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의 블로그전문미디어 딜라이트닷넷의 창간에 맞춰 '전자금융서비스,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사를 올려봅니다. 대략 다음과같은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인터넷 뱅킹에서 모바일 뱅킹으로 그리고 저 너머로 2. 숫자로 보는 인터넷 뱅킹 3. '귀차니즘' 극복한 모바일 뱅킹 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전자금융서비스에 대해선 글을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말고도 TV뱅킹, IPTV 뱅킹 등 다양한 채널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깐요. 또한 실패한 전자금융서비스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최근 금융서비스 시장의 최고 화두 중 하나는 금융과 통신의 결합서비스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모바일 뱅킹을 예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뱅킹으로 대표되는 전자금융거래는 금융권 지급거래의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보편화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변화의 조짐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 서비스의 발달입니다. 그동안 모바일 뱅킹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는 여러가지 이점에도 불구하고 활성화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우선 단말 기의 기능상 제약입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휴대폰을 통한 데이터 처리는 불가능한 것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CPU의 발달로 이러한 제약은 사라졌습니다. 또 최근 스마트폰이 발달해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과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솔루션들이 대거 탑재될 수 있는 환경이 도래했습니다. 물론 휴대폰의 성능변화도 모바일 뱅킹을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G 통신서비스로 진화하면서 대용량 데이터처리가 가능해졌고 굳이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웬만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두번째로 통신 환경의 변화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3G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휴대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다시말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질과 양이 확대됨을 의미합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가능성은 어떤 기관에서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로아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서비스는 3G의 확산과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공동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더불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금융서비스 개발입니다. 통신환경의 발달로 IPTV 등 새로운 미디어채널이 개발되면서 새로운 채널과 전자금융거래의 결합이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전자금융거래라는 것이 통신이 연결된 디지털 단말기에서는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채널이 개발될 수 록 전자금융거래 플랫폼역시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2005년에는 TV를 통한 TV뱅킹이 시도되는 등 이제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뱅킹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조짐이 불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금융IT와 IT서비스를 다루고 있는 만큼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국내 인터넷 뱅킹의 역사와 모바일, 다채널 뱅킹 금융서비스 시장의 향후 전개방향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우선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에 다뤄보고자 합니다. TV뱅킹 등은 금융권에선 e비즈니스 사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금융권의 e비즈니스에 대한 전략과 개발 방향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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