고로 대체한다. KT와 LG유플러스는 새 요금제 출시나 요금인상 또는 요금인하 모두 신고만 하면…

SKT, ‘선불폰 불법 개통’ 피해자인가 수혜자인가…숫자로 본 상관관계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27 07:00

SK텔레콤이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해 선불 요금제 가입자 정보를 무단 사용했다는 의혹은 사실인가. 검찰이 SK텔레콤 직원을 기소했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 무단 사용이 아닌 선불폰 고객 혜택이라고 맞섰다. 검찰 기소에 대해 SK텔레콤은 ‘피해자’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SK텔레콤 전현직 팀장급 2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 일은 지난 9월 SK네트웍스가 외국인 명의를 이용해 대포폰 6만여대를 개통한 점이 드러나 촉발됐다.이…

[D가만난사람⑫] 통신 핏줄을 지키고 보호하는 이들…빛샘전자 최수인 부사장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21 07:00

빛(조명)으로 시작해 빛(통신)으로. 회사 이름도 빛샘전자다. 삼성SDI에서 1998년 발광다이오드(LED)를 분사한 것이 모태다. 2007년 삼진정보통신을 합병해 통신을 품에 않았다. 빛샘전자 이름처럼 광(光)에 승부를 걸었다.2세대(2G) 3세대(3G)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의 발전은 결국 유선이 뒷받침해야 한다. 광케이블이 필수다. 늘어난 데이터 트래픽을 원할히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KT가 꿈꾸는 기가토피아 역시 광케이블의 힘을 빌린다. 빛샘전자는 광케이블을 네트워크에서 ▲접속 ▲분배 ▲보호 등을 할 수 있는 기구물…

요금할인 위약금 폐지…소비자 이득 얼마나 있을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17 07:00

사실상 요금할인 위약금이 없어졌다. KT가 위약금이 없는 요금제(순액요금제)를 출시하자 SK텔레콤은 이를 반영한 요금제(프리미엄 패스)를 출시한 것에 이어 아예 기존 요금제 위약금을 없앴다. LG유플러스는 아직 어떤 정책을 취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부의 기조를 감안하면 LG유플러스 역시 이 흐름에 동참할 것으로 여겨진다.요금할인 위약금 폐지로 소비자가 볼 수 있는 경제적 이득은 얼마나 될까.요금할인은 통신사가 그동안 2년 약정 조건으로 정액 요금제 이용자에게 주던 혜택이다. 예를 들어 SK텔레콤 전국민무한69…

[D가만난사람⑪] 기가토피아의 숨은 공로자…해피전자 호은석 대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14 07:00

작지만 강한 제조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렵지만 간단하다. 확실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그 기술을 신뢰해주는 파트너를 만나는 것. 지난 10년 동안 해피전자가 걸어온 길이다. KT가 해피전자를 믿었다. KT의 기가토피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겼다. KT는 작년부터 해피전자의 해외 진출까지 돕고 있다. KT는 왜 해피전자를 밀게 된 것일까.해피전자의 주력 상품은 기가인터넷 모뎀과 POE(Power Over Ethernet) 장비다. 기가인터넷은 기존 초고속인터넷(100Mbps)보다 10배 빠른 인터넷이다. PC나 네트워크가 기가인터넷을…

[D가만난사람⑩] 한국 SW ‘넘버 원’ 노린다…디케이테크놀로지 채종남 대표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1.07 10:20

소프트웨어로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디케이테크놀로지 채종남 대표<사진>가 이 가능성에 몸을 실은 것도 벌써 17년이다. 1997년 시작한 회사는 직원 120여명에 연 매출 120억원 규모가 됐다.“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아쉽다는 생각과 잘 버텼다는 생각 두 가지가 공존한다. 우리도 구글이나 아마존이 될 수 있었을 텐데 쪽이 아쉬움이라면 당시 문을 연 벤처기업 중 지금까지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회사가 별로 없다는 면에서는 충분히 잘 해왔다고 본다.”디케이테크놀로지는 KT 무선사업 옛 KTF의 모바일 서비스와 궤를 같이…

LGU+ 제로클럽, 파격혜택인가 눈속임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9 07:00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 ‘국내 최초 단말 선보상 프로그램 및 출고가 인하 등 고객 혜택 대폭 강화’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후속대책이다.이날 발표에서 눈길을 끈 것은 ‘제로(0)클럽’이다. LG유플러스는 제로클럽에 대해 “국내 최저 부담으로 최신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폰 선보상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제로클럽의 핵심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지원금과 고객이 기존에 갖고 있는 중고폰 가격 보상에 추가로 18개월 뒤 휴대폰 반납 조건으로 신…

SKT 가입비 폐지, 실질적 통신비 부담 경감인가? 마케팅 전략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8 07:00

SK텔레콤이 오는 11월1일부터 가입비를 폐지한다. SK텔레콤은 가입비 폐지 보도자료를 통해 “실질적 고객 통신비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초기 다소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관련기사: SKT, 가입비 전면 폐지…단말기 갤노트4 지원금도 2배 확대>가입비는 지난 1996년 도입했다. 이동통신 가입 때 필요한 제반 경비다. 가입비 폐지는 박근혜 대통령 공약이다. SK텔레콤이 없애지 않아도 오는 2015년 9월에 완전 철폐 예…

단통법 정착 해법이라는 KT ‘순액요금제’, 누구를 위한 요금제일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7 07:00

황창규 대표 취임 이후 KT가 재미있는(?)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다. 이번엔 약정 요금할인을 폐지해 명목 요금제와 실제 납부액을 같게 만든 ‘순액요금제’라는 것을 들고 나왔다. 오는 12월 판매 예정이다.순액요금제는 약정과 요금할인이 없으니 위약금도 없다. 예를 들어 지금 ‘완전무한67’ 요금제는 월 7만3700원이 기본료다. 2년 약정을 하면 1만7600원을 요금할인 해준다. 실 납입액은 월 5만6100원이다. 순액요금제는 약정과 요금할인이 없는 기본료 월 5만6100원으로 출발한다. 음성과 데이터 등은 같은 조건이다. 약정에 따른…

KT, 국내 최초 전국 ‘기가인터넷’ 출시?…전국 서비스 기준은 무엇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23 07:00

KT가 지난 20일 국내 최초 전국 대상 ‘기가인터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KT는 부산에서 1호 가입자가 나왔다는 소식까지 전했다.<관련기사: KT, 기가인터넷 전국 확대>올레기가인터넷은 최대 속도 1Gbps를 낼 수 있다. 기존 광랜(100Mbps) 대비 10배 빠르다. 약정을 하지 않으면 월 5만5000원 3년 약정에 다른 상품과 결합하면 월 3만3000원이다. 광랜보다 5배 빠르고 요금은 올레기가인터넷보다 저렴한 올레기가인터넷콤팩트(최대 속도 500Mbps)도 선보였다. 올레기가인터넷콤팩트는 무약정 월 4만6000원 3년 약정에 다…

통신사, 돈방석에 앉으려는 것일까…기대 이하 지원금, 속내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07 07:00

우여곡절 끝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됐다. 법안 시행 이후 통신사 지원금(기기 구매 보조금)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정한 상한 30만원에 미달하는 기기가 한 둘이 아니다. 상한 적용을 받지 않는 출시 15개월이 지난 기기도 예전보다는 적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방통위 최성준 위원장까지 “보조금이 생각보다 적다”라고 말할 정도니 소비자가 느끼는 박탈감은 더 크다.<관련기사: 단통법 불안한 첫걸음…대폭 줄어든 보조금에 시장 차분>…

악마는 역시 디테일에…KT, 단통법 무력화 히든카드 ‘심플코스’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06 07:00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요즘 자주 인용되는 문구다. 1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법 시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는 정말 보조금이 아니라 고객 우선으로 경쟁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단통법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 말을 믿는 업계 관계자는 거의 없다. 고객 우선이라는 통신사의 말이 언제나 허언으로 끝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포장만 바뀌고 속은 그대로다.단통법은 소비자가 휴대폰과 이…

악마는 역시 디테일에…SKT, LTE폰 쓰는 3G가입자 요금할인 ‘불가’ 이유는?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4.10.02 07:00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요즘 자주 인용되는 문구다. 1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법 시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제는 정말 보조금이 아니라 고객 우선으로 경쟁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단통법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 말을 믿는 업계 관계자는 거의 없다. 고객 우선이라는 통신사의 말이 언제나 허언으로 끝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포장만 바뀌고 속은 그대로다.시행 첫 날 정부 업계 소비자…

[딜라이트닷넷 창간기획] 보안업계, 사물인터넷 보안솔루션 개발 박차

이민형 기자의 인터넷 일상다반사 14.09.30 07:02

사물인터넷(IoT)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서비스로, 차세대 성장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IoT 시장 규모가 2020년에 1조9000억 달러(약 19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을 비롯해 정부에서도 사물인터넷 시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이미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각종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비롯해 자동차, 가전제품 등에도 사물인터넷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보안이 담보되지 않은 사물인터넷은 재앙이 될 수 있다.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