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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G5' 체험행사를 늘리고 있다. G5는 오는 31일 출시한다. G5는 고가폰 최초로 레고처럼 모듈을 결합해 성격을 바꿀 수 있는 제품. 새로운 개념인만큼 말로 보는 것보다 직접 써봐야 한 번에 특징을 알 수 있다. LG전자는 체험존 LG플레이그라운드를 전국 6곳에 운영한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삼성동 코엑스 ▲판교 신촌 현대백화점 등에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마련한다. 한 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G5 체험은 전국 통신사 매장에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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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플레이그라운드@가로수길은 복합 문화체험 공간이다. 공연과 팬미팅 등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 24일 개장을 앞둔 'LG플레이드라운드@가로수길'을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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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으로 꾸민 3층 건물에 연두색 옷을 입은 도우미가 맞아준다. 연두색은 G5 배터리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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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은 G5와 G5 주변기기 '프렌즈' 중심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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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카페와 공연장, G5의 전체적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LG플레이그라운드@가로수길을 즐기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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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올라서면 바로 G5의 듀얼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G5는 광각과 일반 2개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광각렌즈를 이용하면 보다 넓은 공간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화면 터치 한 번으로 광각과 일반을 오갈 수 있다. 2개의 렌즈로 동시에 사진을 찍어 액자처럼 만들어주는 '팝아웃픽처' 기능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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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굴러다니는 폐쇄회로TV(CCTV) '롤링봇' 체험존이다. 롤링봇은 스마트폰으로 조작하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화면을 전송해준다. CCTV뿐 아니라 구르는 장난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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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과 협업해 만든 '하이파이플러스' 청음실도 2층에 있다. G5 하단부를 분리하고 하이파이플러스를 결합하면 G5는 고성능 음향기기로 변모한다. 32비트 포터블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지원한다. 또 하나의 프렌즈 뱅앤올룹슨 제작 이어폰 ‘H3'와 함께하면 효과는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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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가상현실(VR) 프렌즈를 만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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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과 연결된 공간에선 따사로운 봄볕과 함께 VR 재생기기 '360VR'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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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거울로 둘러놓은 공간에서 VR카메라 '360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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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엔 G5의 카메라의 다양한 응용법을 설명해주는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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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대표는 이날 “G5와 프렌즈는 들어서는 잘 모를 수 있다. 체험을 해야만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LG플레이그라운드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체험존이 아니다. 프렌즈 생태계 확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강조했다. G5는 분명 비슷비슷한 스마트폰과는 다르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다. G5도 친구도 LG플레이그라운드에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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