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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AI비서는 아직 우렁각시가 될 수 없다... 음성 '인증'과 '인식'의 차이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7.08.18 16:08

중국 전국시대 말기인 BC 2세기, 당시 제나라의 정치가인 전문(田文)은 그 뛰어남을 인정받아 경쟁국인 진나라 소왕에 의해 초빙돼 재상의 자리에 올랐다. 바로 '맹상군'이…

스카이·시리우스·이자르·베가…26년 만에 멈춘 팬택, 누구의 책임인가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7.07.31 16:07

1991년 설립. 2001년 현대큐리텔 인수 팬택앤큐리텔로 사명 변경. 2005년 SK텔레텍 인수합병. 2007년 1차 기업구조개선작업(법정관리). 2009년 팬택앤큐리텔 합병. …

'홍문의 연회' 을 인용한 중국.... 반발의 수위는 어디까지?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6.08.10 12:20

‘항장이 칼춤을 추는 의도는 패공을 해치려는 데 있다’는 뜻인 ‘항장검무 의재패공(項莊劍舞 意在沛公)’.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발하면서 언급한 고사다. '사드 배치로 북한의 핵을 방어하겠다는 것은 기만이고, 진짜 의도는 미국이 중국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미다.  중국의 인식이 이렇고, 사드 배치 결정이 백지화되지 않는 한 중국의 대응은 어떤식으로든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것이 우리 경제에 미칠 후폭풍이다. 그리고 또 그 후폭풍의 강도는 어떤 수준일까하는 점…

[창간기획②] 제4이동통신 성공가능성 얼마나 될까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15.09.22 17:57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한달여 남은 주파수 할당공고 및 사업허가신청을 받은 후 본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제4이통 허가심사에서도 새로운 이통사가 등장하지 못한다면 박근혜 정부는 물론, 앞으로도 사업자 선정이 추진될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20년만에 새로운 이동통신 사업자의 등장은 가능할까요? 제4이통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망해봅니다. <편집자 주>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가입률 100%를 넘은지 오래됐습니다. 현재 이동통신 가입자는 전체인구 5100만을 훌쩍 뛰어넘는 5800…

유망주도 베테랑도 부진…LG트윈스도 LG전자도 엘롯기 탈출 가능할까?

윤상호 기자의 DIGITAL CULTURE 15.08.12 13:08

6위-2위-6위-6위-6위-8위-5위-8위-7위-6위-6위-7위-3위-4위-9위엘롯기 동맹은 일시적 균열은 있어도 한결같다. 3팀의 공통점은 팀의 목표를 일관되게 유지하지 못한 다는 점. 이도저도 아닌 한 해를 거듭하니 만년 하위다. 감독을 바꾸고 비싼 선수를 사와도 장기적 계획이 없으니 소용없다. 엘롯기는 만년 하위를 일컫는 대명사다.누구의 순위일까. 힌트는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베테랑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현재와 미래 중 어떤 것을 목표로 할지 확실히 정하지 못하니 세대교체를 착실히 준비하지 못했다. 걱정하던 일은 올해 현실…

이승엽의 홈런, 이건희 회장과 삼성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5.06.03 10:50

국민타자 이승엽의 방망이가 순간 대구 구장의 밤하늘을 순식간에 갈랐다. 3회말 1사 2, 3루에서 터진 이승엽의 3점 홈런. 결국 이 경기에서 삼성라이온즈는 넥센히어로즈를 꺽었다. 1년전인 지난해 6월25일, 한여름밤 대구 구장의 풍경이다. 이날 게임은 약 5개월간 520게임이 펼쳐지는 국내 프로야구의 한 경기에 불과했다.하지만 이승엽 선수의 홈런은 그 다음날 삼성그룹 기자실은 물론 국내 주식 시장, 경제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건희 회장이 이승엽의 홈런에 눈을 번쩍떴다' 한달전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 회장…

삼성SDS 주가 속락의 미스터리... SK C&C에 추월당할까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5.01.21 18:17

예상치못한 삼성SDS의 주가 폭락이 계속되면서 그동안 호의적이었던 시장의 반응도 심상치않게 흔들리고 있다. 온라인 주식게시판에는 개미 투자자들의 원성이 가득하다. 삼성SDS의 주가는 21일에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삼성SDS 주가는 전일대비 7.83%떨어진 22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상장 직후, 주가가 출렁거리기도했지만 시가총액 10위이내의 대형주의 위엄을 보이며 주당 40만원대를 넘기기도 했지만 불과 2개월여만에 주가는 최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이 됐다. 이 기간 동안 종합주가지수 등락과 관계없이 쭉…

D램 비트그로스 50%의 경제학… 이 한장의 그래프

한주엽의 Consumer&Prosumer 14.08.26 18:27

비트그로스(BitGrowth)는 비트(bit)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을 뜻한다. 메모리는 칩당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전체 성장률을 추산할 때 이 같은 비트 단위로 계산을 하게 된다. 메모리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연동된다. 수요 대비 공급이 많으면 가격은 떨어진다. 반대로 공급이 달리면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다. 최근 양파 풍년으로 가격이 폭락했다. 개당 100원씩 땡처리를 하고 있다. 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해 양파를 폐기 처분하는 농가도 있다고 한다.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과거에는 그저 풍년이라…

[빅데이터 플랫폼 전쟁] 스플렁크 “빅데이터는 머신데이터”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3.09.26 16:18

스플렁크는 빅데이터 시대에 제대로 탄력받는 중소 IT업체다. 지난 해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두 배 오르며 파장을 일으켰다. 1999년 이후 IT업계에서 이같은 성공적인 IPO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현재는 그것보다도 두 배 가까운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스플렁크 비즈니스의 핵심은 컴퓨터 시스템의 사용 내역이 기록된 로그 파일을 검색하는 ‘검색 엔진’이다. 스플렁크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및 모바일 장치와 같이 기업의 중심이 되는 각종 머신에서 생성된 이러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인덱싱해 활…

‘박근혜 노믹스’ 의외로 강경?…대기업 IT계열사들 촉각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3.01.04 11:14

“글쎄 아직은 모르겠는데요.”‘(대선 이후) 요즘 그룹 분위기가 어떤가?’는 질문을 던져보지만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 IT서비스 회사 관계자들은 반응은 아직까지는 대체로 이처럼 소극적이다. 18대 대선이 치러진지 벌써 1주일이 지났지만 박근혜 당선인의 행보를 바라보는 재계의 시선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오히려 ‘박근혜식 경제민주화’를 포함한 박근혜 노믹스(경제정책 기조)의 강도와 방향성에 대해 시간이 흐를수록 유보적인 반응이 더 많다. 특히 최근에는 예상을 깬 인사스타일을 선보임으로써 박 당선인의 의중을 파…

게임시장도 양극화…온라인게임 ‘혹독한 보릿고개’, 올 겨울이 고비

이대호 기자의 게임 그리고 소셜 12.11.23 11:17

최근 온라인게임 업계가 혹독한 보릿고개를 겪고 있습니다. 업계가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에 우울한 분위기인 가운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성공 스토리가 끊이질 않아 두 시장이 극명하게 대비돼 보입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지금쯤이면 겨울 신작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는데 미디어들이 온라인게임에 관심이 없다”며 “모바일이 모든 이슈를 삼켰다”고 말했습니다. 여론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미디어마저 온라인게임을 등지고 모바일게임 기사를 쏟아낸다는 얘기입니다.이 같은 분위기 형성에는 온라인게임의…

네이버가 선보인 인공지능 기술력…“애플 시리보다 우수”

심재석의 소프트웨어 & 이노베이션 12.11.08 10:55

네이버가 자신만의 ‘기술력’을 선보일 야심 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른바 네이버판 ‘시리’라고 부를 수 있는 ‘링크’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음 주 선보일 계획입니다. 링크는 음성인식과 문맥인식 등 자연어처리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답을 주는 서비스로, 애플의 시리와 같은 비서 프로그램입니다. 음성명령을 통해 스마트폰을 제어하고, 사용자의 질문에 원하는 답을 제시합니다예를 들어 “엄마에게 전화해줘”라고 하면 저절로 전화를 걸고, “엄마에게 오늘 늦는다고 문자를 보내줘”라는 명령을 내리면…

위기탈출의 신호일까…최태원 회장과 SK C&C 주가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2.01.03 17:55

새해 벽두, 재계의 시선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쏠려 있습니다. 물론 IT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 회장의 거취에 따라 SK그룹은 어쩌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과거의 여러 사례를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더라도 그룹 총수가 자칫 '영어의 몸'이 됐을때 그룹의 행보가 크게 위축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사실입니다.이 때문인지 시장에서는 최근의 검찰 수사와 관련, 당장 SK텔레콤 '하이닉스 인수'건 부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관심많은 SK C&C 주가, 그리고 IT업계의 관전평

박기록 기자의 IT와 人間 10.05.14 11:30

최근 SK C&amp;C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대외 SI(시스템통합) 실적이 아니라 주가(株價)와 관련한 얘기입니다. 지난해 11월11일 '빼빼로 데이'에 , 공모가 3만2000원에 상장됐던 SK C&amp;C 주가는 지난 13일 종가기준으로 7만20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불과 6개월만에 '더블'이 됐습니다.&nbsp; 100% 수익율을 달성한 것이죠. 당연히 약 1000주씩 물량을 배정받았던 SK C&amp;C 직원들은 예상외의 빠른 속도에 최근 함박 웃음입니다. 언젠가 이 회사의 한 관계자가 "행복하다"고 표현해 같이 웃었던 기억도 납니다. 상장 당시만하더라도 SK C&amp;C 내부적으로는 단기적인 적정주가를 4만7000원대로 보았습니다.&nbsp; SK C&amp;C는 지난 2008년에 미 상장을 계획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그 당시에 산정된 주가 수준입니다. (SK C&amp;C가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등 보유 지분의 평가액만 산정해도 그 정도의 주가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당시 3만2000원대의 공모가는 SK C&amp;C측이 '흥행'을 위해 상당히 디스카운트한 가격이란 견해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흥행은 성공했습니다.&nbsp;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빠르게 상승고, 목표가로 잡았던 4만7000원은 며칠만에 따라잡았습니다. 이후 목표 주가는 6만원대 초반으로 상향조정됐습니다. 그리고 다시 올라갑니다. 이제 목표가는 9만원대 후반입니다. 공모 당시에 이미 '9만원대 후반'의 주가는 SK C&amp;C 임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목표 주가'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nbsp;왜 임원들은 9만원대 후반을 예상했을까요? 아무튼 지금의 기세라면 9만원대도 멀어 보이지 않습니다.&nbsp; 그렇다면 그 다음의 목표 가격대는 어디일까요?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부터는 (주)SK의 주가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주)SK는 SK그룹의 지주회사입니다. 그렇지만 SK C&amp;C가 지분구조상 (주)SK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SK그룹의 지주회사는 SK C&amp;C입니다. &nbsp;현재 최태원 회장은 SK C&amp;C의 지분을 44.5% 보유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미 약속한대로 기형적인 순환출자 구조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K C&amp;C와 (주)SK를 합병을 시키든, 지분구조상 통합지주회사의 역할을 완전하게 맡기든 말이죠. 결국 SK C&amp;C와 (주)SK가 합병할 경우의 '주식 병합 비율'이 주가 예측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주)SK의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12만7000원 (4월16일)이었던 (주)SK의 주가는 2010년 5월7일 기준으로 7만8000원까지 크게 떨어졌습니다. SK C&amp;C의 주가 궤적과는 분명히 대조적입니다. SK C&amp;C가 (주)SK와 유리한 합병비율 조건을 가지려면 현재의 주가 수준, 즉 (주)SK 주가보다는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이것이 주가 예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곧 SK C&amp;C와 (주)SK 주가가 교차하는 '랑데뷰'시점이 올것 같습니다. 이쯤에서 증권가에서는 M&amp;A와 포함한 많은 시나리오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가의 향방을 누가 알겠습니까만.&nbsp;그러나 한편으론 IT업계에선 상장이후 SK C&amp;C의 달라진 행보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SK C&amp;C가 상장이후 실적에 너무 목을 맨다. SK와의 합병때문에 주가관리하냐?"라는 지적이 그것입니다. 이는 곧 "수주를 위해서는 SK C&amp;C가 가격경쟁도 불사한다"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IT서비스시장에서 '가격경쟁'은 분명 좋은 뉘앙스는 아닙니다. 물론 이러한 소리는 경쟁사들에서 제기한 불만이라 어느 정도 여과해서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찌됐든 SK C&amp;C의 입장에서 보면 아픈 지적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주가를 받치기 위한 단기적 재료에 함몰되기 시작하면 중장기 전략사업을 차분하게 준비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로서는 이를 지극히 경계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는 지적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그러한 징후가 피부에 와닿을 정도는 아닙니다.실제로 SK C&amp;C는 상장 이전에도 삼성SDS, LG CNS 등 빅3 멤버들과 직접 경쟁을 할때도 비교적 적극적인 가격경쟁을 펼쳤습니다.&nbsp; 상장 이후에 갑자기 나타난 행태 변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SK C&amp;C의 이러한 갖은 노력때문에 기존 삼성SDS, LG CNS 양강 구조에서 '빅3 ' 삼파전 구조로 IT서비스 시장 구도가 바뀐것도 사실입니다. 어찌됐든 시장에서 붙여준 'IT서비스 빅3'라는 타이틀은&nbsp; SK C&amp;C에게는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nbsp; 또한 SK C&amp;C를 포함해 빅3 업체들은 우리나라 IT산업 발전을 위해 그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과 함께 그에 따른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나라 IT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적 투자, 글로벌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 국내 SI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 인재육성, 협력업체를 쥐어짜지 않고 상생하는 모습 등을 솔선수범해 보여 줘야 합니다, SK C&amp;C의 욱일승천하는 주가, 하지만 한편으론 "SK C&amp;C가 너무 주가에만 매달리는 회사로 전락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댓글 쓰기

창립기념일 KT 주가 '올레'…구조조정 덕봤네

채수웅 기자의 방송통신세상 09.12.10 17:10

KT가 10일 창립 2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12월 10일은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출범한 KT의 마지막 창립기념일이 될 예정입니다. KT 노조와 사측은 내년부터는 KTF와의 합병 출범일인 6월 1일을 창립기념일로 변경하기로 했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합병으로 제2의 회사 창립이 됐음을 의미합니다. 한국의 통신역사의 중심에 있는 KT는 몇 차례 큰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1981년 12월10일 한국전기통신공사로 공식 출범하면서 국영통신기업으로 공고한 자리를 유지해왔지만 2002년 민영화 이후 하락세를 거듭해오고 있죠. 올해 6월 1일 KTF와의 합병으로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히 합병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주가만 해도 합병 전에는 주당 5만원이었는데 한때는 3만3원까지 떨어지기까지 했으니까요. 그런데 창립기념일인 10일 하루 4.21%나 뛰었습니다. 이날 별 뉴스는 없었는데요. 이런 15년 이상 직원의 명퇴 결정이 호재가 됐군요. 1회성 퇴직비용은 증가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계속 구조조정이 시행될 것이니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서 주가가 이날 하루 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석채 회장은 취임 당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새삼 다릅니다. 직원들이 나서서 명퇴를 요청했다는 노조위원장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기왕 나가는 거 돈이라도 더 받고 나가겠다는 것이 특별명퇴 아니겠습니까. 일단은 KT에서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규모와 방향성에 주가는 계속 출렁거릴 전망입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