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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만8세가 됐습니다. 유튜브는 지난 2005년 5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이 됐습니다. 인터넷 바닥에서 8년이면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2005년은 아직 엠파스가 존재할 때이고, 네이버가 포털 시장 1위로 올라선지 얼마 안됐을 시절입니다.  

유튜브는 지난 8년 동안 전 세계 동영상 플랫폼 시장을 석권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웹2.0, UCC 등의 바람과 함께 다음TV팟, 판도라TV 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가 있었지만, 결국 이 시장은 유튜브로 수렴됐습니다.

 2년 전 유튜브는 분당 48 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작년에는 분당 72시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유튜브에는 매 분 당 100시간 이상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 분마다 4일 분양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성장 속도입니다.

유튜브에는 매월 10억 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 두 명 중 한 명은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온라인에서 유통하는 단순한 서비스로 보였던 유튜브는 많은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튜브는 K-POP의 세계화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유튜브가 없었다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유튜브 측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 공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동영상을 통해 세계를 연결시키고, 국경을 뛰어 넘고, 변화를 이루어 낼 수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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